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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3/18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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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조 임기잡니다. 삭제하신 글은 아마도 조선일보(IT조선) 박내선 기자가 쓴글일 듯. 다소간 감정이 실려있긴합니다만.., 후배기자가 쓴 글에 토를 달수 없는게 이쪽 업계 생리입니다. 나름대로 자기글이니 할말은 없습니다. 한가지 우려되는 점은 그나마 관심을 가지고 프로게임계를 취재하려고 최근 노력을 많이 하는 친군데, 이번일로 의욕이 꺾이진 말아줬음 하는 겁니다. 여러분이 열망하시고 많은 프로게이머들이 기대하는 보다 큰 공간에서 날개짓을 하려면(우리 프로게임계가 말입니다) 메이저 언론의 관심이 절대적입니다. 스조 하나가지고는 너무 어렵죠. 후우~.
02/03/18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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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올린분이 삭제 한지 알고 함 더 올렸었슴다... 그리고 전 이멜클럽 계속 받아보고있고, 그중 박내선 기자님 IT담당이신 걸루 알고 있는데.. 겜에 대해서 쓴글은 첨이지만 다른 IT 관련된 것은 유용한 것들은 잘, 많이 써 주셔서 갠적으로 좋은 정보통(?)으로 애용하고 있습니다.. 임기자님 얘기처럼 이것으로 박기자님 의욕이 꺾이기 보다 이걸 계기로 좀더 게임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었으면 했습니다...
앞에서도 얘기했지만 IT를 얘기할 때 게임은 아직은 좀 도외시되고 있는거 같습니다..
02/03/18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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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는 물론 윗글이 정식으로 기사화 되지는 않았지만 비하인드 스토리로써의 가치는 인정해 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여기에 퍼와서 게제 한다는건 이 싸이트의 성격상 받아들여지기 쉽지 않고...또 굳이 논쟁의 여지를 남길 필요도 없는것이고요 하지만 임기자의 말씀처럼 저변화가 시급한 스타크에 대한 인식의 확대라는 점에서 자꾸 인구에 회자되거나 기자 분들에게 언급이 되어지는건 분명 반가운 일입니다 생산적이라는것은 결코 칭찬많이 난무하는 모습은 아닌ㅂ니다 개인적으로 강도경 선수는 좀 안됐지만 기사의 옳고 그름을 따질 성격은 아니라는 말입니다 다만 이 글이 여기에 있다는 점이 좀 어색하지만요...
02/03/19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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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기사가 아니더라도 기자의 이름을 걸고 올린 글이 이렇게 개인감정을 여과하지 못한채 객관성을 잃어버리는 건 정말 보기 안좋은 모습이로군요. 단정적으로 말하면 이건 인터뷰를 하고, 기사를 쓰는 기자의 자세가 아닙니다. '우리한테 잘 보이면 띄워 주고 찍히면 국물도 없다' 식의, 문화를 취재하고 보도하는 것이 아니라 문화를 쥐고 흔들어보려는 문화권력을 지향하는 모습이 아닌가 하고 생각되는 것은 그저 저만의 착각일까요. pgr 자주 들러 주시고 이 곳이건 지면을 통해서건 좋은 글도 많이 써주시는 스조 임기자님께는 정말로 정말로 죄송한 말씀입니다만... 이러니 조선일보가 욕먹는 겁니다.
ps : 저는 강도경 선수의 반응이 충분히 그럴만 하다고 봅니다. 박진영 인터뷰 하러간 기자가 박진영이 프로듀스 하는 팀이 GOD인지 HOT인지도 모를 정도로 인터뷰 대상과 그 주변에 무지하다면 아무리 박진영이 호의적으로 인터뷰 한들 제대로 된 기사가 나올 턱이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ps2 : pgr 오시는 분들이랑은 상관없는 얘기이겠지만 임요환 선수의 일부 팬들께 제발 부탁드립니다. 예전에 겜큐에서 논쟁 붙었을때 임선수 편 안들어주던 게이머들 어떻게든 건수 잡아서 물고 늘어지며 욕해대는거 이제 제발 좀 그만 하실수 없습니까? 지겹지도 않으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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