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게임방송 처음부터 끝까지 본적이 없는데.
토스가 2명이나 되어서 끝까지 보게 되었네요 -_-;

전경기 모두 토스가 참가하는 -_-;;

첫경기 태규대 현진이의 게임 재미있더군요.

초반 움직임으로만 볼때는 현진이가 질것만 같았는데
태규의 최대미스라하는점은 벌처에 너무 놀아난점과

마인에 질럿을 너무 쉽게 내준점 -_-;;
네땅선수의 셔틀을 통한 질럿의 움직음을 참고하는게
좋을듯한 게임.
끌려다니면서 오히려 프로토스의 손해라 보이는

병력쌈이 상당히 많았네요.
프로토스는 의외로 주병력의 50%이상을 소진시키면
테란의 병력에 한번에 쪼이기 당할수 있는..

네땅선수와 현진이의 포비든존에서의 게임은
프로토스가 본진 2게잇 드래군 이후 멀티하는편이 좋았
을텐데.. 포지와 캐논 건설은 삽질에 가까운 -_-;;
캐논 하나 있다고 벌처의 게릴라를 막을수 있는건
절대 아닌데 약간 아쉬운 경기.

마지막 경기인 토스 대 토스전에서 네땅선수가
4번째게잇을 좀더 빨리올린점은 상당히 좋았고
토스전에서 드래군 컨트롤은 오히려 패배에 가까운
차라리 한방 더 때리고 죽는편이 유리한데
괜시리 컨트롤로 인해 동급 드래군 숫자인데도 불구
밀렸네요.

하루만에 다 끝나니 긴장감도 있고 참 재미있네요.

전태규랑 진수형이 올라갈줄 알았던 첫게임이

신인들의 승리로 끝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