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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7/24 03:42
1. 김정민 선수 처럼 단단한 테란을 닮고 싶습니다.
2. 베르트랑 처럼 난전을 거듭하는 '난장 테란'을 닮고 싶습니다. 이윤열 선수나 임요환 선수, 서지훈 선수 같은 극강 3인방은 너무나 '완벽' 해보여서 닮고 싶긴 한데.. 닮을 자신이 없습니다.^^;;
03/07/24 07:54
박정석,임요환,홍진호. 어찌보면 '전혀 스타일이 다른 세명 아니야? 하나는 물량 ,하나는 컨트롤,하나는 스피드인데.--'라고 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이 선수들은 각종족에서 상대방에 대한 '압박'을 가장 선호하는 선수들입니다. 박정석선수의 투게이트 압박, 대테란전 드래군 압박, 임요환선수의 투탱크드랍, 박서드랍쉽, 홍진호선수의 폭풍러쉬, 모두 상대방에 대한 압박을 기초로 하고 있죠.
그래서 이 세선수의 경기가 재밌습니다. 계속 치고받으니 까요.--
03/07/24 09:08
저도 nting 님 처럼 테란에서는 베르트랑식의 난장 테란을 닮고 싶습니다. 3대 극강 테란은 너무 완벽한 플레이 즉 기계 적인 타이밍, 물량, 전략 이라고 해야 할까요? 그런게 있어서, 테란에서는 베르트랑식 처절함을 배우고 싶고, 저그에서는 '공공의적 스타일' 을 닮고 싶고 프로토스에서는 다 진 상황에서도 역전해내는 마법같은 grrrrr 스타일을 닮고 싶습니다.
03/07/24 09:35
저는 대 테란전의 박경락식 산개드랍형을 닮고 싶습니다..
그의 마우스를 던져버리게 만드는 플레이... 어쩌다 마소휠구형을 던지는 사람이 있으면 얼른 주워오게요~^^
03/07/24 09:52
홍진호 선수의 테란전 스타일을 닮으려 오래 노력해왔는데 정말 어렵더군요. 아슬아슬하게 맞춰지는 유닛의 균형....단 한 번의 러쉬만 실패로 돌아가도 속절없이 테란의 한 방에 GG를 치곤 한답니다. 그래도 공격적인 스타일이라 재미있게 게임하긴 하지요. 암튼...홍저그의 스타일은 정말 제대로 소화해내면 멋질 듯합니다~~
03/07/24 10:34
닮고 싶은거야 강민류 난장토스를 닮고 싶지만 게임에 들어가면
정석토스로 돌변하죠;;테란할때도 요환선수를 닮고 싶었지만 게임은 정민님처럼 하는(실력말고요;;)이상한 현상이....
03/07/24 11:02
이운재 선수의 강력한 바이오닉!! 과 장진남 선수의 현란한 저글링 컨트롤을 배우려고 노력하지요... 전 물량전보단 소규모 국지전을 좋아하기 때문에...^^
03/07/24 11:36
저도...
설탕가루인형님처럼... 닮고 싶어도 결국엔 제 자신이 제 스타일대로 돌아와 버리는... 결국 제 스타일을 버릴 수 없나 봅니다..
03/07/24 12:10
이윤열.서지훈.임요환의 극강테란이 탄생한다면 - -? 그 셋을 합치면...테란의 위치는 확고해 지겠죠 - -a 물론 다른종족도 합치면 되겠지만요 ㅎㅎㅎ
03/07/24 12:19
담고싶은건 임요환류지만...
제 스타일은 베르트랑 류... (난전에 강하다는게 아니고...멀티만 많이 먹는다는... 랜덤해서 플토가 걸려서 포지 더블넥을 하고 몇분잇었는데...질럿 한마리 밖에 없는데 인구수가 46이엿다는. 그 겜에서 상대방 리버 87킬의 기록을..다 내 프로브로..)
03/07/24 12:25
테란: 임요환->이윤열
저그: 홍진호 플토: 이재훈+강민 임요환의 플레이를 보고 내가 테란을 주종으로 고른 이유를 확실히 알게 되었고 이재훈과 강민을 보면서 프로토스도 테란 못지 않은 강력한 종족이라고 다시 믿게 되었습니다. 저그는 워낙 싫어하는 종족이라-_-1.0 처음부터 저런 하등한 종족이 있나! 하면서 버렸으니-_-;; 그런데 처음으로 그런 생각을 바꾼것이 홍진호였네요. 지금도 홍진호 박경락 외에 다른 저그플레이는 봐도봐도 전혀 멋지지 않네요 짜증만 나고-_- 어디까지나 제 얘기...
03/07/24 13:00
프로게이머는 아니지만 천상테란( [joypop]zodiac )님의 프리스타일을 배우고 싶어요 ^^
전 플토가 주종이지만, 그냥 그런 스타일을 가지고 싶네요,,자유스러움..
03/07/24 14:08
뷁같은 소리지만 올라운더들의 유일한 약점인 승부사 기질과 창조성을 결합시켜 진정한 의미의 올라운더 스타일을 흡수하고 싶습니다
예)이윤열+임요환
03/07/24 16:30
강도경 선수 스타일을 닮고싶습니다.
그 동물적 본능과 시원시원한 결단력. 본진에 유닛 쌓아놓고도 상대편이 얼마나 있는지 모르고 무서워서 못나가는 초보....--;
03/07/24 17:17
전 강민이나 임요환같은... 강한 근성을 바탕으로 한 창조성이 반짝어리는 플레이를 하고는 싶지만...ㅠㅠ 플레이하다보면 맨날 그 게임이 그 게임이 되버리네용 ㅠㅠ... 저도 테란의 조이기를 셔틀리버로 뚫고~ 토스상대로 아트 바카닉을 하고는 싶은뎅 ~
03/07/24 18:14
전 강민같은 게이머가 돼고 싶습니다. 가장 효율적인 손놀림을 하는 선수라고 생각돼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필요한 상황에 비약적으로 손이 빨리지며 그렇지 않은 상황에는 정확하고 세밀한 최소한의 움직임을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유닛활용을 극대화시키는 그만의 능력을 배우고 싶네요
03/07/24 23:25
전 박경락 선수류..꼭 드랍이 아니더라도 뮤타건 러커드랍이건 끝없이 괴롭혀주는 플레이를 닮고 싶네요^^ 그렇게 하려다가 별 피해못주고 한방에 맨날 집니다ㅠ_ㅠ
03/07/24 23:33
하핫 이윤열 선수 스타일 처럼 되고 싶습니다 왜냐면 이겨보고 싶어요 -_-;; 주제에 바카닉도 해보고, 2스타레이스에 팩토리날리기 등등 플토면 김동수 선수의 대 김대건전 전진로보틱스 등등 별짓 다 해보고 있지만, 결론적으로는 이겨보고 싶습니다..ㅜ.ㅜ
03/07/25 00:16
전 V-Gundam 조정현 선수의 스타일을 담고 싶네요. 그냥 동경하는 선수라서..^^ 그리고 하나 닮고 싶은게 있다면 이윤열 선수나, 박정석 선수처럼 물량스타일... (뭐, 컨트롤도 잘하는 선수들이지만) 건물에 부대지정을 잘 못해서..-_-;;;
03/07/26 23:26
깔끔하고 빈틈없는 플레이를 보여주시는 특히 저그대저그 스페셜리스트 조용호선수를 닮고싶네요 +_+ 전 저그대저그전 정말 못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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