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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5/08 17:14
일설에 의하면 한덕수가 김종인에게 도와달라고 전화했는데 김종인이 왜 나왔냐고 물어보니까 윤석열이 나가라고 해서 나왔답니다..이게 진짜면....그냥 허수아비임.
+ 25/05/08 17:41
윤건희의 적통 후계자입니다.
윤어게인을 바라는 윤석열 지지자들은, 아무리 김문수와 전광훈이 친윤을 표방하고 지원할지라도 윤건희가 직접 내세운 왕자님에게 최우선 지지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 25/05/08 20:13
윤석열이야말로 진정한 보수고 계엄은 내란이 아닌 제대로 된 나라를 만들기 위한 마지막 한걸음인데 실패해서 너무 아쉬우신 분들이 생각보다 많더군요
+ 25/05/08 17:11
김문수 논리는 그거네요. 등록 다 하고 후보대 후보로서 시작선에 서서 단일화하자. 김문수가 경선 때 무슨 말을 했든 간에, 이건 강력한 논리같습니다 크크
+ 25/05/08 17:12
(수정됨) 따져보면 김문수는 한덕수 출마하면 단일화 하겠다고 했지, 내가 넘겨주겠다곤 한 적 없죠
김덕수 드립도 따져보면 더 중요한(?) 성씨는 본인꺼고 이름만 그냥 예명으로 바꾼건데 이게 복선이었나... 크크 여담) 한덕수는 표를 받을만한 개인적인 장점이 영 안 보입니다. 윤석열 같은 경우 최소한 패기도 느껴지고, 소위 형님 리더십이 보이는 캐릭터는 있었거든요. 굳이 비교해보면 연기력과 정통성 없는 남자 박근혜인데...
+ 25/05/08 20:58
박믿나믿하는 계층에게나 정통성이 있죠..
대한민국 전체로 보면.. 박통이 유신 시행한 그 순간부터 국민에게 주권을 위임받았다는 정통성은 개나 줘버린거 아닌가요..
+ 25/05/08 17:34
크크 정말 참가비 안내려고 이렇게까지..
물론 무소속으로 나온다면 단일화에 성공해도 국힘에서 지원이 어렵다는 점이 있지만.. 대통령이 되는 일인데 그정도 투자도 안 하려고 했다니 황당하네요.
+ 25/05/08 17:19
음.. 뭐 결론은 나지 않을 것 같군요.
그나저나 이 중대한(?) 걸 야외 시장통 같은 데서 하고 있네요. 도대체 진지함이 있긴 있는 건지..
+ 25/05/08 17:25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482750
[이래도 저래도 '어대명'…李, 다자 대결도 50% 찍었다] 2025.05.08 ◆서울경제·한국갤럽 2차 여론조사 이재명 50% 한덕수 34% 이준석 7% 이재명 51% 김문수 30% 이준석 9% 양자도 李 54% 金 37%·李 53% 韓 39% 단일화 후보로는 金 41% 韓 35% 지지 국힘·무당층에선 韓 55% 金 27% 역전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228870?sid=100 [이재명 44%·한덕수 34%·이준석 6%…이재명 43%·김문수 29%·이준석 7% - NBS] 2025.05.08. 국힘 지지 72%가 김문수, 82%가 한덕수 지지 여론조사 돌려보면 항상 한덕수쪽이 더 잘나오는편입니다. 강성 국힘지지층에겐 윤어게인 = 한덕수 인 상황이라...
+ 25/05/08 17:24
한덕수 진짜 하던말 또하고 또하고 저게 자칭 통상협상전문가? 같은 말을 반복해도 좀 다르게 표현하던가 명분을 바꾸던가 해야하는데 말의 재능이 전혀 없네요.
+ 25/05/08 17:29
제가 중간부터 봤는데 스트리밍 시간 어느 부분을 다시 돌려놓고 봐도 한덕수는 똑같은 이야기를 합니다. 누가보면 무한반복스트리밍인줄 알겠어요
+ 25/05/08 18:52
윤어게인이면 반역자와 그 반역자를 추종하는 반역자들??? 이게 말이 됩니까!
