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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5/09 08:11
이글은 게시판 성격에도 맞지않구, 좀 편파적인듯..
개업의 수입4000만원은 일부 위치좋은 개업의사의 경우죠.개업했다가,망하는 의사도 꽤있답니다.ㅡㅡ;; 그것도 엄연한 사업인데..병원개업하려면 왠만한 중소기업만큼 자본있어야되죠..뭐 집이 부자면 되겠지만..우리집은 가난해서리..ㅠ.ㅜ 뭐, 길게 말씀 안드리고 하나만 말씀드리겠슴다.. 약사 초봉이 300~400 입니다..레지던트 끝날때까지 150이구요..약대 4년이구,의사 레지던트되려면 6년 졸업후 인턴과정 1년해야되는건 아시죠??? 그후 레지던트 4년 해야됩니다..
02/05/09 08:35
군의관 월급200만원에 알바로 500만원 번다고요?-_-;지금 군의관 2년차로 근무중인데 월급100만원받고 알바는 상상도 못함..후방에는 하는 사람도 있는지 모르지만 대다수 군의관들이 알바같은건 생각못하는 실정임다. 이글 쓴 사람은 군대어디갔다 왔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중위 군의관으로 3년썩느니 병사로 2년2개월복무할걸..하고 후회하고 있음다. 글고 글 내용이 보아하니 2배정도는 부풀려진 내용이네요..뭐 별로 신경은 안쓰지만 의사죽이기해서 국가적으로 득될일은 별로 없을것 같은데요..^^
02/05/09 09:00
위에 님들께 하나 물어보지요..^^
왜 의사가 되신건지요..? 허준에게 물어보면 정답이 나오겠지만.. 의약분업 문제로 싸우는 의사들 보면 참 씁슬합니다 훌륭한 의사 되시길..
02/05/09 09:07
의사님들에게는 죄송하지만, 한국 사회에서의 의사가 타 국가에서의 의사보다 굉장한 돈을 벌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요. 소위 말하는 기득권 계층으로서 의약분업 문제에서도 계속되는 문제를 양산하고 있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02/05/09 09:53
네 물론이죠. 그 대신 님들께서는 매우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으실수 있겠군요^^ 수술한번 제대로 받으려면 비행기타고 미국가서 진료받으셔야겠네요 아님 우리말 알아듣지도 못하는 필리핀이나 태국의사를 수입해서 쓰시던가요^^미국의사가 이런곳에 올리는 없고..
02/05/09 10:02
처방빈도가 많은 의약품이 왜 비급여로 된지 그 이유를 아십니까? 정부의 의료보험재정이 빈약하기 떄문이죠..의사들이 저번 파업때부터 줄기차게 주장해오던 내용이 바로 의료보험재정의 국고 지원을 확대하라는 예기인데..엉뚱한곳에 돈쓸데가 많은 정부로서는 여론몰이로 의사들에게 책임을 전가하면서 얼렁뚱땅 넘어오다보니 그 뒷처리는 국민들에게 떠넘기는 형국이죠
02/05/09 10:06
저또한 불량의사중 한사람이지만 어디에나 추한모습은 존재한다고 생각을 하며 특히 기득권계층으로 여겨져온
저희 의사나 판검사들의 이런 모습을 조금이나마 들으신다면 더욱 피가 끓으실분들 많으실줄 압니다... 다만 그중에서도 허준이 되지는 못하지만 닮고 싶어서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만 알아주시길...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나서 받는 의사면허증은 큰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의사면허증이 있다고 다 허준이 될수없다고 생각을 하며 앞으로 진정한 의도의 길을 걸을지 아님 기술자의 길을 걸을지는 그 자신만이 알겠지요 저도 의사가 되고싶지 한명의 기술자가 되고싶지는 않습니다. 그동안 돈을위한 기술자는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02/05/09 10:08
정부로서는 구린구석이 너무 많으니..떳떳하게 요구할수가 없죠 당연히..보험재정관리를 못한 책임도 크지만 국고지원을 충분히 하지 않았던 이유도 캐다보면 지금 터져나오는 최규선 게이트보다 더 큰 비리가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그리고 그 구멍 메꾸기를 국민들에게 떠넘기다뇨..똥은 정부가 싸지르고 똥구멍은 국민에게 닥아라..책임자 문책도 없는 이런 경우는 나 참..기가차서 말도 안나옵니다
02/05/09 11:15
개업의 같은 경우는 잘 모르겠지만 ....
직장에 다니시는 분들은 월급이.. 400~600정도로 알고 있는데요 ... 기본 자료가 잘못 된 글 같군요 ..
02/05/09 12:44
엄연한 진실 하나...
의사님들은 노력에 비해 너무 많은 돈을 번다는 것... 그리고 그 많은 돈은 훨씬 힙겹게 살고 있는 양민들의 돈이라는 것... 이것 만은 따지지 맙시다.
