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07/15 00:47:00
Name 대들보
Subject [비판] CUBN 정성한씨의 진행...
첨에 CUBN이 시작됐을 때... 참신한 시도라 여겨 반가웠고
진행자 정성한씨의 장난스러운 진행... 좋았습니다.
때론 다소 오버한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그래, 개그맨이니까
프로 분위기 띄우려고 약간 무리하는 거지 뭐... 하고
이해하면서 보았습니다.

그런데 보면 볼수록... 성한씨의 오버는 프로의 분위기를
띄우는 차원을 넘어섰고 도가 지나치다는 느낌을 서서히
받기 시작했습니다. 저만 그런 생각을 하는게 아닌지 점점
게시판에는 그를 비난하는 글이 늘어가기 시작했죠.

안타까웠습니다. 겜방송의 스타관련 프로그램중에 손에
꼽을만한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해왔고 진행자인
성한씨도 개그맨 특유의 재치와 유머로 프로에 활기를
불어넣는 좋은 진행자라는 생각을 하곤 했는데...

처음에 가졌던 좋은 느낌은 서서히 실망으로 변해가면서
조금씩 CUBN에서 마음이 멀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재미가 있고 없고를 떠나 갈수록 늘어가는 성한씨의
자제가 안돼보이는 오버, 그 오버보다도 걱정스러운
"저런 말을 방송에서 해도 되나"싶은 말들을 너무나
태연스럽게 자주 하는 그를 보며 무척 안타까워하다가
게시판에 들어가보면 역시나 가뜩이나 소란스러운 온겜
게시판은 불난 호떡집을 방불케 하더군요.

처음에 저를 CUBN의 팬으로 만들었던 성한씨의 진행은
아이러니컬하게도 점점 마음이 떠나는 큰 이유가 됐죠.
그리고 한달정도 CUBN을 보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오늘... 지금은 어떻게 되가고 있나 궁금한 마음에
실시간으로 CUBN을 보았습니다.
측정국부터 보았는데... 가장 중요한 겜내용은 뒷전이고
자신만의 개그세계에 빠져있는 그... 겜 해설은 없고
성한씨의 개그만 있어서... 화면에 비치는 상황을 제 감으로
예측하면서 그럭저럭 봤습니다. 어렵지 않죠. 관전만 4년째...
그런데 이 프로의 성격은 스타를 시청자에게 친근하게 알려주는
프로그램임을 생각할 때 경기내용을 자세히 알려주는 것은
기본인데 성한씨 개그에 다른 출연자들은 말도 못해서
누구와 누구대결이라는 것을 3분뒤에야... 그것도 자막으로
겨우 알 수 있었죠.

잘 모르고 보시는 분들은 어떤 기분일까...좋은 기분은
아닐것 같은... 아쉬워하면서도 오랜만에 본터라 끝까지 보고
게시판을 가보았는데... 성한씨가 서브진행자 도경군에게
너무나 안좋은 말을 했다하여 항의글이 계속 올라오더군요.

씁쓸했습니다. 항의글 내용을 보아하니 믿기어렵지만...
사실이 분명해 보였습니다. CUBN의 시청자 한사람으로서 기분이
무척 안좋아졌고 온겜게시판에 글을 쓸까 하다가 가뜩이나
분위기 흐릴 좋은 구실을 찾고있을 게시판의 미꾸라지들에게
먹이를 주는것 같아 제가 너무나 사랑하는 공간인 이 PGR에서
여러분들과 제 씁쓸한 마음과 안타까움을 나누고 싶어 글을 씁니다.

이 글은 [비난]글이 아니고 [비판]글입니다.
정성한씨 개인에 대해 제가 [비난]할 이유가 없고 오히려 개인적으로는
유능하고 재치있는 좋은 개그맨이라 [칭찬]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그의 "CUBN진행"은 과감히 [비판]하고 싶고, 또 그럴
이유는 현재로선 무척 많아 보입니다.
제가 좋아하던 "좋은 프로그램"과 "좋은 진행자"를 한꺼번에
잃은 듯한 느낌...  