이미 죽어버린 상식을 부관참시하는 기분이네요.
+ 25/05/08 18:56
1. 한덕수가 부탁하는 처지 인것 같은데 자세가 난 총리 넌 장관. 이런 분위기.
2. 한덕수는 자신의 말은 많고 길고 장황하지만 상대말은 끝까지 들어주지 않는다. 3. 김문수는 자신이 우위의 입장이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끝까지 상대의 말을 경청한다. 4. 한덕수는 한번도 김문수의 말을 끝까지 들어준 적이 없다. 5. 한덕수는 김문수의 말을 듣다가 단어하나가 맘에 안들면 바로 말을 끊고 그전까지 김문수가 했던 말보다 더 길게 말한다. 6. 김문수가 '자기는' 이라고 말했는데 그게 긁혔는지 바로 가르치는 태도로 돌변 . 7. 김문수는 자기가 우위인 위치를 양보할 생각이 1도 없음. 크 8. 김문수는 박정희 정권에게 고문도 당한 사람인데 시작부터 박정희 찬양하는건 좀 웃겼음. 9. 지지자들 시끄러워 죽겠다. 그 와중에 영어실력 자랑하는 한덕수 조롱용으로 영어로 구호외치는 건 좀 웃겼음 크 10. 오늘 모습을 보면 한덕수는 협상에 있어서 굉장히 부적합한 사람인 것 같은데 스스로는 협상을 잘한다라고 생각하는 것 같이 의아했음. - 시작부터 김문수 보고 협상은 그렇게 하는게 아니라고 훈계를 함 크크
+ 25/05/08 18:58
아무리 정치 사상의 자유가 있는 민주주의 국가라지만,
그 국가를 전복하고자 시도했던 것이 불과 몇개월 전 윤세력인데, 이 와중에도 윤어게인을 외치거나 지지하는 분들은 도대체 무슨 생각인지 진심 궁금하기는 합니다.
+ 25/05/08 18:59
뭐 각자 할 말 한거 같고 한총리는 직업선택은 잘 한거 같네요
정치인은 대화와 타협, 이해관계조정이 업인데 자기 할 말만 반복하고 있으니 정치인 했으면 진작 망했을 느낌..
+ 25/05/08 19:12
안철수 때 느꼈고 윤씨로 더욱 뼈저리게 느꼈지만
경험이 있다고 잘하는 건 아니지만, 정치는 최소한 정치 경험 있는 정치인이 해야 해요
+ 25/05/08 19:22
한덕수는 그냥 천상 공무원이네요 윤석열도 그렇고 공무원으로 시작해 공무원으로 커리어 마감한 사람이 고위 선출직가면 같이 정치하기 힘들겠다는 생각입니다
+ 25/05/08 19:23
국힘 경선은 요식행위일 뿐이고, 본심은 한덕수를 추대하고 싶은 세력이 있는거죠.
그 세력은 국힘 경선 우승자를 발사대로 쓰려고 했던거 뿐이에요. 그런데 그런 세력이 있다고 국회의원 100명이 넘는 정당이 흔들리면 가오 떨어지지 않나.. (아 원래 가오 같은거 없었지)
+ 25/05/08 19:29
국힘의 이 모든 소동의 목표는 '당권'이에요.
당의 실권을 쥐고 있었던 쌍권은 경선에 참가한 사람들이 당권을 쥐는걸 용납 못하니까 당내 세력이 전혀 없는 한덕수를 바지사장으로 두고 자기들이 계속 실권을 유지하려고 하는 것이죠. 물론 한덕수는 이재명 정권이 들어서면 자기에 대한 내란죄 등 여러 수사가 들어올게 확실하니까 야당의 총재가 되어서 피해보겠다라는 심산이구요.
+ 25/05/08 19:25
판 돈 내고 참가하라고. 3억 그리 아까워? 아까우면 나온다고 하지 말던가.
후보 등록부터 하고 오라는 말에 계속 헛소리만 하고 있고
+ 25/05/08 19:50
1. 이미지로 국민 지지를 받더라도 막상 선거판에 뛰어들어보면 다르다. 반기문도 그래서 철수했다. 한덕수도 실제 선거판에서 좀 뛰어보고나서 판단을 받아보자!는 김문수 주장은 타당해보입니다.