02/05/09 12:50
과장이 심한글입니다... 치과의사가 교정하려면 인턴, 레지던트 4년을 거쳐야 하죠. 학부과정만 마치고 교정이라... 할수 있는 사람 없어요...--;
02/05/09 12:55
위의 멘트들을 보면서 느끼는점...
피지알에는 정부쪽 사람보다는, 의료계사람이 많네요 . 하긴, 우리나라를 움직이는 진짜 고위층이 아닌이상은 이문제에 관심을 가질만큼 여유를 가지기에는 너무 바쁜 현실이니까요..이런 지저분한 얘기들은 그만두고 서로의 관심사인 스타얘기로 돌아갑시다!!! 겜아이 1300을 향해~~~ 오늘도 Go Go!!!!
02/05/09 12:58
댓글이 위에글이랑은 상관없지만.. 사부님을 구합니다^^;;;; 겜아이 1300이상.. 이것도 광고성 글인가? ㅡㅡ;
02/05/09 13:08
위의 주제와는 좀 동떨어 질 수도 있겠지만.. 특히 갠 병원 갔을때... 신용카드좀 잘 받아줬으면 좋겠슴다..
정당하게 벌고, 남들하고 같이 세금낸다면 전 더 이상은 잘 모르겠슴다.. 다른데 보다 특히 갠 병원들... 큰 돈은 카드 결재 할려구 하면... 대 놓고 현금 내라고 합니다.. 그리고 환자들도 딴거보다 그거 안들어 줘서 치료에 불이익 있을까.. 지레겁먹고 걍 들어 주고요.. 제가 치과 교정치료를 받았는데.. 한 2년전부터 해서 지금 막 끝났슴다.. 처음 여기저기 병원 알아보는데 그 치료비도 천차만별이더군요.. 설측교정은 그 당시 하는데가 그리 많지 않아 비싼거 알면서도 거기서 했는데.. 첨에 일시불로 주는게 한 700정도 되는데.. 전 첨에는 당연 모두 카드로 할려구 했슴다.. 월급쟁이이므로 나중에 카드공제 받을꺼도 생각했지만 일단 거래가 투명해진다는 걸 믿고 있었기에... 근데 결국은 약 40%정도만 카드로하고 나머진 현금 갖다 바쳤슴다.. 저도 타협을 한거져..-_-;; 요즘은 신용카드가 또 다른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는것이 여기저기서 보이지만, 거래를 투명하게 한다는 건 분명히 좋은 취지인거 같은데.. 병원들은 아직도 가려져 있는 부분이 많은거 같슴다.. 세금 꼬박꼬박내고, 밀린경우 과태료까지 내는 월급쟁이로서는 열받는 일이져... >>,.<<
02/05/09 13:16
작년엔가 stock option.. 아마 한 6,700정도 팔았나? 작년부터 과세를 한것으로 알고 있고(자진납부).. 이때는 이것 소급적용까지 했슴다.. 물론 회사들 차원에서 소급적용은 말이 안된다고 지금 소송 중이지만... 어쨌든.. 3,40% 적용되어 거의 2,300정도의 세금을 내면서 혼자 열받아 했던것이 생각납니다, 600얼마 팔아서 200넘게 세금으로 고스란히... 찍소리 못하고 갖다 바쳐야 했었져.. -_-.. 이렇게 월급쟁이들은 속속들이 한푼이라도 소득 생기면 얄짜없이 다 세금으로 갖다 바쳐야하고.. 한번이라도 날짜 어기면 과태료 내야되고... 세금 제대로 않겆히면 우리같은 월급쟁이들 세금만 자꾸 올라가져..
고소득 자영업 하시는 분들... 정말 세금은 같이 잘 냈으면 좋겠슴다..
02/05/09 13:32
또 요즘 의대생들 대부분이 돈을 많이 거머 쥘수 있는 소히 '인기'있는 몇몇과로 가길 원해서 문제라고 하더군요..
돈덜되고 힘들겠다 싶은 쪽은 기피현상이 일어나죠,.. 근데 딴건 몰라도 탈세문제는 좀 심각한것 같습니다.. 특히 성형외과 같은 곳은 돈 빼돌릴 수 있는 부분이 많죠.. 정말 화가 났던 것은.. 제 아는 사람중에 개인병원을 소유하고 있는 의사양반이 월 천만원밖에 못 번다고 투덜거리더군요..
02/05/09 13:38
흠..
보통 의사가 되려면 11년정도 공부를 하잖아요.. 그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의사가 되는건데 수입에 관한거라면.. 뭐 '노력한 댓가'정도랄까;; 그리구. 개인병원 만드는것도 쉽지 않구요.. 돈두 마니들구,실패할 확률도 있잖아요^^;; 언젠가. 경찰비리 문제로 이런식의 토론이 있었는데. 뭐 비슷한거 같네요^^ 즐거운 하루 되시길...
02/05/09 13:38
근데 도대체 귀찮게 의약분업은 왜한것일까요?;;
원래의 취지가 뭐였는지도 모르겠네요. 그냥 일반;; 환자로서 느끼기에는 약받으러 약국까지 가야하고-_- 돈도 더 들고;;; 불편하기만 하던데...
