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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2/02/01 02:12:49
Name	플토킹되는날
Subject	허접 플토의 넋두리......
수정 삭제 https://pgr21.net/free/1045 삭게로! 요즘 베넷에서 겜하다 보면 정말 플토 유저들이 준것이 보입니다.... 스타방송을 봐도 거의가 테란아니면 저그...... 플토매니아인 저의 입장으로서는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ㅜ,ㅜ 1.07때만 해도 꽤나 많이 플토를 했었는데 어쩌다가 이지경까지 이르렀는지.... 베넷에서도 거의가 플토를 안하더군여..... 랜덤에서 어쩔수 없이 플토가 선택된 경우를 제외하곤 딱 찝어서 '난 플토!'하시는 분들이 정말 보기 힘들더라구여.... 플토 하시던분들이 지겨워서 다른 종족으로 다 전향 하신건가.... 아님 패치 덕분에 쎄진 테란을 선호해서 그런지..... 스타방송에서 정말 플토 경기 보기 힘들어졌구여...... 이번 왕중왕전도 테란3 저그2 플토1 ..... 플토의 암흑기인가......슬프네염.....ㅜ.ㅜ 플토의 최강무기인 사이오닉스톰도 약해졌고...... 스톰 한방에 럴커도 안죽으니...저그 상대로 정말 힘들기도하고.. 플토유저로서 정말 외로움을 느낍니다......테란도 좋고 저그도 좋지만 그래도 플토를 많이 사랑해주세여.....건물들도 젤 예쁘지 않나여???+_+ 그냥 허접한 넋두리 였습니다..그럼 즐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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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상해

해시 아이콘

02/02/01 02:15

정말 그런가요? 전 저그 유저가 줄어든거 같은뎅.. 제가 테란 하면 맨날 테테전 혹은 테플전만 하게 됩니다.
하두 저그를 못만나서 바이오닉 조차 까먹을 지경인뎅... ㅡ.ㅡ;

플토킹되는날

해시 아이콘

02/02/01 02:23 삭제 아이콘

오늘도 저그한테만 3판 밀렸습니다.....제가 대 테란전이나 플토전은 강한데 저그만 만나면 승률이 50%도 안되는 상대에게도 개박살(이런표현써도 될려나.....--?)난다는 슬픈 이야기.....ㅜ.ㅜ

nodelay

해시 아이콘

02/02/01 02:27

제 생각에도 저그가 많이 줄은 것 같습니다. 요즘 제일 많이 하는 것이 테란대 플토 전이고, 그담이 테테전이거 든요. 바이오닉 테란을 잊어 버린지도 꽤 되었지요. 요즘은 패스트럴커에 그냥 GG 나옵니다. 빨리 저그가 많아저야 재밌을 텐데... 그리고 플토, 약해졌지만 아직도 강합니다. 물량 플토는 정말 무섭지요....

PieCer

해시 아이콘

02/02/01 03:12 삭제 아이콘

음..플토로 저그잡기는.....웬만해선.......거의..........불가능하다는생각밖에 들지 않는군요. 제가 프로토스를 접은 이유이기도하구요.

울랄라

해시 아이콘

02/02/01 04:19 삭제 아이콘

프로토스유져는 늘어나면 늘어났지 줄지는 않았습니다만 위로가면갈수록 플토가 타종족한테 다구리를 당하기때문에 방송게임같은데서는 프로토스를 보기는 힘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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