2. 한덕수가 출마할거면 왜 국힘 경선 안 뛰었느냐는건 아주 매운맛 뼈때리는 지적이지만, 김문수가 그걸로 계속 공격하는건 비겁하고 뻔뻔하죠. 그런 얘기는 경선 과정에서 하고 단일화 거부했어야지. 김이 한이랑 단일화 하겠다고 공언했다는건 그런 절차상 하자를 자신은 문제삼지 않겠다고 전제한거 아닌가요.
+ 25/05/08 20:57
한덕수 후보는 진짜 왜 나왔을까요? 일부의 소문처럼 윤석열-김건희 부부가 나가라고 시킨 걸까요? 딱히 대단한 비전이 있는 것도 아닌 것 같고 소명의식이 보이지도 않는 것 같은데...;;
+ 25/05/08 21:13
내란동조자 라는 배경 빼고 봐도.
한덕수같은 선출직을 경험하지 않은 고위관료로만 평생을 살아온 인간들은 도저히 대선판에 뛰어들 깜냥이 안 된다는 걸 수없이 많은 사례들이 보여줬죠. 일단, 선출직들이 선거때마다 겪는, 본인은 물론 사돈에 팔촌까지 온갖 개인신상 털리기를 경험해 보지 못해 한번 당하고 나면 멘탈이 붕괴되고, 주위에서 떠받들고 네네 해주는 아랫것들만 상대하다가 연예인이나 아이돌 안티쯤은 애들장난인 반대진영 안티들한테 공중파, 케이블, 유튜브에서까지 하루종일 물어뜯는 도발적인 공격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 지 전혀 감도 못 잡고 어버버 하다가 영혼까지 탈탈 털리고 나면 영혼이 가출하는 수준에 이르죠. 이미 몇 년전에 반기문이 아주 잘 보여줬었는데 전혀 학습이 안 됐나 봅니다. 온라인에서야 병신취급 받는 정치인들도 국회의원, 도지사, 시장 등등 선출직 겪고 나온 사람들인데, 이 사람들은 이미 왠만큼 신상이 털릴 건 다 털려있고 온갖 협잡질과 도발을 온몸으로 겪으면서 능구렁이처럼 어떻게 대처하는지 알고 있는 정치꾼들입니다. 커리어를 고위공무원으로 시작해서 국무총리에 권항대행까지 지내면서 한평생 떠받들어 주는 삶을 살다가 진흙탕 싸움에 뛰어들어 보니 도저히 버틸 멘탈은 안 되는데 욕심은 있어서 가만히만 있어도 누가 떠먹여 줄줄 알았는데 현실은 아주 냉혹하죠. 솔직히 김문수 입장에서는 이건 레벨 1짜리 잡몸수준에 불과할 겁니다. 그나마 윤석열 때는 부동산 정책 등으로 민주당에 반감을 가진 비율이 워낙 높고, 검찰의 비호를 받으며 개인신상도 상대적으로 덜 털린데다 박근혜와 문재인을 차례를 들이받은 - 권력에 저항하는 검사라는 대선용 명분이라도 있었지. 한덕수는 그냥 내란동조자에 윤석열의 꼬붕 이외에는 어떠한 명분조차 갖추지 못했는데 경선에도 참여 안 하고 날로 먹으려 들고 있는데다 안철수나 정몽준처럼 엄청난 부자라서 버틸 재력이 있는 것도 아니어서 김문수가 딱 3일만 버텨주면 그냥 나가리 되고 반기문처럼 아무도 안 찾아 줄 겁니다.
+ 25/05/08 21:15
윤석열이 그간있던 다른 제3지대후보군과 명백하게 다른건, 거대양당 중 하나에 직접 입당해서 경선치르고 당을 집어삼켰던거죠. 다른 제3의후보들은 기존 정당을 개무시하면서, '너희들깜냥안되잖아 나한테 힘보태' 딱 이런 거만한 태도로 나왔을뿐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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