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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7/28 17:32
전적으로 따지자면 싸일런트 볼텍스 버티고 비프로스트 정도가 있군요. 하지만 밸런스가 잘 맞는다는 맵들도 결국에 가서 마지막에 한 부분의 밸런스가 깨지더군요.
03/07/28 17:35
현재는 노스텔지어가 가장 잘 맞습니다.-_-세종족 모두 50%수준이라는..-_-;(토스도 47.1%였던가?요즘 노스텔지어에서 토스게이머들이 좋은모습 많이 보여주고있죠.)
03/07/28 18:03
각 종족별로 공식전 10게임 이상 치루어진(예 테란 : 저그 전이 10판 이상) 맵중에 각 종족간의 경기 승률이 45-55%를 벗어나지 않는 맵이 실제 있었나요?
03/07/28 18:06
음.. 전적상으로는 잘 모르겠지만 전체적으로 그 맵에서 펼쳐지는 게임들을 볼때.. 플레인스 투 힐이 밸런스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 맵에서의 경기는 어느 종족간 매치라도 한쪽에 딱히 유불리가 없다고 생각되거든요.
03/07/28 18:42
역시 노스탤지어가 아닐까.. 기본적으로 저그>플토, 플토=테란, 테란>저그의 이 구도는 변함이 없지만 어느정도 땜빵은 가능한 듯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최악의 밸런스맵은 로템-_-;; 이건 플토 그냥 죽으라는 식이네요.
03/07/28 19:01
노스텔지어의 경우, 전적도 적고 프로들간의 경기에서나 맞지, 예선전으로 가면 현격하게 벌어지죠.
Altar님의 자료에 의하면, 프로게이머들 사이에서 1700전을 하고도, 종족간 밸런스가 50%에 가깝게 나오고, 아마추어들 간에서도 벨런스가 맞다고 생각되는 ㄹ스트 템플이 가장 벨런스가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형적 언벨런스가 오히려 벨런스로 작용하는 맵이죠.
03/07/28 19:36
저도 MBC game의 플레인즈 투 힐이 오래 된 만큼 밸런스도 가장 좋은 편이 아닌가 싶습니다..
앞마당 멀티가 언덕위에 있다는 점 하나 덕에 어느 맵보다도 프로토스가 저그에게 할 만한 맵이 되었죠.
03/07/28 21:14
로템은 지금은 좀 맞는듯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테란맵화 되어가는 느낌이네요..ㅇㅇ; 요즘 로템에서 정말 플토로 테란 못이기겠음.. 저그로 테란 이기기보다 훨씬 힘듬;
03/07/29 00:47
12시대 2시만 안걸리면 로템이 괜찮죠....
그외 맵중엔.. 아쉬리고 저그맵이라 불렸지만 지금해보면 밸런스 꽤 괜찮을 맵이 될거 같아요...
03/07/29 02:16
플레인스 투 힐에 한 표-_-/ MBC게임을 상징하는 맵 중의 하나이고 맵 디자인도 꽤 괜찮고 ..
또 옛날엔 경로가 좁아서 정말 싫어하는 맵들중 하나였는데 지금은 정이 정말 많이 가는 맵입니다.^_^
03/07/29 03:45
플레인즈투힐...입구가 배럭 하나로 막히지만 않아도(즉, 적어도 1배럭1서플로 막히는 형태이기만 해도) 훨씬 좋은 맵이 됐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도 무척 좋아했겠지요. 비프로스트는 PvsZ의 밸런스가 너무 깨졌고...전 신개마고원과 로템을 꼽겠습니다.
03/07/29 21:14
플레인즈 투 힐의 입구가 1배럭 시플로 막힐 정도로 크면, 러쉬거리가 가깝다는 플레인즈 투 힐에서 저그의 9드론이나 8드론(예전 홍진호선수가 저그전 상대로 썼던) 에 쉽게 무너질 수도 있겠네요...
03/07/30 00:15
앞마당 가스를 5000이 아니라 3000 정도로 햇을때가 굉장히 궁금 합니다 예전 부터 해 왓던 생각인데 그러면 정말 환상적으로 맞을거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엽기적인 맵이 아닌 보통의 지형과 멀티를 가진 맵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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