어쩌면 이 글은 제가 좋아하던 성한씨가 "초기의 모습"으로
돌아오기를 바라며 안타까움끝에 PGR여러분에게 말하는...
"하소연" 일지도 모르겠군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저녁달빛
03/07/15 00:58
수정 아이콘
저도 대들보님과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는데, 정성한씨가 일부러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했지만, 요즘 들어서 도가 지나치다는 느낌을 안 가질 수가 없네요... 옆에 있는 여자진행자 염선희씨가 있는데도, 예전 진행자인 이화선씨를 들먹이기도 하고... 듀얼에 떨어진 강도경 선수에게 베르트랑 선수랑 같이 이번 리그에서 시합했으면 좋겠다는 등의 실수 아닌 실수도 눈에 자꾸 보이더군요... 아마 이런게 인기가 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겠지만, 저는 초심으로 돌아가셔서 진행하셨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현재 온게임넷 씨유엣베틀넷 게시판 분위기도 많이 안 좋아졌습니다...
03/07/15 01:05
수정 아이콘
저도 처음 몇 개월은 재밌게 봤습니다만... 서서히 재미가 없어져서 현재는 안보는 프로그램이네요. 처음 봤을때는 너무 재밌었는데..
LeoParis
03/07/15 01:19
수정 아이콘
스타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조차없는 진행자의 한계가 아닐가 생각됩니다...시도는 좋았지만요...
더높은이상
03/07/15 01:27
수정 아이콘
저 역시도 정성한씨의 너무나 지나친 오버와 케이블방송이지만 너무나 심한 말투때문에 무척 거슬리더군요...
물론 재밌게 보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 개인적으론 정성한씨는 MC로는 부적절해 보이더군요 초기에 호기심을 가지고 보았지만 지금은 거의 보지않는 프로그램입니다 조금 신중한태도로 진행하셨으면 하는 바램이있네요
Naraboyz
03/07/15 01:29
수정 아이콘
저도 몇개월은 꼬박꼬박봤는데(야인시대도 빼먹고-_-!) 점점..정성한씨의 스타의 대한지식이 많이 아쉽죠;
03/07/15 01:30
수정 아이콘
제가 보기엔 기초적인 지식과 열정은 충분히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자제하고 진행에 '몰입'하는 자세가 부족한 것 같습니다. 많은 일을 동시에 진행하는 사람에게서 흔히 보는 예이지만 '가볍게'대하고 '즉흥적'으로'대처하는 것에 치중하는 모습을 보노라면 밤 새워 스타에 빠져 지낼 때 시작한 프로그램이 스타에 싫증을 느끼면서 멀어지는 상태를 피력하게 된 것이 아닐까 합니다. 따라서 시청자들은 마치 TV쇼 프로그램처럼 가볍게 다루어지는 듯한 불쾌감을 느끼게 되는 것이구요.
좋은 진행자라고 생각하지만 보다 진지한 자세로 스타를 연구하고 더 깊은 세계에 몰입하는 상상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Naraboyz
03/07/15 01:40
수정 아이콘
Laurent님이생각하는 기초지식과 제가 생각하는 기초지식이 다른가보군요..; 매니아가 생각하는 기초지식은 없어보이던데요;
03/07/15 01:43
수정 아이콘
저도 오랫만에 씨유엣을 봤는데요. 대들보님과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나도현 선수가 나왔길래 도현선수를 좀 더 잘 알수 있는 기회가 되겠다... 하면서 한껏 기대했었는데요. 결과는 정말 실망이라는 말 밖에는...
정선한씨와 다른 진행자간의 호흡이 전혀 안 맞더군요. 염선희씨가 도현선수에게 질문해서 도현선수 대답하려고 하는데.. 정성한씨가 말을 가로채는건 다반사이고.. 게임이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게임상황보다는 잡담으로 시간을 허비하기가 일수였습니다.
스타라는 게임이 뭔지도 모르다가 우연히 보게된 씨유엣을 통해서 스타라는 게임에 대해 알게되었습니다. 김정민 선수와 강도경선수 그리고 정성한 이화선 두분 엠씨의 자연스런 진행으로 스타를 하나도 모르는 제가 좀 더 친근하게 스타를 배울수 있었습니다. 유닛이나 건물 이름이나.. 쓰임새등등..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수 있게 자세하고 재미있게 설명을 해주셨기 때문이죠. 씨유엣 덕분에 스타리그라는 새로운 세상이 있다는 것도 알게되고... 한마디로 제게 너무 멋진 세계를 소개해준 고마운 방송이었습니다. 그때만 해도 진행이 다소 어색하긴 하더라도 초보자를 배려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방송이라는 느낌이었는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프로그램의 의도가 점점 변질되어 가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걱정이 됩니다. 진행자의 교체등등으로 해서 다소 분위기가 어수선 했지만.. 그럴수록 씨유엣의 기둥이라 할 수 있는 정성한씨가 침착하게 진행했어야 하는데.. 그런 공백들을 과장된 개그로 대신하려 한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정성한씨는 나름으로 열심히 노력하셨겠지만요..
제 생각에는 메인 엠씨인 정성한씨에게 필요한것은 분위기를 띄우는 것 보다는 같이 진행하시는 파트너 염선희씨와 강도경선수의 이야기를 귀담아 들으시고.. 대화의 흐름을 잘 파악해서 부드럽게 프로그램을 이끌어 가는것이라고 봅니다. 또 게스트가 나왔을 경우에는 방송에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이라 어색해 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긴장하지 않게 자연스럽게 말하수 있게 도와주시고, 새로 나오신 만큼 사소한것 하나까지도 배려할 수 있는 자세를 가지셨으면 합니다. 즉 진행자간의 알맞은 밸런스를 유지했으면 하는거죠. 또 한 가지 게임을 함께 즐기는 방송인 만큼 경기를 할때는 좀 더 집중하셨으면 하네요. 재미있는 이야기도 좋지만 저같은 초보는 경기보면서 진행자나 게스트가 곁들여 주는 해설을 통해서 배우는게 많거든요.스타리그 해설같은 경우는 그렇게 기초적인 것까진 알려주지 않자나요.

