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02/07/16 12:35:56 |
Name |
이런 |
Subject |
이천수 불안하다 |
프로에 갓 데뷔한 우리의 히어로 이천수 선수가 아무래도
불안하다. 무대가 프로인 만큼 나이 많이 잡수신 한참
선배님도 계시고 국대에서 명보형 선홍이형 두 있었다지만
프로소속팀 선배와 국대 선배와는 절대 같이 볼수없는
뭔가 있을거 같기도 한데. 그것도 울산현대에는 김현석
이란 남자가 있지않는가. 요즘 떠오르는 터프가이가
김남일이라고? 푸하하 김현석 앞에서 주름잡는 꼴이다.
으.. 카리스마 김현석.. 이선수가 좀 느리고 몸싸움이 약해
서 국대에 않뽑이는거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지만. 골 감각
및 수 읽기, 프리킥 정확도 만큼은 우리나라 베스트 오브 베
스트다. 수비에 명보형이 있다면 당연히 공격엔 김현석. 푸
하하하 이천수 굿 패스 들어오면 엄지 손가락도 치켜올려주
고 자신감에 차서 경기몰입하는거 좋은데 옆에서 현영민이
웃을때 갖이 좀 웃어주라. 아무리 잘해도 프로 초년생이잖
냐. 현석이 형 열받기 전에 빨리 스페인으로 떠나라.
개인적으로 레알 베티스가서 데닐손이랑 투톱 뛰었으면
좋겠는데 허걱 데닐손 아직 레알 베티스에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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