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10/16 17:37:28
Name 푸하핫
Subject 피터선수가 WCG 선발전 전승으로 국대가 되었다고 하는군요
Round I (Winners)

Legionnaire > Bye  
Bazza. >  oG)Gabriel Walk Over
  LastScv[CkG] <  Limp[KiS] 1-2
  Combat_Smurf >  oG)Freezer 2-1

Round I (Losers)
  oG)Gabriel > Bye
  LastScv[CkG] >  oG)Freezer 2-1

Round II (Winners)

Legionnaire >  Bazza. 2-0
  Limp[KiS] >  Combat_Smurf 2-1

Round II (Losers)
  oG)Gabriel <  Combat_Smurf Walk Over
  Bazza. <  LastScv[CkG]  0-2

Finals (Winners)
  Legionnaire >  Limp[KiS] 3-0

Round III (Losers)
  Combat_Smurf <  LastScv[CkG] 0-2

Finals (Losers)
  Limp[KiS] <  LastScv[CkG] 1-3

So there it is. The final two have been found and would play for the top prize and the one spot to go to Singapore. Which person would settle for second in this series? Will it be  Legionnaire or will it be  LastScv[CkG]? Time will tell.

Grand Finals

Legionnaire >  LastScv[CkG] 3-0

학업을 이유로 한국에서 은퇴한 피터선수가 WCG 국가대표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는 소식입니다. 역시 한국에서 갈고닦은 실력이 아직까지도 살아있는지 전승으로 직행했군요. 기쁩니다.

예전 피터선수가 알포인트에서 차재욱선수를 잡아낸 경기가 기억이 나네요. 그 때 피터선수의 플레이를 보고서 감탄했는데 말이죠. 지금 생각하면 은퇴가 너무 아쉽습니다. 서바이버리그에서 아깝게 부전패를 당해서 게임에 대한 의욕이 많이 상실되었다고 하던데.....

타국의 국가대표가 됨으로서 피터선수는 한국 우승에 조금 위협적인 선수가 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무엇보다도 피터선수는 프로리그에서 서지훈선수를 잡아낸 적도 있고, 외국인선수 특유의 자유분방한 플레이와 한국선수의 안정적인 플레이까지 흡수한 피터선수는 다른 어떤 선수보다도 한국선수가 상대하기 힘들다고 생각하거든요.......이번 WCG에서 얼마나 좋은 성적을 낼 지가 기대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구경플토
05/10/16 17:38
수정 아이콘
그 윙크를 다시 한번 볼 수 있겠군요 ^^
LaVigne.
05/10/16 17:40
수정 아이콘
피터선수하면 자꾸 김동수해설위원의 발언이떠올라서...^^;
05/10/16 17:40
수정 아이콘
흠...퍼펙트군요... 피터선수 제가 알기론 2001년 때부터 계속 호주대표로 나온걸루 아는데... 한번도 조 예선에서 2위안에 못 들었었죠... 아마도...;;;
김호철
05/10/16 17:41
수정 아이콘
사실 외국게이머가 한국에서 활동하면서 한국선수 몇몇을 이겼다면 그것만으로도 이미 자국에선 최고의 선수라고 말할 수 있죠.
스타크래프트는 한국이 최강이니까요..
피터..선발전 전승....뭐 당연한 결과 같네요..
한국에서 뛴 외국선수라면 당연히 그 정도 값어치는 해야죠.^^
05/10/16 17:41
수정 아이콘
한국에 있었을 때의 실력 그대로라면 한국의 우승을 많이 위협할 듯...ㅡㅡa
카르타고
05/10/16 17:53
수정 아이콘
외국인유저 이제 남아있는선수 피터밖에없죠?
아 브라이언있나?
05/10/16 17:55
수정 아이콘
브라이언선수죠
상큼디스한개
05/10/16 18:38
수정 아이콘
라스트용병 브라이언....기욤처럼 정말 강력한 포스의 푸른눈의 전사가 되길 빌면서..
D.TASADAR
05/10/16 18:51
수정 아이콘
한국의 금메달에 있어 가장 위협적인 선수가 되겠군요.

