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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30 22:37
결국 처음부터 한덕수로 정해놓고 몰아가는 분위기같긴 하네요.
한덕수가 과연 중도층 확장에 더 유리한가 의문이긴 한데, 국힘 멤버들이랑 비교하면 아주아주 살짝 더 나은것같기도..? 국힘은 자기들이 안될거같으면 외부에서 인사를 데려와서 얼굴마담 삼는 버릇이 있고, 이게 대박으로 통했던게 윤석열이었죠. 근데 이번에는 무리라고 봅니다.
25/04/30 22:55
그냥 당권에만 관심이 있는거죠..지금 지지율 차이보면 이재명은 50% 넘는곳도 많습니다 한덕수는 그냥 국힘 지지자들뿐 한동훈은 양쪽에서 미움받고 있고 게다가 한동훈이 나중에 대표 되면 싹 쓸어버리겠다고 이야기 한지라...자기들 자리 지킬려면 한덕수죠..김문수가 어디 아픈거 맞다면 그냥 한덕수에게 넘겨줄듯.
25/04/30 23:02
솔직하게 말하자면, 김어준 방송에서 나오는 국힘 이야기를 믿을수 있을까요?
반대로 생각하면, TV 조선에서 민주당이 어쩌고 하는건데요..
25/04/30 23:2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437347?sid=110
[사설] ‘출마 임박’ 한덕수, 국민 설득할 명분 제시가 먼저 - 2025.04.29. (중앙일보)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902392?sid=110 [사설] 金 대 韓 경선 이은 단일화, ‘뻔한 결과’ 향해 가나 - 2025.04.30. (조선일보)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437726?sid=154 [국힘과 '단일화 골든타임' 나흘뿐…한덕수 출마해도 산넘어 산] 2025.04.30 (중앙일보) 정보들이 비슷비슷하긴 할테니 보수언론에서 내보내는 기사들도 크게 다를바는 없긴 상황이긴 하죠.
25/04/30 23:20
내란수괴 지키기 위해 탄핵심판 진행 못하게
권한대행은 헌법재판관 임명 못한다면서 국회추천 3명 임명 안하고 버티던 인간이 윤가놈 탄핵되고 나니까 알박기 하려고 대통령몫 지명까지 하는걸 보고도 저딴 인간한테 기대를 거는게 이나라 여당의 수준이라니 뭔 깜도 안되는 인간들이 지들끼리 투닥투닥 누가 되어야 이기네 마네 한 - 심
25/04/30 23:21
날고 긴다던 전직 총리가 대권에 도전해서 성공한 사례 제로인데.. 하물며 한덕수가??
(김종필, 이회창, 이해찬, 고건, 황교안, 김부겸, 이낙연 등등)
25/04/30 23:29
중도층이 과연 한덕수에 대한 지지를 보낼까 의문이네요.
홍준표가 선출되면 그래도 오리지널(?) 당원이라는 상장이 있겠는데, 한덕수로 단일화 밟는다면 결국 내란당은 인재풀이 메말랐음을 시인하는 거네요.
25/04/30 23:30
아 한덕수가 나와도 당선가능성은 전혀 없는데 왜 이리 한덕수를 밀어주나 했더니
대선 후 당권이 목적이었군요. 한동훈이 대선후보가 되면 한동훈쪽이 당권을 가져갈테니 한덕수를 바지사장 시키고 그 밑에서 실권을 휘두르겠다는 거네요..어이없는 상황입니다.
25/04/30 23:33
그 아사리판에서 그래도 당 재건하겠다고 나온 2017 홍준표가 진짜 대단한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도 2020년에 대구 공천을 안준다고 하니 한이 맺히죠 크크
25/04/30 23:48
국민의 힘이 한동훈을 대선 후보로 삼고
그다음 당대표로 삼아야 그나마 다음때에 국힘이 재기를 노려볼 수도 있을테고 내란당이라는 오명을 어느정도 희석시킬 수 있을텐데 한덕수가 바지사장되고 계엄 동조했던 친윤계가 당의 핵심이 된다면 이재명 대통령 되면 국힘이 쓸려버릴 수도 있을텐데 참.. 정치라는 게 욕망의 도구라고 하지만 자칫하면 올해도 버티기 힘든 당이 될 수 있는데 권력에만 욕심이 있으니 사람이란 참 어렵습니다.
25/05/01 00:27
스포츠 중에 인생과 가장 비슷한건 야구라고 생각합니다
6승 4패와 4승 6패가 별 차이 안나는거 같지만 누적되면 한국시리즈와 어둠의 한국시리즈를 가른다는 점에서 더하죠 야구에서는 시원하게 이기는 것 못지않게 잘 지는 것도 중요합니다 주전 줄부상에 불펜은 갈갈이 되어있고 빠따는 메롱인 상태에서도 납득할 수 있는 패배를 하는 팀과 그렇지 못하는 팀의 미래는 차이가 나는 법이죠 질거 같은 게임이라고 야수를 올리거나 2군 유망주를 갈아버리거나 급한대로 원칙에 어긋나는 영입을 해서 땜빵하는걸 쓰로잉이라고 부르고 쓰로잉이 익숙한 팀은 비밀번호를 찍게 되는게 보통이죠 돌아가는거 보면 쓰로잉으로 보입니다 실질적으로 양당제 형태인 우리나라 정치판에서 한쪽이 쓰로잉하고 이걸 반대편에서 받아먹는데 익숙해지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안철수 홍준표를 김문수 한동훈이 이기고 결국 한덕수가 추대되는 모양새는 어찌봐도 하드 쓰로잉이라고 생각합니다
25/05/01 00:39
한덕수는 대통령을 딱 1년만 하겠다 그후 개헌하겠다 같은 말을 하더군요 크크크
적당히 해야 듣는 척이라도 할텐데 진짜 막던지는게 도를 지나치네요
25/05/01 04:28
대구 경북 친윤의원들이 똘똘 뭉쳐 허수아비 한덕수를 내세운 후에 당권을 잡고
다음 단체장 선거와 3년 후 국회의원 선거에서 공천받으려는 속셈이네요.
