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2/09/28 00:29:52
Name KABUKI
Subject 분위기를 바꿔보고자 저의 허접한 결승에서의 요환선수의 플레이 예상..
가벼운 마음으로 편하게 쓰렵니다 허접하더라도 이해해 주시길


우선 네오 비프로스트 이맵은 자원캐는곳에 시즈가 포격할 언덕이 많다는것 본진과 가장

가까운 멀티가 가스가 없다는것 제허접한 생각으로는 원팩더블등은 무모하고 후반으로 가

면 갈수록 테란한테 불리할꺼 같은데 언덕이라는 점을 이용해서 투탱드랍이나 벌처드랍등

이 효율적이겠고 그러나 상대는 박정석 선수 그점을 염두에 두고 있을꺼 같은데요 참 이맵

은 왠지 입구의 모양새와 본진 뒤에 언덕과 멀티가 있다는점 때문에 정글스토리와 닮은점

이 있다고 물론 저만의 생각이지만요 그래서 그런데 임선수의 대플토전 전략들을 보고(주

로 wcg경기와 스카이배의 경기)아마 이맵에서는 우선 경기를 후반가면 불리해질것을 감

안 투팩으로 기본포맷을 정하구 베르뜨랑 선수에게 쓴 온리벌처 말구 벌처는 앞에서 신경

쓰이게 하면서 뒤쪽으로 마탱(에씨비 포함 후 벙커등을 짓는다거나)이나 투탱 아님 임선

수라면 벌처로 입구쪽에 신경쓰이게 하고 뒤쪽 빠른 벌처드랍도 할수 있겠고요 뒤쪽에 옵

저버나 병력의 대응이 빠르지 못하고 피해를 크게 줄수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아니면 대나

무나 투팩조이기 하려는 척하면서 드랍갈수도 있구요..또 다른 변수로는 에씨비를 여러기

대동해 드라군에게 강한(?)면모를 보이며 칼타이밍 조이기를 강력하게 할수도 있다는 생

각이구요 아님 예전 이기석 선수가 쓰던데 3scv+5벌처던가? 어쨌든 에씨비+벌처조합을

쓸수도 있겠다는 너무 예상을 마니 했나? 한 이정도로 하구요


다음 개마고원 에서는 그것보다 이맵이 보면 볼수록 로템이 생각나는것은 저만의 생각일

까요? 앞멀티는 가스멀티가 있고 그다음 가까운 멀티는 미네랄 멀티 다 미네랄 갯구까지

똑같구 중앙이 뻥 뚫려 힘싸움을 유도하는듯한 점까지 ^^ 글쎄 여기서는 게릴라 작전은 성

공하기 힘들꺼 같구 빠른조이기도 왠지 탐탁치 않은 거기다 원팩더블도 왠지..그리고 대각

선등이 나오면 플토에게 좋죠 왜 거리가 멀면 멀수록 플토에게 유리하다지 않습니까? 임

선수라면 이맵에서 투전진 팩토리를 할수도 있구 아님 안정적으로 2팩 더블을 할수도 있

고 그리고 변수로 스카이1배 8강전서 인큐버스에서 김동수 선수에게 쓴 전략 심리전을 이

용한 3~4팩 온리벌처 러쉬를 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진언덕이 있다는 측면이 작용

하겠지만..뭐 이정도로 예상해 보구요 참 옵션으로 임선수가 스카1배 결승 인큐버스 에서

공룡뼈에 드랍못한 것을 여기서 만회할수도 있겠네요 12시나 6시 뼈있는곳에 탱크를 드랍

해서 자원채취 방해할수 있잖아요 그러나 이전략은 2팩더블등이라 던가 장기전으로 갈수

있는 전략을 사용했을때 가능할듯..


다음 네오 포비든존 에서는 마찬가지로 투팩더블 이라던가 반섬맵에서의 임선수 대플토

상대로의 주특기인 온리골럇 드랍도 생각해 볼수 있겠고요 하지마 이건 너무 알려져서 박

정석 선수가 대비할꺼 같구요..인디안 라멘트 처럼 투팩벌처 드랍도 할수 있을꺼 같구요 4

인용인 점을 이용해서..그외엔 투탱드랍 이라던가 할수 있을꺼 같구 하지만 이것두 투탱드

랍은 너무 잘막아서 정석선수 외의 플토유저들이..


다음 네오 버티고 여기서는 임선수 리플을 보면 투탱드랍을 마니 하던데 임선수 전략에

하나의 가지수로 넣어야 겠고 또다르게는 네오 비프처럼 입구가 있고 뒤에 자원이 타격받

을 언덕이 존재한다는 점에서 앞에서 농성하고 뒤로 드랍쉽 이것두 생각해볼수 있구요 이

상입니다 ^^;


참 또한가지 포비든존 빼고 3가지 맵에서 임선수가 이전략을 쓸것도 같다는 변형 조정현

류를 쓰거나 숨겨 스타포트 몰래드랍을 할수도 있겠다는..그러나 이것들은 왠지 박정석 선

수의 예상속에 있을듯 하네요 그리고 개마고원 말구 다른 지상맵에서 온리벌처를 쓸수도

있을꺼란 생각도 해봅니다 아니면 조이기 하는척 하면서 드랍갈수도 있고 왜냐구요 임요

환 선수니까요 ^^;;;;원체 알수가 없는 사람이기에 ^^


아마 네오 비프와 네오버티고 에서는 앞게릴라 뒷드랍쉽 전략이 너무나 강력하기 때문에

요환선수에게 쏠리고요 개마고원 에서는 아무래도 정석선수 에게 온리벌처만 조심한다

면..그리고 네오포비든 에서는 기습적인 투스타를 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여기서

는 왠지 정석선수에게..네오 비프와 개마고원은 각각 두번씩 나왔고 포비든 존이나 버티고

가 두번나올 차례 맞나요? 그렇다면 네오 비프가 나온다면 임선수의 우승확률이 높겠고

포비든 존이 나오면 정석선수의 우승확률이 높겠고 그냥 저의 예상이니 심각히 생각지 마

시구요..


그럼 좋은밤 되세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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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9/28 00:37
수정 아이콘
예 수정하겠습니다..
02/09/28 02:05
수정 아이콘
전 요환 선수가 투팩 정석 메카닉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전 요환 선수 메카닉이 충분히 그 정도 실력은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너무 전략에 의존하다 보면, 박정석 선수가 너무 잘 막기 때문에 오히려 말리는 것 같애요..대 프로토스전은 한 번 전략 실패하면 만회하기 힘들어서...이번 온게임넷에서는 전략도 가끔 쓰면 좋지만 주력은 정석 메카닉을, 천천히 조여주셨으면 합니다. ㅋㅋㅋ
02/09/28 09:37
수정 아이콘
글쎄요 저와는 다른생각을 가지셨군요 겜티비 에서 임요환 선수가 전태규 선수 상대로 정석힘싸움을 펼쳤는데 전태규 선수가 잡아냈죠 임선수가 정석을 사용안하는것은 정석은 최적화된 전략일수록 한번 실패하면 걷잡을수 없구 실수하기도 쉽구요 대체로 그런거 같습니다 겜티비 대회 4회 보세요 거기서 임선수가 전태규 선수 상대로 데저트 로템에서 정석 vs 정석 진검승부를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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