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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8/27 20:30
세번째 경기는 손승완 선수의 리버 컨트롤이 좀 아쉬웠네여~~.. 한 두어번 정도는 scv 사냥을 할 기회가 있엇던 거 같은데, 스캐럽 불발에 대한 우려 때문이었는지...
아흐~!!! 리버야...
02/08/27 21:41
손승완선수, 오늘 캐논러쉬의 진가를 보여주네요. +_+;
캐논러쉬로만 2승을;;; 김현진선수와의 경기에서 뒷마당에 있던 프로브가 걸렸을때만 해도 이건 실패다 했는데, 입구쪽에 캐논과 게이트를 워프시키고 질럿에 시선을 돌려놓고 뒷마당에서도 캐논과 게이트웨이를;;; 멋졌습니다. +_+
02/08/27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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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손승완 선수 운이 좋은건지
그가 이긴 경기는 모두 프토전이던가 뭔가 찝찝하게 이긴거 밖에 없는듯 네오 버티고에서 성학승 선수와의 경기에서 성학승 선수가 무리하게 몰래 멀티 안하고 정말 정석대로 갔으면 절대 안질 상황이었는데 재경기때도 조정현 선수 거의 사장 분위기의 마탱 조이기 하다가 끝나고 성학승 선수 뮤탈로 피해충분히 줬는데 체제변환 안하다가 질럿에쓸리고 안형모 선수와의 경기도 어이없는 포톤러쉬 그리고 챌린지에서 박경락 선수 다이긴 게임을 순간 방심에 저버리고-_- 겜비시에서도 손승완 선수 2번의 프토전 빼고 모두 전패 손승완 선수 물량전에서 화끈히 이기는 경기는 없나보내요 WCG예선에서도 최인규 선수에게 2번다 원사이드 경기를 보여줘서 실망시키더니만 운은 정말 끝내주는 선수라는게
02/08/27 21:58
참 리치질럿님의 말은 보기 정말 안 좋네요. 오늘 경기들만 해도 운이 아니라 심리전에 의한 승리 아닌가요? 김현진 선수와 게임할때도 운이 좋아서 리버가 헛발쏘고 뒤쪽으로 돌아간 프로브가 걸립니까? 네오버티고에서도 성학승선수나 해설자 분들도 충분히 막을 수 있다고 했는데 그 상황을 뚫는 손승완선수의 힘이 큰거 아닙니까? 재경기때의 조정현 선수와의 경기에서도 오히려 테란이 멀티를 빨리먹고 있는걸 힘으로 뚫었고요, 뮤탈로 피해 충분히 주고 러커로도 충분히 이곳저곳 프로브들 피해줬지만. 질템으로 뮤탈이 치건안치건 멀티부순 손승완 선수가 판단이 좋았다는 생각 안하십니까? 박경락선수와 할때도 이건막죠. 라는 해설자 분들의 멘트가 분명 있었는데 질럿으로 그거 뚫은 손승완선수가 잘한거란 생각 안하십니까? WCG에서 원사이드하게 밀렸다고 좋은 선수가 될수는 없습니까? 임요환선수같이 대형스타가 일방적으로 겜을 지면 그날 겜이 안풀린거고 손승완선수같은 아직은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일방적으로 지면 겜실력이 모자란 겁니까? 화끈한 물량전만 잘해야 좋은 선수고 실망을 안시키는 선수입니까? 참 제가 물론 손승완선수의 팬이라서 일방적으로 좋은 글들만 쓰지만 상당히 기분나쁜 글이네요.
싸음글 같아서 운영자분에게 죄송하지만 그래도 기분은 나쁘네요.
02/08/27 22:31
손승완 선수가 화끈한 물량전으로 상대방을 제압하는 경기는 장진남 선수와의 스카이배 예선 경기를 안보셔서 그런얘기 나오는것 같네요. 그리고 Pgr21 승률 프로토스부분에서 8위가 나쁜성적입니까? 전체에서는 36위이고요. 나쁜건 아니라 생각을 합니다. 그 위에 있는 높은 순위를 찾이하고 있는 선수들은 대부분 전적이 300대죠. 그리고 테란유저가 많은대 그건 1.08의 영향이라 보이네요. 1.08패치로 어려운 토스가 36위는 결코 낮은 성적이 아니라고 봅니다. 최소한 아는 게이머만 해도 100명은 넘을테니 말이죠.
02/08/27 22:55
손승완 선수 원래 물량에 대가로 알려져 있는데, 최근 방송 경기에선 그러한 모습을 탈피하고자 다양한 전략 전술을 보여주는 관계로 어이없게 지는 일도 있는 것 같군요.. 근데 오늘 손승완님 플레이를 보다가 문뜩 워3의 와치타워 러쉬가 생각나더군요.. 케넌 러쉬로 방송 경기에서 승리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손짱님 듀얼 토너먼트에서도 좋은 경기 펼치시길 바랍니다..
02/08/27 23:23
리치_질럿님. 손승완 선수가 최근의 방송경기에서 화끈한 물량전을 보여주지 못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손승완 선수는 정석적인 플레이와 물량전에 능하다는 평가를 받는 선수입니다. 손승완 선수에 대해서 자세히 모르시고 심하게 말씀하시는 듯하군요.
02/08/28 00:19
예전 손짱님의 리플을 못 보셨군요... 지금이랑은 스타일이 많이 다르지만 그 때는 테란이랑 할 때 옵저버없이 물량으로 끝을 보더군요... 게이트가 거의 20개는 넘었던 것 같은데... 게이트가 거의 쉬지않고 계속 돌아가더군요... 그 물량에 정말 감탄을 했더라는...옆길로 샛군요..^^ 그저 단순히 몇경기만으로 그 선수를 평가하는 것은 조금 문제가 있는 것 같군요.. 예로 임요환 선수가 슬럼프일 때 같은 경기를 임요환 선수를 모르는 스타팬이 봤다면?? 님과 별로 평가는 다르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리고 손짱님은 겜비씨에도 온게임넷에도 나오시는 걸로 아는데 두 방송사 모두 그 예선을 뚫어 낸것만으로도 일단 실력은 인정되는거 아닌가 싶네요...조금 성급한 평가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02/08/28 09:22
손승완 선수 요즘에는 부진한게 사실이지만 gembc 와 ongamenet 모두
빠지지 않고 얼굴을 비추는 몇안되는 토스유저죠. 조금 승부욕이 부족하 다는 인상을 받을때도 있지만 그래도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02/08/28 10:06
항상 자세히는 모르고 조금 요새 본거로 평가하는 사람이 문제져...
ㅋㅋ 감정싸움하려는 의도는 아닙니다..ㅡㅡ;; 그럴수도 있고..하여튼 손승완선수도 정말 대단한 몇 안되는 프로토스 유저입니다. 인정~!!!
02/08/28 12:04
손짱님도 여기 들어오시는거 같은데,,저 글보면 얼마나 기분이 나쁘실까.. 운이 끝내주는 선수라,,, 절대 다 진 경기를 상대가 이상한짓 하고 방심해서 이긴다.. 정말 아햏햏한 글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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