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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2/03/09 20:46:10
Name	카이지
Subject	한웅렬의 테테전 보다 놀라운 임성춘의 프프전승률~~~
수정 삭제 https://pgr21.net/free/1549 삭게로! 제가 평소에 프프전에 관심이 많아서 프프전 전적을 조사해봤는데 임성춘 선수의 전적이 엄청나더군요 18승 2패인가 3패인가 던데.. 프로토의 유저 대분이 부담스러워 하는 프프전에서 거의 90퍼센트에 육박하는 승률!!! 놀랍군요... 갠적으로 성춘님과 더불어 프프전에 강한것 같은 사람이 박정석 선수인것 같은데 두분이 싸우신 적은 없는것 같네요. 많약 둘이 싸우면 어떻게 될지 점말 궁금하네요...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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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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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3/09 21:46 삭제 아이콘

임성춘선수가 플플전에 강한것은 안정적 운영과 칼타이밍 러쉬라는 그선수의 장점이 반영된 거아닌가 하는 생각이듭니다.
이번 GhemTV 16강에 같은조에 편성되어 있더군요 (홍진호, 김정민과 함께) 무지 기대가 됩니다.

est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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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3/09 21:53 삭제 아이콘

대부분의 유저들이 프프전을 꺼려한다는 게 다른 종족에 비해서 유저층이 얇다는 것에 대한 반증이 될 수 있을 지도 모르겠군요..

.08 이후 들어서 전에 비해서 비약적으로 증가한 테테전 역시 patch에 따라 테란 유저층이 증가한 덕분도 있을테니까요..

est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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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3/09 21:57 삭제 아이콘

임성춘 선수의 프프전에 대해서 라면 이전에 게임큐에서 new no way out(?)이라는 맵에서의 기욤과의 일전이 생각이 나는군요..
병력이 밀리고 있던 상황에서 dragoon 대부대를 몇 기의 templar로 별 피해없이 잡아내는 것을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었지요..

ㅇ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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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3/09 22:42 삭제 아이콘

임성춘 선수의 특징은 자신의 말 그대로 기본기가 탄탄한 정석적인 프로토스인데 정석류의 프로토스로 KPGA투어에서 어떤 성적을 낼지가 궁금합니다...

우주플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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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3/09 23:29 삭제 아이콘

임성춘선수가 자기도 프프전 싫어한다그런거 같던데...ㅋㅋ...이기시긴 다이기셨네~임쓰화이팅

마요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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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3/09 23:41

성춘님.. 공식전에서 대플토전 지시는 것 거의 못봤음 -- 정말 p대p는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임.. 물론 본인은 정작 그부분을 회피하는 경향도 보이지만 -0-;

아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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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3/10 00:11 삭제 아이콘

원래는 토스전 잘못하는데.. 공식전에서만 잘하는듯...
자기도 토스전잘한다고 알려진건 잘못된거라했고
리플레이를봐도 거의지던데..(하나봤지만-_-;)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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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3/10 00:19 삭제 아이콘

그래도 공식전 승률이 저 정도면 정말 굉장하잖아요.
그 전엔 기욤선수가 프토대프토전 잘 한다고 알고 있었는데.
성춘님께서 템플러는 정말 기가 막히게 잘 쓰시죠.
리버드라군 체제와 템플러드라군 체제일 때 스톰만
잘 먹히면 템플러드라군쪽이 훨씬 우세해지는 것 같더라구요.

klaa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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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3/10 01:49 삭제 아이콘

겜큐에서 기욤과의 일전은 정말 명승부였죠.. 다시 못보게 되어 아쉽군요.

siren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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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3/10 03:15 삭제 아이콘

플플전이라면...팀플 유저들이 그쪽에 정통한 사람들이 많져..-_-;;맨날 하는게 올플토전이다 보니...원 거의 수천겜을 올플토전 한 사람들인데....끔찍하군여..ㅡ.ㅡ

[귀여운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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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3/10 07:02 삭제 아이콘

맞습니다.. 임성춘 선수 스스로 플프전 상당히 시러하고 공식전에서는 어쩌다 보니 마니 이겼다드라구여....말은 그러케 해두, 잘 하긴 잘 하는 듯.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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