제게 스타를 소개해준 방송인 만큼 시청자에게 사랑받는 프로그램이 되었으면 합니다. 부족한 점이 있다면 보완해서 좀더 완성된 방송하셨으면 좋겠네요.
03/07/15 03:50
수정 아이콘
엄재경님이 진행하시면 잼있을꺼같다는..^-^;
03/07/15 04:32
수정 아이콘
딴소리좀 하겠습니다. 오늘 나도현 선수 나와서 성대모사했다고 하더군요.

'너 뭐하는 자식이야?'

이재균 감독님 성대모사였답니다. ㅜ.ㅜ
izzyleen
03/07/15 05:28
수정 아이콘
정성한씨에 대해선 위에 언급하신 분들과 비슷한 느낌을 가지게 되었구요, 그러다보니 CU@BN을 안보게 된지 한참이 되었습니다. 홀로 개그맨출신이라, 상대적으로 수줍어하는 두 게이머들와 이화선씨(이후 염선희씨)를 이끌어 나가야겠다는 사명감이 그러하게 만들었는지는 모르나, 분위기를 띄우기위한 방법이... .....특정 게이머를 가지고 노시는 듯한 말들과;; 특히, 염선희씨를 너무 배려하지 않는 듯한 태도에 많이 실망스러웠습니다. 정성한씨는, CU@BN이 정성한씨만의 원맨방송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네요.
청개구리
03/07/15 05:45
수정 아이콘
이화선씨 그만두고 늘느껴왔던 거지만 조금씩 지루해져 간다는 느낌이 듭니다.
다른방향으로 본다면 정성한씨가 자주 언급하지만 제작비 라든지 출연료에 대해서도 한번 생각해볼 문제인거 같습니다.
해외 여행권을 타게 되었는데 여행사가 부도라서 줄수없다던지(물론 농담일겁니다)
상품을 타게 되었는데 택배로 보낼 돈이 없어서 직접 분당으로 오셔셔 가지고 가야된다던지, 출연자의 출연료가 이것저것빼고 1만9천원인데 출연하시겠냐 든지 플러쉬 동영상 제작비에 대해서 말씀하시는것들이
처음에 생각하고 어느정도 사명감을 갖고 들어온 프로그램인데
많은 실망감을 느꼈을수도 있겠네요.
그런 실망감을 느낄수있는 부분이 예전엔 지루해질거같으면 준비해온 개그를 바로바로 하셔셔 지루함을 없애주셨는데 요즘은 잘 준비 안하시는거 같아서요.
거기다가 게시판에서는 좋은글은 별로 없고 상호 비방까지 가세한다면
진짜 정떨어질수도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아무튼 지금은 정성한씨에게도 과도기, 질풍노도의 시기, 주변인 일지도 모르겠네요.
지금까진 저의 생각이었지만 이런걸로 인해서 상처 받지 마시길 빕니다.
MasTerGooN
03/07/15 06:01
수정 아이콘
정성한씨 사춘기인가 보군요.. (-_-퍽!~) 저도 전엔 시유엣베틀넷 자주 보곤 했는데 어느땐가부터... 엠비시겜에서 하고있는 재방송을 보거나 정규방송을 보게 되더군요.. 역시 스타에관한 지식이 부족한 분이 초보분들을 위한 프로그램 MC를 하는건 무리인가보군요.. 좀더 다듬는다면 좋은 프로그램이 될텐데..아쉽네요..
03/07/15 09:11
수정 아이콘
나와서 말 한마디 제대로 못하는 게이머 분들 데리고 하려니까 오버가 늘 수 밖에요. ;; 게이머 분들이 나와서 오버를 하라는 말씀도 아니고, 이제는 자발적으로 경기에 대해 설명하시는 것도 기대 안 합니다. 최소한 질문을 하면 대답이라도 충실히 해주셔야 하는 게 아닌지.. 어렵게 어렵게 질문하면. '.... 네. 그렇죠.' '.... 그건.. 그렇네요.' 정성환 씨가 오버라도 안 하면 진행이 안 되는 프로그램입니다. 매 주마다 게이머가 바뀐다는 게 새로운 얼굴을 계속 볼 수 있어서 좋은 점이긴 한데.. 이젠 좀 말 잘하는 게이머를 고정출연시켰으면 하네요(투 저그되면 종족이 단순해져서 좀 그렇고.. 전태규 선수나 김성제 선수를;;).