02/05/09 13:45
흠...
저희 큰아버님과 사촌형... 큰아버님은 지방에 한의원을 벌써 40년 넘게 하셨고 워낙 명성두 있구 하셔서 진짜 부유하신데... 사촌형은 왕십리 근처에 한의원개업하구 용돈두 안주고... 벌이가 시원치 않다는군요... 2년됐는데... 아직 병원에서 기거하니... 개인차가 있는듯 보입니다. 모든의사는 아니겠죠... 물론 고소득부류이지만...
02/05/09 13:46
제가 의대 다니는학생한테 들은 바로는 ;;
약사는 4년공부하고 우리는 10년공부하는데 차별화가 있어야한다. 말하자면 수입에대한.. 보통 약국에는 약이 몇천가지의 종류..(정확히는 모르겠음);;이 있는데 약이 너무 적어서.. (그때당시) 의사가 원하는 약을 주지 않는다는것이죠.. 예를들어.. 두통약a와 두통약b를 주어야 하는데 약사는 약이 없으므로.. 개인적인 소견을 담아 '게보린'만 준다는.. ㅡㅡ;; 아무튼 이런점들을 문제삼아 의약분업이 이루어진것이 아닌지.. (덕분에.. 소규모의 약국들은 문을 닫았다는...;;)
02/05/09 15:59
정말 헛소리로만 점철된 글이네요 이글
제 친구들 의대에서 고생하는거 보면 정말 불쌍하던데.. 솔직히 그정도 노력을 딴쪽에 기울여도 딴분야에서 충분히 성공해서 그만큼 벌 수 있다고 생각하네요=_= 요새 지방대에들 의대가 너무 많이 생겨서 의사들도 넘쳐나고요..돈버는 의사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특히 인턴 레지던트때 얼마나 고생들 하는지 원...
02/05/09 16:28
아무래도 이글 지워질 것 같은데...
마술사님 의견데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돈못버는 의사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의사공부 10년 이고..고생 그만큼 많이 한다. 하시는데... 사실 어딜가나 마찬가지지만.. 주어진 조건에서 해야 할 것이 정해진 공부는.. 왠만하면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실 의사님들 공부하실때 고생합니다. 하지만 그 노력이 일반인의 10배 20배의 수입으로 보상되야 한다는 건 분명 잘못된 겁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의사들 노력에 비해 지나치게 돈 많이 법니다. 그리고 그걸 떳떳히 여기는 의사들의 집단 무의식은 당연히 비판받아야 합니다. 의사들 돈 못번다는 그런 극히 일부의 예를 전체인양 말하는 걸 들으면 저는 왜 그리 열이 받는지...^^
02/05/09 20:13
의사가 돈을 잘 번다는 거, 저도 일부에 국한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드라마나 그런데서 워낙 부잣집이면 교수, 혹은 의사나 기업사장 이런걸로 보여줘서 그렇게 형성된 거 같은데 잘 버는 의사도 있고 못 버는 의사도 있는거지요. 그건 무슨 과냐에 따라 다릅니다. 주위에서 의사라고 하면 가지는 기대치때문에 지출도 많아지지요. 그리고 의료보험료, 미국같은데가 훨 비싼 걸로 알고있습니다. 엄청난 보험료를 내고 좋은 서비스를 받는다-라는 원리지요. 뭐, 무엇이든 일반화하자면 예외가 없는 것이 없겠습니다만, 이런 식의 매도는 화가 나는군요.
02/05/13 09:35
음냐 의사공부 11년보상이라 .... 공과 순수과학 박사도 10년 넘게 합니다.. 글구 공부여 그만큼 박셉니다.. 밤세면서 실험 합니다... 누구든지 그만큼의 노력을 하지요 ... 처음 선택의 잘못으로 ...의대못간게 한이지여....
02/05/13 09:40
다른건 몰라도 한가지 말하고싶은거 지금 의료보험료 더내도 상관없다... 달라는 대로 주겠다 근데 의사님들 왜 서비스는 예전이랑 같거나 더 형편없나요... 사람들은 자기몸 잘못될까봐 의사 한테 껌벅 죽지요 나도 그러니.... 치료 절 안해 줄까봐... 과연 던 많이 벌던 많이못벌던
양질의 서비스와(의료도 서비스업 아닌가요 이미 대부부느이 의사님들 존경을 버리고 던을 택하셨으니) 번만큼 세금 내면 의료보험 올라도 세금 더 내도 할말 없스니다... 의사님들 세금은 제대로 내시나요 .. 가슴에 손을 언고 생각해 보시길 .....(뭐 법대로 하신다면야 할수 없져 힘두 없으니 내라는 대로 내야지.. 월급장이는 정부의 봉이니까.... ) 누가 박사 할려고 할까 미친짓이지 박사공부 10년해서 월급 얼마나받는지나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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