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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06 23:17
한타 대 한타 + 리신/올라프 징검다리 조합에서 올라프가 초반 주도권을 끌고 왔는데 전령 한타 한 방에 펑.
거기에다 올라프가 벌어놓은 턴을 페이커가 미드에서 몇 번 빼주는 것도 컸구요. 탑 바텀 갱각이 잘 안 나오고 미드는 오리가 시간이 갈수록 타워를 치는 구도여서 올라프로서도 불가피한 선택이었는데 그걸 다 잘 흘렸어요.
21/08/06 23:23
그래도 악플러들 이팀은 뭐 무조건 어떤 조합이건 플옵 못가는거 팬들이 받아들여야 한다느니 조롱할때 생각하면 솔직히 요즘 하는거 보여주고 이마에 박제해주고 싶긴 합니다. 끌끌
21/08/06 23:17
페이커가 점멸 빠졌는데도 계속 룰루 올라프 앞에서 엉덩이 살랑살랑 흔들면서 플레이 해준게 대단하고 터닝포인트의 계기였고 캐리는 칸나.. 몇번을 살아간겁니까?
21/08/06 23:17
[중간 순위]
순위-팀명-승-패-세트 득실 1위 NONGSHIM RED FORCE 11승 4패 +10 (25 - 15) 공동 2위 Liiv SANDBOX 10승 5패 +7 (23 - 16) GEN.G ESPORTS 10승 5패 +7 (23 - 16) 4위 DWG KIA 10승 6패 +11 (25 - 14) 5위 T1 10승 6패 +6 (23 - 17) 6위 afreeca Freecs 8승 7패 -1 (19 - 20) ------------------------------------------------------포스트 시즌 7위 kt ROLSTER 6승 10패 -4 (18 - 22) 8위 Hanhwa Life Esports 6승 10패 -9 (15 - 24) 9위 Fredit BRION 5승 11패 -6 (18 - 24) 10위 DRX 2승 14패 -21 (9 - 30)
21/08/06 23:18
게임 터진 기점이
올라프가 미드에서 리신잡으려다 놓침 -> 궁빠진상태에서 한타 -> 케넨 진입 대박으로 터짐 -> 그후 올라프가 무리해서 미드에서 뭐 하려다 손해 누적 이 흐름이라 케넨이 POG받는게 전혀 이상하지 않음
21/08/06 23:18
근데 진짜 밴픽 3세트 시작하니까 젠지가 좋다는 글이 8할은 나오던데...
비디디가 룰루 이거 보는 순간 좀 싸한분 없었나요. 전 이거 보는 순간 젠지가 밴픽 정말 잘했나 모르겠던데...
21/08/06 23:19
페이커 이 정도면 할 것도 다 했죠. 갱 흘려 딜 넣어 안 죽어 오리 궁 잘 써..그 외에도 다 잘해준 포인트들이 있죠. 구마유시도 주목을 덜 받아서 그렇지 꾸준히 잘해줬습니다 나름.
21/08/06 23:19
티원은 딱 이 멤버로 1년만 더하면 성과 낼수 있을거같은데 남은 시간+좋은 코칭이 필요함
근데 페이커가 내년에도 이 폼을 유지해주는게 진짜 중요할듯 솔직히 올해 롤드컵 우승 노리는건 너무 노양심인거... 맞죠? 크크
21/08/06 23:38
페이커가 딱 요즈음의 르브론 같네요 크크
본인 능력치가 좋은 날엔 캐리하고 경기 끝내고 못하는 날은 어머나 세상에 하고 (그나마 요즘엔 지는 게임에서도 한두장면 정도지 내내는 아니고) 무난한 날에는 뒤에서 리더역할 하면서 버스 묵묵히 타고 가고요
21/08/06 23:19
초반 전령 한타에서 칸나가 영리하게 잘했고, 그 이후에는 페이커가 미드에서 상대 노림수 다 흘려내면서 양 사이드+리신까지 편하게 만들어준게 컸던거 같네요
21/08/06 23:20
젠지 보면 어떤 생각이 드냐면 약팀이야 선수 전력이랑 맞는 밴픽 못하죠 챔프폭이나 선수 기량에 제한이 있으니까. 근데 왜 너네는 강팀이신데 약팀처럼 밴픽해요?
21/08/06 23:20
솔직히 오늘 경기 기대 했었는데 1,2,3 세트 전부 경기력들이 영... 이긴 T1도 아쉬운 장면이 많았는데 그래도 좋은 플레이가 더 많았고 밴픽이 압도적으로 좋았어요. 젠지 밴픽이 너무 처참하고 인게임에서도 라이프가 너무 망가졌네요. 라스칼도 영 그래서 탑 교체는 성공적인 것 같은데 룰러, 클리드 챔프 맞춰주기 때문에 상대한테 조합 완성도를 더 높여주고 본인들 스스로 조합이 무너지네요. 특히 비디디 폼이 좋았다 생각되는데 비디디 그걸 전혀 못살렸고요.
21/08/06 23:20
정글 바텀 미드 챔프폭 바탕으로 탑라인 '초반에' 유리한거 쥐어주는거는 티원이 2년간 해온거라 이걸 밴픽으로 해결하려고 하는건 오답이라고 봅니다.
