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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7/24 09:59
개인적으로 임성춘 선수를 더 많이 좋아합니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임성춘선수하면 왠지 비장미와 함께 눈물이 생각이 나네요. 비내리는 어느 오후 칼을 든 어떤 장발의 건장한 한 남자가 사지를 향해 터벅터벅 걸어가는 그런 느낌이랄까요... 한빛이 지금까지 본 리그중에 가장 감동적이고 재미있었던 리그였지만 코크배때의 두임쓰의 대결만큼 저를 긴장시킨 적은 없었죠. 두임쓰가 대결하기전에 긴장감으로 거의 실신할 뻔 했다는... 항상 임성춘선수의 게이머로써의 나이가 걱정됐는데(군대도) 오랫동안 우리의 곁에 있어줬으면 하네요.
02/07/24 12:05
저는 임성춘 선수보다는 김동수 선수를..
왜냐하면.. 많은 경력이란 것도 있고, 항상 어렵다고들 하는 상황에서도 해법을 찾아내는 모습을 보여주니까요.. 요 근래에는 말이 많기도 했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줄꺼라 믿습니다..
02/07/24 19:59
저는 두분다 좋습니다 ^___^
쩌~어 옛날(그래봤자 몇년전이지만요-_-;)부터 쓰레기 종족이라는 말을듣는 후로토스의 앞길을 개척한 분들이 가림토와 인투더레인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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