25/05/01 06:21
한덕수가 중도확장에 유리하다는건 착각의 개소리구요.
그냥 한동훈 대비 한덕수가 바지로 쓰고 버리기 쉬운 카드라서 그렇습니다. 국힘도 이번대선 질꺼라는거 다 알아요. 그래서 지금 벌어지는 일련의 사건은 차기 당권경쟁입니다. 그렇게 생각하고 국힘내부를 바라보면 인간군상들이 어느정도 이해가 가죠. 근데 가장 이해안가는게 한덕수 입니다. 대선 나와봐야 까발려질 일만 남았고, 잘졌사 해봤자 당권경쟁? 쉽지않고 정치인이 아닌 관료출신이 국힘 그 정치바닥에서 지한몸 살아남는법만 익힌 인간들 사이에서 뭘 할수 있을까요?
25/05/01 07:10
국힘은 정당의 존재가치를 상실했다고 봅니다.
앞으로 더 험한꼴이 될텐데.. 대산후 윤석열 내란재판, 선거법위반으로 선거보조비 토해내기..각종 특검들이 이어지겠죠.. 결국 영남 자민련식으로 될것으로 보이는데 이참에 대선후 위헌정당으로 해체되기를...
25/05/01 08:38
당권 크크크 국힘에서 진지하게 이기려고 하는 사람은 없을거고 결국 다 자기 밥그릇..
지난 대선 선거법위반으로 400억 토해내고 위헌정당해산 될지도 모르는 당권을 그리고 국가와 국민은 전혀 안중에도 없죠. 그냥 대선 얼른 끝나서 저꼴들좀 안 보면 좋겠네요.
25/05/01 09:28
결국 한덕수냐 한동훈이냐라는 거잖아요. 윤석열이 탄핵 당한 와중에. 한동훈은 뭐 윤석열하고 상관없나? 지지자 수준이 이거 밖에 안되는 건지.
민주주의를 개똥으로 아는 인간들이 빨갱이를 입에 달고 산다는 게 시대의 코미디죠. 이 사람들은 정말로 공산주의를 싫어할 겁니다. 공산주의가 뭔지는 모르지만 6.25 때 졌다면 누구보다도 당에 충성했을 사람들이거든요. 스스로 결정하는 건 없는 사람들이니까. 그러니 얼마나 다행입니까.
25/05/01 09:49
뭐 내란세력이야 지들 살길이니 그런다 쳐도 한덕수를 지지하는 국힘지지자들은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습니다. 경선으로 뽑아놓고 들러리 만드는거는 국힘이 수권능력도 없고 당원의 의지를 대표하는 기능도 없다는걸 큰소리로 떠드는 꼴인데.
25/05/01 10:12
국힘 내부에서 한덕수를 지지하는 이유는 저아저씨가 세력이 없어서죠
어차피 지는 선거에서 선거 후 당권이 유일한 관심사 일텐데 한덕수는 세력이 없어서 이후 당권경쟁에 나서기 어려우니까요 그냥 해먹던거 계속 해먹는데 만만하니까 한덕수를 미는거지 무슨 본선 경쟁력이 있고, 그에게 무슨 비전이 있어서 모이는게 아닐겁니다. 너무나도 국힘스러워서 놀랍지도 않아요
25/05/01 10:55
한덕수 와이프가 그렇게 무속에 심취해서 김건희는 저리 가라 할 정도라는데, 저는 한덕수 나오면 저거 구경하는 꿀잼을 놓칠 수 없네요 크크
25/05/01 11:14
친윤들의 생각은 이해하겠는데 한덕수는 뭘 얻고자 나오는 지 모르겠네요
본인에게 1%라도 승산이 있다고 보는 걸까요? 아니면 가만히 앉아있으면 내란으로 엮여들어갈 것 같아서 발버둥이라도 치는 걸까요?
25/05/01 11:32
한덕수를 대권후보로 내놓으면 대놓고 내란의 심볼이 되겠다는건데, 진짜 감각 없네요.
하물며 지금 2강이 김문수. 진짜 국민의 힘 망할느낌 납니다.
25/05/01 11:50
반기문, 황교안을 밀었는데 불출마 하면서 홍준표한테 당대표까지 내줌
한동훈한테 당대표까지 내주게 생겼으니 그걸 막겠다는것. 방패막이로 쓸 세력 없는 인물이 김문수, 한덕수. 물론 한동훈한테 당대표까지 내줘도 지방선거 패배를 이유로 쫓아내려고 할 수 있음. 그런데 한동훈이 지난번 홍준표처럼 순순히 물러날것 같지가 않음. 그러니 애초에 싹을 잘라야. 그래야 당권 먹고. 이재명 민주당 계속 비난하고 욕하면서 차기 총선을 노릴 수 있으니까. 한덕수. 자기가 방패막이로 쓰이는지도 모르고. 국힘에서 지지하고 밀어주니 맛이 간것.
25/05/01 13:20
홍준표가 탈당까지 할만한게 자기 캠프 사람들이란게 경선 탈락하자마자 빛의 속도로 김문수에게로 가버리니 당에 정나마가 떨어졌을 듯...
25/05/01 14:06
그나마 계엄저지한 한동훈이 후보가 되는게 정배고 국민이나 당원들도 친윤 내란세력들과 표를 같이 하진 않을듯
토론회에 이재명 한동훈 이준석의 티키타카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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