저녁달빛
03/07/15 09:19
수정 아이콘
여자진행자분이 바뀐지 꽤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여전히 게시판에 가보면 소위 이화선씨 돌려놔라 식의 글이 아직도 올라옵니다. 정녕 이화선씨가 그렇게 큰 비중이 있었는지 세삼 실감하게 되더군요...
플토매냐
03/07/15 10:04
수정 아이콘
위에 분들이 언급하셨다 시피 이화선씨가 진행하던때와 다른것이 지금 현실 이죠. 정성한씨의 독설(?)도 그즈음부터 많아졌던것 같고요.
지금 진행하시는 염선희씨가 호흡이 너무 맞지 않고 분위기를 다운시키는 경향이 많았었죠. 요새 조금 노력하는 모습이 약간 보입니다.
구호 외치는 것도 따로 따로 놀고 말도 혼자 중얼 중얼할때가 많았죠. 정성한님도 요즘 여러분들이 지적할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염선희씨도 노력하려는 기미가 쬐금 보이고 이번주 보니까 조금 나아졌더군요. 정성한씨가 이런 난관을 잘 극복하시리라고 봅니다. 아직도 재미있게 잘 보고 있어요.
온리시청
03/07/15 10:26
수정 아이콘
좀더 스타에 대해 공부를 하셨으면 좋겠네요....
요즘은 어떤지 모르지만 초창기 시절에 몇번 봤는데 스타를 하지 않는 저보다도 유닛의 이름도 잘 모르시더군요....베슬을 보고 '그거 동그란거...'이렇게 말씀하시는 걸 보고 안보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그런거와 상관없이 초반엔 호응이 좋았던 걸로 알고 있었는데...
정선한씨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nokjung777
03/07/15 10:40
수정 아이콘
CUBN은 초기 이화선 씨와 함께 진행했을 때부터 별로 즐기는 프로그램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실전은 하수 중에서도 하수지만, 관전 경력은 2년쯤이던 제게도, 가끔 가다 나오는 초보적인 말들은 꽤 당황스러운 것들이었으니까요. 그래도 그때는 피식 웃음이 나올만한 것들이었고, 이정도면 스타를 처음 접해보는 사람들에게는 훌륭한 입문 프로그램이 되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요새 가끔 가다 CUBN을 보면 뭐랄까요... 부담스럽다고 할까요ㅡ.ㅡ;; 정성한 씨의 유머(?)는 처음부터 좋아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요즘처럼 거북스러울 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CUBN의 문제(?)가 게이머들의 말솜씨 때문인 것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채널을 돌리다 CUBN을 보면 황급히 채널을 돌리는 저를 보면 당황스럽기까지 합니다. 전혀 모르는 게임이라도 재밌게 볼 수 있었던 것이 게임방송이었으니까요.
