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2/05/02 16:01
"난 테란의 황제니까 쉬엄쉬엄해도 사람들이 무서워해서 내가 다 이기겠지 라고 생각해서 요즘 많이 지는것 임니다" -->임테란선수의 부진에 대한 근자에 나온 가장 놀랄만한 해석이라고 생각합니다.
02/05/02 16:02
제 생각에도 좀... 놀랄만한 해석이네요 ㅇ_ㅇ;;
임선수를 지켜본 바로는 전혀 그런 나태한 생각은 없는 것 같던데... 물론 자신감은 있지만, 늘 승리를 장담하지 못하고 있던데요. 음..
02/05/02 16:09
네 그렇죠. 사실 잘하는 선수 너무나도 많습니다.
이재훈 선수가 임요환 선수를 이긴것에 대해서도 "예상"하신 분들이 꽤 있었을 정도 아닙니까. 맵이 프로토스에게 불리하다는 중론이었는데도 말이죠 이미, 선수들의 실력차이는 아파테이아님의 말대로 "0.2%"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 속에서의 치열한 경쟁. 그야 말로 아수라장이네요. ^^ 0.2%를 차곡차곡 쌓아 누군가가 이 혼란속에서 영웅이 될 것을 믿습니다. 기다려지네요.
02/05/02 21:08
어쩌면 가장 정확한 해석이 될 수 있지도 않을까요.
사람 마음속은 알길이 없으니...위 글의 가능성은 언제나 존재한다고 봅니다. 라고 생각합니다...^^;
02/05/02 21:13
저번 스카이배때부터 온게임넷에서는 이상한 결론을 내리셨더군여 사람들이 물량전을 좋아한다 그러니 물량전에 유리한 맵을 선정한다는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임테란이 뜬이유가 다른사람들이 물량전에 실증낼때쯤에 참신한 드랍십이라는 전략으로 알고있는데 지금은 모두들 알고있으니 승률이 낮아지는것은 당연하다고 생각됩니다 또다른 획기적인 전략을 기대하는것도 기쁜일이져 ^^
02/05/03 01:15
승률이 낮아졌다고해도 여전히 1위자리를 고수하고있는데,,,,, 임선수의 패배는 그 퍼센트가 유독 크게 보이는 모양입니다.,,,,어느선수나 이기고 지는 일은 비일비재한데 말입니다 ^ ^&,,, "황제의 권위"를 대단하게 생각해서 쉬엄 쉬엄 한다는 해석은 좀~~~` 귀여운 농담` 정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