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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8/06 20:38
오늘 임성춘선수 여러 차례 임요환선수의 허를 찔렀죠.
1차전의 패스트 다크와 2차전의 몰래 스타포트 발견 이후 1질럿 1드라군 푸쉬. 3차전에서의 드라군으로 먼저 터렛 파괴하고 재빨리 본진 드랍해서 밀어버리는 장면.. 멋지네요.
02/08/06 20:44
1, 2경기는 정말 임요환 선수 전략을 읽고 그 헛점을 정확히 찔렀다고 밖에는 말할 수 없겠군요. 임요환 선수는 운도 따르지 않았고.......임성춘 선수가 정말 많이 노력한 것 같더군요. 3경기만 해도 상당히 불리하던 순간에 본진 난입.....임요환 선수의 특기였던 터렛 둘러치기 타파법을 엄청나게 연구한 것 같더군요. 요환 선수의 팬이었던 저로썬 열받을 정도의 경기를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ㅜ.ㅜ
02/08/06 20:45
아우~~ 마지막 3차전에서 터렛 3개나 박아놨었는데... 드레곤 델꼬와서 깨고 올라 가뿌르네요..-_-;; 하템,다템...템.템...템.... 시로여..ㅠ.ㅠ....
02/08/06 20:51
1,2차전 거져 내주고 3차전 터렛밭 뚫리고 GG-_-;; 황당한 경기...였습당... 특히 2차전... 입구 뚫리려고 하는데도 일꾼 세마리가 서로서로 고쳐주고 있는 삽질적인 광경이 목격...
02/08/06 20:54
그래도 마메탱이 템있는 플토를 상대로 그만큼선전한건 정말 대단하다고생각합니다. 본진대비허술이 정말 안타까웠고... EMP가 조금만 더 빨리개발되었어도.... 안타까비... 아 글고 마메탱+파벳도 조금 추가했었으면...
02/08/06 21:11
아.....오늘은 진짜로...임요환 선수가 못한것 하나 없는데...임성춘 선수가 워낙에 완벽한 운영을 보여주더군요...크윽...3차전에서 셔틀이 그쪽으로 갈때 불안하더니...ㅜㅜ..스타포트를 앞마당쪽에 지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오늘 임성춘 선수의 스톰...크윽...가히 환상적이더군요...나도 그렇게 써보고 싶은데..^^;;아......오늘 비록 3:0의 경기였지만...정말 명승부였던듯....2차전은 허무하게 끝났지만요...^^;;(개인적으로는 임요환 선수가 패해서..슬픔이...ㅜㅜ)....좀 전에는 응원하던 강민선수가 아깝게 패배하고...ㅜㅜ...11시 멀티만 안 빼앗겼으면 이겼을지도 몰랐을텐데 말이죠...^^;;그때 캐리어로 막고 가길 빌었는데..ㅜㅜ...흠...쓰다보니...이것저것 주절주절...아...암튼...오늘 경기들 다들 너무 재미있군요..마지막 송병석 선수와 이윤열 선수의 경기 역시 다시 한번 손에 땀을 쥐는 명승부가 되길 바랍니다..^^
02/08/06 21:16
임요환 선수가 못한 게 없다니요-_-; 드라군이 입구 뚫고 있는데 일꾼들끼리 서로 고쳐주고 있던 게 못한 게 아닙니까? 스타포트 발견되었다고 해도 지는 상황은 아니었고, 임요환 선수의 삽질만 아니었으면 충분히 대등하게 갈 수 있는 경기였습니다. 대체 그때 뭘 하고 있었길래..
02/08/06 21:24
2차전은 허무했다고 썼는데요..ㅡ_ㅡ;;;;으음...ㅡ_ㅡ;;2차전은 제외하고 말했다고 생각해 주세요.....^^;;2차전은 저로써도 어이가 없었던...서플라이 불나고 있는데 에시비 세마리는 포옹하고 우정을 나누고 있다니...ㅜㅜ
02/08/06 21:36
ㅋㅋ 귀여운청년님 오늘 임테란이 져서 열받으셨나 보군요... 다행인지 두번째 껨은 전 못봤다는... 담에 조용한 기분으로 봐야겠네요.. ^^;;
02/08/06 21:40
아쉬웠지만 그래도 멋있는 요환선수! 보는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1차전에서 옵티컬 플레이 걸때~~ 음냐~ 건 그렇구 이윤열 선수 정말 대단하다는 말 밖에 나오지 않덛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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