캬, 오랫만에 들릅니다.(아시는 분 있을려나^^) 청주 집에서 방학동안 빈둥빈둥 놀다가 개학하면서 서울로 상경. 그 과정에 인터넷이 끊겨버렸죠ㅜ.ㅜ 한 일주일 정도 컴 가지고 맨날 게임만 하다가 돌아오니 사이트는 예쁘게 바뀌어있고 읽어야할 글은 산더미ㅡ.ㅡ 여기 있는 글만 읽다가 날 새겠습니다.

그리고 서울에 온 기념으로 엠파이어 어스 리그를 보러가자!하고 갔는데 관중이 거의 없더군요. 순수 구경을 목적으로 온 사람은 저뿐이었는듯ㅡ.ㅡ 그나마 있는 사람들도 게이머들과 친구분 같더군요. 혼자 구석에서 게임을 보는 기분은ㅡ.ㅡ  그래도 이진섭 선수와 오정환 선수를 직접 볼 수 있어서 좋았다는. 이제 nate배 스타리그 하면 보러가야겠네요^^(금요일날 집에 가기 때문에 매주 가지는 못하겠지만) 혹시 엠파이어 어스 리그 때 오신 분 계세요?

글구......라이벌전 조창우 선수 전패 했더군요ㅡ.ㅡ 아직도 경기를 보지못했는데(ㅜ,ㅜ) 웅.......박정선 선수 잘하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도깨비 저그가 전패를 하다니. 아쉬울 나름입니다. 조창우 선수 앞으로 다른 곳에서도 종종 볼 수 있기를(그러고보니 조창우 선수 온게임넷에서 6전 전패군요. 이런이런......) 그리고 오늘 라이벌전 죽음일 것 같습니다. 국기봉vs기욤. 진정한 설욕전을 펼치지 않을까 싶네요. 보러 갈 계획이기는 하지만 아마 사람들 죽음일듯ㅡ.ㅡ

그럼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