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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1/12 16:51
개구쟁이틱한 말투..^^;; 홍진호선수에게 윈터콘퀘스트에서 엘림당해서 쥐쥐도 못 하고 겜 끝난 장면이 연상되면서 웃겨서 잼 있었네여...겜큐 챌린지대회에서 인상깊게 봤던 유저인데 스타일이 안전제일주의 프토라지만 프토 종족특성상 그건 어쩔 수 없는 듯하고 (사실 임성춘선수가 더 수비적이질 않나? 하는게 필자 생각^^;이라서 전태규선수에게도 새론 애칭을 달아주면하는 바램..). 겜큐대회에서 전태규, 손승완, 김완철선수등을 눈여겨 보고 있는데 지금까진 메이저대회에서 좋은 결과가 없어서 아쉽긴 하지만 새해에는 좋은 결실 맺길 바랍니다...세분모두...홧팅!!!
02/01/1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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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수시아님.. 임성춘선수와 전태규선수를 수비적인 면으로 비교하시다뉫... 전태규 선수 경기를 마뉘 안 보셨나유?.. 경기 운영 자체가 정말 수비적이구 자기가 유리한 상황에선 진~짜 절대 무리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예전엔 ㅇ ㅛ ㄱ 도 마뉘 먹었져... 너무 l o s e 한 경기를 하는 것이 아니냐 하거여... 한때는 임요환 선수가 메딕의 옵틱으로 옵져버를 잡고 레이스로 케리어를 잡으니깐... 옵져버를 한-_-부-_-대를 붙이고 다녔다는 전설이... 그래서 임요환 선수에게 "새가슴 플토"란 별명을 얻게 됐죠...
문득 itv 임요환 선수와의 경기 때 자기 본진 주위를 드라군으로 다 둘렀다가 임요환 선수 드랍쉽+벌쳐 겐세이가 막히고 임선수 좌절한 후 한 말 "새가슴 플토라서 졌다-_-''"이 떠오르는군여...
02/01/12 18:58
강도경선수와 겜큐 월드챔피언쉽.., 주진철선수와 KPGA투어 게임에서는 하드코어 질럿러쉬 승...itv 신인왕전 홍진호선수와 전진게이트 하드코어 질럿러쉬...승 겜큐 챌린지 리그에서 보여준 질템 공격적 러쉬등등...이런 게임들은 너무 간과하지 않았나 하는 게 제 생각입니다...수비형태의 프토인 것은 인정하지만 너무 한 쪽으로 쏠리는 듯한 인상을 주는 안전제일주의 프토라는 말이 주는 어감이 싫다는 말입니다...임성춘 선수의 필살기인 저그에게 보여주는 한방러쉬는 피해입지 않고 꾸준히 수비하면서 병력을 모아 최적타이밍에 밀어붙이는 겁니다...그런 상황에서 수비하는 임성춘선수를 보면 정말 꼼꼼한 수비를 한다고 생각합니다..테란상대로도 결코 무리한 공격전술을 펴지 않죠...그리고 다른 전술은 승률이 그다지 좋지 않구여..그런 면에서 임성춘 선수와 비교가 그다지 어불성설이라곤 생각지 않습니다...화려한 면에서 뒤지지만 수비도 공격 못지 않게 중요한 전술의 핵심이라 보고 그 수비능력에서 비교는 충분히 가능하리라 봅니다.. 프토 종족 자체가 극초반 하드코어, 파워드라군 푸쉬를 제외하면 그 이후엔 디펜스를 일정기간 강화하고 공격이 극대화된 시점에 표출하는 종족이라 생각되서 전태규선수만 수비를 지향하는게 아니라는 겁니다..프토종족이(다른 종족도 마찬가지지만) 겐세이에 타격을 입지 않게 일정기간 수비를 강화하는 플레이가 승리를 향한 방정식의 중요한 변수를 최소화하는 것이라 생각되서 그것이 전태규선수의 전부라 아니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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