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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7/25 09:59
정말 보고 싶었던 이번주 챌린지 리그와 종족 최강전, 온게임넷 팀플전등 모든 게임 보기를 포기한채 친정에 다녀왔습니다. 친정집이 서울에서 경기도로 이사를 가는 바람에 인터넷도 안되고... 어제 집에와서 컴퓨터를 켜보니 임성춘 선수의 챌린지 2승 소식이 있더군요. ^^ 기쁘고 편안한 마음으로 잠이 들었는데, 꿈에서 임성춘 선수 등장. 깨어나서 공룡님 처럼 주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래도 괜히 기분이 좋네요. 공룡님도 사실은 꿈꿔서 좋았던거죠? ^^
02/07/25 10:19
언젠가.. 셔틀타고 유럽가는 꿈을 꾸고 있었는데..
스컬지가 "꼰딱놔.. 꼰딱놔.." 하면서 잡으로 왔었다는..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는.. 갑자기 그 악몽이 다시 살아나는 이유는...?? ㅠ0ㅠ
02/07/25 13:57
전 유닛이라든지 프로게이머가 나오는 꿈은 꾸지 못했으나 온게임넷 대회에 대한 시험이 나오는 꿈은 꿨습니다.
예를 들어 네이트배 스타리그의 우승자는 누구냐? 한빛배때에 임요환 선수가 결승에서 치룬 맵은 무엇이냐? 이런 문제가 나왔는데 꿈에서 되게 좋아했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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