그 때 실력이 많이 줄지 않았다면 우승후보라고 해도 큰 오버는 아닐 듯 합니다.
05/10/16 18:53
수정 아이콘
최근의 모습을 못봐서 잘 모르겠지만 예전 실력 그대로라면 브라이언선수는 기욤선수처럼 강력한 포스의 푸른눈의 전사가 되긴 힘들어보입니다. 긴장도 많이하시는 것 같고...그래도 힘내시길!
05/10/16 19:05
수정 아이콘
그립네요.
친절한 메딕씨
05/10/16 20:06
수정 아이콘
이번에 새로 스카웃 된.. 중국애들 있잔아요.. 아직 정식 플게머로선 등록 되었는진 잘 모르지만.. 암튼.. 그들도.. 좀 갈고 닦으면 은근히 기대되네요..
김명진
05/10/16 20:57
수정 아이콘
친절한 메딕씨//네 그들도 실력이 굉장한걸로 알고있어요.
그런데 중국 애들이라는 말은 좀..
Wizard_Slayer
05/10/16 21:03
수정 아이콘
중국애들..따지고보면 틀린말도아닐뿐더러 비하하는말은 아니지만 현재 사회적 인식으로서는 욕이나 다름없죠-_-a
05/10/16 22:47
수정 아이콘
피터 선수 정말 반가운 선수지요. 가능하면 결승전쯤에서 만나서 '대박경기 한번 펼쳤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새로운별
05/10/16 23:03
수정 아이콘
이 글과는 별로 연관없지만 저는 일본보다 중국이 더 싫더라구요....;;
Flyagain
05/10/16 23:22
수정 아이콘
Again P간쥐.....ㅜㅜ
Karin2002
05/10/17 00:40
수정 아이콘
서바이버리그 지각만 안했더라면..ㅠㅠ 뭐 그건 과거고 피터 선수 화이팅입니다. 개인적으로 나도현 선수와 결승에서 만났으면 좋겠네요.^^
05/10/17 03:29
수정 아이콘
으.. 피터선수 ㅠㅁㅠ WCG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시길..
더불어 까페에도 소식을 좀 남겨주셨음.. 헤헤~
05/10/17 04:50
수정 아이콘
갑자기 세르게이 선수가 생각이 나네요.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7418 기억에 남은 논쟁 [15] 올빼미4391 05/10/16 4391 0
17417 좋은 PGR을 위한 답글과 토론에 대한 생각. [11] after_shave4080 05/10/16 4080 0
17416 스타리그 16강의 벽... 8강의 벽을 넘어라 [11] 몽상가저그3968 05/10/16 3968 0
17415 G피플 오영종편 보신분 계십니까? [25] 박서야힘내라5261 05/10/16 5261 0
17414 저그가 다른 종족보다 어려운 5가지 이유 [54] 톰과란제리9082 05/10/16 9082 0
17413 장재혁 PD님, MSL 음악리스트 올려주십시요~! [22] BluSkai4957 05/10/16 4957 0
17412 가을의 전설??!! [15] 착한사마리아4168 05/10/16 4168 0
17410 그녀를 만날때마다...[응원글-_-] [16] Lunatic Love4647 05/10/16 4647 0
17409 레알 KTF? [54] 브릴리언스5767 05/10/16 5767 0
17408 피터선수가 WCG 선발전 전승으로 국대가 되었다고 하는군요 [20] 푸하핫5957 05/10/16 5957 0
17407 임요환vs박지호, 박지호vs임요환. OSL 4강 정말 기대됩니다. [34] 바카스4984 05/10/16 4984 0
17406 실력에 대한 짧은이야기 [16] lxl기파랑lxl4104 05/10/16 4104 0
17405 KBS 스카이가 우주랑 손잡고 온라인 게임중계를? [28] 냥냥이4749 05/10/16 4749 0
17404 815맵 밸런스에 대한 짧은 생각 [47] ericmartin_mr.big4472 05/10/16 4472 0
17403 스타윈도우 모드에서 할수있는 유틸리티 [16] 먹자먹자~3863 05/10/16 3863 0
17402 그래 너희 잘났다(제목이 과격하네요ㅠ 제목만 바꾸신다면..) [94] KilleR4712 05/10/16 4712 0
17401 워3에 대한 단상, "워3는 왜 힘들어 하고 있는가" [81] 야크모5031 05/10/16 5031 0
17400 하위리그 팀들은 자생을 위해서 네트워크를 형성할 필요가 있습니다. [22] 토스희망봉사4659 05/10/16 4659 0
17399 스타 경기를 편하게 보지 못 하네요.. [12] 마법사scv4206 05/10/16 4206 0
17397 Do As Infinity 이젠 각자의 길로.. [9] Hell's Kitchen4288 05/10/16 4288 0
17395 새로운 차기 프로리그 방식에 대한 제안입니다. [10] BLUE4519 05/10/16 4519 0
17393 워3 게시판, 정일훈님의 글을 보셨습니까? [15] 시퐁6468 05/10/16 6468 0
17392 frank lampard님 글 읽고 이해가 안되는점 글로 남깁니다.. [76] 통기타4425 05/10/16 442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