온게임넷을 사랑하는 시청자로서 바라건데, CUBN은 개선의 필요성이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서쪽으로 gogo~
03/07/15 14:37
수정 아이콘
에... 제가 보기에는 정성한씨 좀 프로그램에 성의가 없어보이던데요? 여러모로 다른 일도 라고있고 바쁘다는 것도 알고 있지만 예전보다 진행을 대충대충하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걸요. 김정민선수의 중도하차이후에 다른 선수들을 초대하는 것도 나쁘지 않고, 다음주부터는 메가웹에서 7시에 생방으로 진행한다고 하니 좀 다른 분위기가 나오지 않겠습니까? 좀 루즈해진 프로그램이 이번 개편으로 예전처럼 활기차게 되었음 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0753 플토의 딜레마(또 패러디^^;) [7] 커피우유1731 03/07/15 1731
10752 [잡담] 부안에서 태어나서.. 多夕1218 03/07/15 1218
10751 메이저와 마이너의 차이? [4] 2000HP마린1772 03/07/15 1772
10750 왜 홍진호선수는.. [11] 드론찌개2090 03/07/15 2090
10749 테란의 딜레마(패러디^^) [12] 이카루스테란2233 03/07/15 2233
10747 프로토스.. 과연 암울한가? [37] 마이질럿2332 03/07/15 2332
10748 통계를 무시하는 것은 팬밖에 없다. [89] 곽봉효2052 03/07/15 2052
10746 홍진호 선수의 차기 시즌을 기다리면서... [5] 이민호2200 03/07/15 2200
10745 [비판] CUBN 정성한씨의 진행... [19] 대들보2941 03/07/15 2941
10744 저그의 딜레마. [21] 달려라달려라2077 03/07/15 2077
10743 이제 그가 편하게 게임만을 할 수 있게 된 듯 합니다. [18] 코리2384 03/07/15 2384
10740 안타까운 홍진호선수 [6] 초보랜덤1855 03/07/14 1855
10739 다음 시즌 온게임넷 추가될 맵은 어떤 스타일일까요..? [10] 정지연1565 03/07/14 1565
10738 WCG 2003 주관방송사 ‘스카이 겜TV` 선정 [25] 이지웅2154 03/07/14 2154
10737 웨스트와 아시아서버의 차이를 실감했음 -0-; [48] AtaNaToss3180 03/07/14 3180
10736 [잡담]결승전 이후... [4] 난폭토끼1461 03/07/14 1461
10735 과연 이번에는 어떻케 될까요 [7] 초보랜덤1320 03/07/14 1320
10734 [잡담] 한 스포츠 사이트에서의 우울한 경험.....인터넷에서 글쓰기 [4] 온리시청1783 03/07/14 1783
10733 펌)올림푸스 스타리그 vod조회수 베스트10 [23] 박지완2875 03/07/14 2875
10731 저그 암울론 [8] 김연우1624 03/07/14 1624
10730 메가 웹 스테이션, 개조할때가 돼지 않았나... [21] 김연우2429 03/07/14 2429
10729 난 군바리다... [2] red+1234 03/07/14 1234
10727 한여름의 꿈을 지나 가을의 전설로... [7] white1700 03/07/14 170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