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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3/22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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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2차전을 더 잼있게 봤슴다... 제가 볼때 2차전은 임요환선수의 상황판단이 눈에 띄었던 한 겜이었던것 같슴다.. 둘다 투팩에서 한웅렬선수는 스타포트 올리고 임요환선수는 멀티시도… 그리고 웅렬선수는 드랍쉽시도… 그러나 웅렬선수의 드랍쉽에 요환선수의 멀티가 계속 견제되자… 요환선수는 거리를 감안했는지(대각선) 드랍쉽은 없었던거 같고.. 좀 막고.. 바로 상대 멀티 조이기 시도… 그리고 그 조이기에 웅렬선수 요환선수 본진을 향해 2대의 드랍쉽 날리나 그사이 요환선수의 대병력 웅렬선수의 본진으로 밀어 붙이기 한판!! 웅렬선수 드랍쉽 회군하나 역부족.. 숨막히는 한판 였슴다..
02/03/21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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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금 이거 보고 할머니네서 집에뛰어왔는데 황사 역시 예술 손에서 흙냄새가... 각설하고 임요환선수 한웅렬선수 테테전이 이렇게 재밌을줄이야...옛날엔 테테전이 탱크배틀싸움으로 장기전에 다소 지루한 양상이었지만 요즘 테테전은 드랍쉽이 몇 초간격으로 주고 받는 빠른 게임진행으로 정말 재밌어 졌네요 특히 첫째판에서 본진에 1초먼저내린임요환선수의 유닛들의 승리..는 와우..정말 자리먼저잡으면 ....어쨋든 임요환선수의 판단력과 심리전이 돋보인 한판이네요 테테전최강자에게 2패를 안겨주다니...와우...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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