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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22 22:33
과연 중요한 경기에서는 임요환이 이기는 임진록이라 생애 마지막이 유력해 보이는 임진록에서 끝내 황제가 황신을 이기고야 말았네요
22/02/22 22:50
캐스터님은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좋은날 컨셉으로 말씀하시는데
경기한 두 당사자는 역시 프로게이머네요. 인터뷰 내내, 마지막까지도 많은 분들과 함께여서 좋았다는 이야기에 무게가 있는게 아니라 열심히 준비해서 이긴 것에 기뻐하고 이번에 졌으니 좀 더 보완하겠다는 멘트를 하는 두 사람을 보니 내가 예전에 즐겁게 봤던 그런 '진짜'의 순간들이 기억나고 또 지금 롤에서 그런 진심과 진심의 맞부딛힘을 보고 있다는 생각을 들게 해 주어서, 두 선수에게 참 고맙습니다.
22/02/22 22:58
진짜 근데 대체 왜 성큰을 안 지은걸까요?크크. 상대가 임요환에, 정찰도 안되면, 안나오더라도 크립 하나 박고 시작해야하는거 아닙니까?ㅜ
22/02/22 23:01
저도 그게 의문이네요. 밀리든 빨무든 어찌되었든간에 스타라는 게임을 아직도 하고 있는 홍진호라서 길게만 가면 충분히 승산이 있어보였는데...
22/02/22 23:08
그러게요. 너무 아쉽습니다.
누가 이겨도 괜찮은데 두경기 다 너무 맥빠져서 아쉽네요. 성큰 하나 박아도 홍진호가 이길 확률이 높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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