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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4/21 14:22
동준님이 종족최강전 해설을 포기하셨을까 하는 건 저도 의문이군요. ^^; 그리고 종족최강전은 리그가 아닌 특별전 형식을 띄고 있긴 하지만 '마음대로 포기해도 될만큼' 비중없고 가치없는 프로그램이라고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뭔가 많은 내부적인 사정이 있었겠지만, 더이상 방송국간의 알력에 선수가 희생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루요.
02/04/21 16:31
^__^ 좀 더 지켜 보도록 하죠.. 아직 겹치기 방송이 나간것은 2 주 뿐이니..
조정이 되기를 바라며.. 기다려 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만약.. 온게임넷 측이 여러곳에서 나오고 있는 종족 최강전 죽이기 식의 편성을 한 것이 진심으로 아니었다면.. 이러지 않나.. 저러지 않나 하는 저희들의 추측으로... 다른 많은 분들이 난처해 지실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드는군요.. 결국은 당사자끼리는 별 의도도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주위에서 싸움을 붙이는 격이 되는것이 아닌가 하는 걱정되 되는군요.. ㅜ0ㅜ 잘은 기억이 나질 않지만.. 처음에 kpga 투어 역시 금요일에 치러졌던것 같은데.. 혹시 기억이 나시는 분들 계시는지요..?? ^__^;; 지금은 목요일로.. 시간대를 옮겨서 저는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습니다.. Apatheia 님께서 말씀하신 방송국간의 알력이 진정 있는건지.. 그것도 굉장히 걱정입니다.. 정말 알력이 아닌데.. 우리들이 조장하고 있는건 아닌지 하는 생각두 들구요.. 아.. 온게임넷에서 직장인배랑.. 챌린져 리그를 시간을 바꾸면 좋을텐데.. 스타 방송은 겹쳐도.. 최소한 선수에게 피해가 돌아가는 일은 없을텐데 말이죠.. (직장인배 펌하할 뜻은 전혀 없숨돠.. ㅠ0ㅠ) 조금 더 사태를 지켜보고.. 조심스런 의견들을 남기도록 합시다.. 흐미..
02/04/21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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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님 말씀처럼 직딩배와 바꿔서라도 선수들이 겹치는 건 피하도록 하는게 좋다는 생각 강하게 듭니다.. 분위기 조장... 전 조장해서라도(서명운동 한다믄 전 합니다..-_-;;) 그런 시간배분은 바뀌는게 좋지않나 생각합니다...
전 직장에 다니므로.. 그리고 노땅클럽 뭐 이런데 들어가 있는데, 제가 속한 곳에서도 직딩배 나오는 분들 있더군요... 아무래도 수준이야 프로겜머들만 하겠습니까만, 직딩배 나름의 특징으로 시청자 확보는 어느정도 되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적절한 비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는 얼굴이 나오는 퀴즈프로나, 전국노래자랑이나... 이런 프로의 인기가, 여러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친근한 아마추어들의 프로라는 것이 시청자를 확보하는 큰 요인 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온겜넷이 미리 스케쥴잡고 있는 겜비씨와 같은 시간에 맞춰서 챌린지 스타리그를 해야할 이유는 더 더욱 없어지는거 아닌가 생각합니다.. 거 프로 선수들 몇명된다고 편갈라서 겜의 재미를 서로 떨어뜨리는 그런 제살 깎아 먹기식으로 유도를 하는지... 아무리 생각해도 전 시청자 입장으로서 이해가 안가는 군요.. -_-;; 아~ 또 열받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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