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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04 13:49
후보를 고르는데 있어서 안보를 중시해서 기준을 잡았던지라 유승민의 안보관이 변화하기 전까지 유승민 지지하기가 좀 힘들거 같습니다
17/05/04 13:56
안보관은 저도 매우 놀랐습니다. 전술핵 보유는 정말 먼 이야기라 생각했는데 첫 토론회에서 대선후보 입에서 듣고 깜짝 놀랐었습니다.
17/05/04 13:41
네이버 대댓글보면 아직도 '샤이 안철수'가 막바지에 판세를 뒤집고 역전승할거라고 굳게 믿는 분들이 많습니다... 꼭 덧붙이는게 여론조사는 믿을게 못된다면서...
뭐 믿음과 희망은 자유지만 너무도 굳게 믿고있는거같아서 걱정됩니다. 마치 어떤 현실적인 무언가를 보고 온 사람들인것마냥 '바닥민심' 운운하면서 이미 대세는 안철수라고 하시더라구요. 나만 모르는 무슨 현실적이거나 논리적인 근거가 있어서 저렇게 주장하는건가 싶기도 하구요.
17/05/04 13:46
뭐 지난총선 자체가 여론조사가 실패한 대표적인 케이스였으니까요. 애초에 더민주가 이렇게 거대정당이 되리라고 예상치도 못했었구요. 그렇다해도 지금 여론조사는 오차범위를 한참넘어서는 구도인데...
17/05/04 14:12
이제 샤이 홍준표는 있어도 샤이 안철수는 없지 않을까요. 물론 지난 총선이 매우 놀랍긴했지만, 비례대표처럼 유권자가 보너스표를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고...
17/05/04 13:47
음 다른건 몰라도 투표율은 저렇게 낮을리가 없습니다.
사전투표일까지 있는 이번 대선이 저렇게 낮을리가 없죠. 저번 대선이 75.8%였으니 이번에도 75% 이상 될겁니다.
17/05/04 14:09
지난 대선들의 투표율이 16대 70%, 17대 63% 18대 75% 이었는데, 이걸 보고 지난 대선에 박근혜 지지층이던 노년층이 대거 나와서 투표율이 이상스레 높아졌던 것이지 대통령후보 투표율은 꾸준히 이정도 수치를 유지하거나 더 낮아질 것이라는 분석을 들은적이 있습니다. 아마도 그래서 투표시간도 늘리고 여러 정책이 생긴 이유겠지요.
그래서 17대 대선처럼 상대 진영이 선거를 포기할만한 이유가 있다면 언제든 전체 투표율이 60% 초반대로 회귀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왔는데, 이번에는 탄핵정국이 기존 박근혜 투표자들에게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았습니다. 물론 저도 투표시간이 길어져서 참여율이 높아지길 원합니다. ^^; 유시민씨가 장난스레 주장한 투표로또 같은 제도 많이 응원하고요.
17/05/04 14:56
문46 / 홍26 / 안16 / 04 / 07 예상합니다.
투표율 76% 안철수 싫어하지만 그래도 사람이 짐승에게 지는 꼴은 보기 싫습니다. 안27 돼지발정제14.99 빌어봅니다.
17/05/04 16:55
유승민 후보가 향후 5년간 마치 이번 대선의 홍준표정도의 정신나간 행동을 보여주지 않는 한 수구보수 콘크리트는 절대 유승민의 손을 들어주지 않을겁니다.
공주님과 보수적통을 배신한 자의 이미지를 벗어나는 것 보다 부역자 이미지를 벗어나는게 훨씬 쉬울겁니다. 잘 판단해서 좋은 모습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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