21/08/06 23:21
프로게이머 데뷔 스토리가 꽤나 드라마틱하다. 시즌 3부터 LoL을 접하기 시작했고 어렸을 때부터 프로게이머를 지망하긴 했지만 당시 티어는 다이아 1 ~ 마스터 정도라 현실적으로 꿈을 이룰 생각은 하지 못했고 고등학교 졸업 후 1년 정도 회사를 다닌 경력도 있다. 처음에는 반도체 회사를 6개월 정도 다녔고 이후 고향 안동으로 돌아와 사과를 비롯한 과일 상하차 일을 하며 그렇게 퇴근 후 밤에 취미로 LoL을 하던 중 당시 MMR 버그로 티어가 챌린저까지 올라갔는데 이때 우연히 당시 부캐를 플레이 중이었던 엘림과 랭크게임을 한 후 엘림과 박세호 T1 아카데미 코치에게 친추를 받았고 이 후 칸나의 플레이가 괜찮다 생각한 엘림의 추천, 온라인과 오프라인 테스트를 통과한 후 T1 아카데미에 들어가게 된다. 그런데 MMR 버그가 끝나자 티어가 다시 챌린저에서 마스터 0점까지 떨어졌고 아카데미에 너무 붙고 싶어서 버돌과 경쟁하며 밤새 솔랭을 돌린 끝에 다시 챌린저를 찍어 합격할 수 있었다고 한다.
21/08/06 23:20
마지막 한타 진짜 케넨이 개잘한거 결과론이 아니고 팩트죠. 골드차나서 젠지는 무조건 오공 궁대박 내야되는데 케넨이 혼자서 오공 궁 뺀 순간 젠지가 골드때문에 이길각이 없음
21/08/06 23:20
결국 페이커 오리아나가 갱 다 흘리고 점멸 안빠진거. 칸나가 올라프 압박에도 굴하지 않고 계속 오공 패면서 라인전에서 실수 한번 빼면 잘한거. 이게 너무 컸어요
21/08/06 23:21
항상 이야기하지만, 룰루할거면 미드 성장형 사거리긴 ap는 싹다 밴해야돼요. 근데 그게 진짜 많단 말이죠. 결론은 미드 룰루는 못쓴다는거.
21/08/06 23:22
티원 바론 플레이가 안좋은게 작년하고 올해하고 좀 달라요. 작년에는 결정장애+오브젝트 판단 자체가 순수하게 문제였다면 지금은 판단은 과감한데 자기들이 환경(시야)을 좀더 매끄럽게 만들지를 못해요. 바론에서 자꾸 말썽이 나는 상황만 보면 비슷한데, 원인은 좀 다릅니다. 그래도 후자가 낫다고 보네요. 좀 유리하면 시야를 확실하게 잡고 역할 배분을 해서 상대 견제를 해야 하는데 너무 성급하게 바론레이드 각을 봄..
21/08/06 23:22
전 오늘 비디디 룰루주는건 거의 손대영급 판단이라고 봐요.
솔직히 이번 시리즈 내내 제일 폼 좋은게 디디였어요. 심지어 진 게임도 비디디 신드라 아니었으면 뭐 해보지도 못하고 졌을거임. 2경기도 라이즈 초 하드 캐리고. 근데 이 선수를 버리고 지금 제일 싸는 클리드 캐리롤을 쥐어준다? 그냥 대영펀치급
21/08/06 23:32
잘해요 크크 기대치가 너무 높아서 그렇지 뛰어본 경기 수 대비 엄청 잘하는 탑이죠 크크크크
데뷔도 늦어서 나이도 아주 어리다고 할 수 없는데 말이죠
21/08/06 23:23
전 티원이 최근에 아주 마음에 드는게
던지고 나서도 또 트라이를 해요. 근데 직전에 던졌다는 생각이 안들게 또 차분하게 트라이함
21/08/06 23:23
무슨 롤FM 하는 것도 아니고 선수의 폼이 언제나 일정할 수 없는데 누가 봐도 젠지 멱살잡고 끌고 가는 비디디에게 룰루를 준다? 그럼 질 수 밖에 없죠
21/08/06 23:25
티원 경기는 이게 참 좋은게 이기든 지든 의견이 참 많아서 좋음. 비인기팀 경기는 이기든 지든 그냥 팬들 자위말고는 아무 이야기가 없음
21/08/06 23:25
저번에 말했듯 칸나가 계속 이런폼 유지하면 pog포인트 상관없이 진짜로 올프로 2위정도 한다니까요 크크 1라싼건 원래 기억도 안해요
21/08/06 23:25
페이커 vs 칸나였는데
상대 조합의 목표 생각해보면 초반에 T1이 유리했다는거 자체가 페이커가 상대 계획을 다 무너뜨린거라서 줄만하죠 임팩트의 칸나 vs 상대 플랜 망친 페이커 였는데 여태까지라면 칸나줄거 같았는데 페이커네요
21/08/06 23:26
좀 매콤한 이야기일 수도 있는데... 저는 PGR이 아재사이트라서 그런지 글쓰기의 신중함이 모토라 그런지, 그냥 불판에서 대충 할 이야기 다하고 나면 겜게에 너무 글들을 안올리는거 같아요. 막상 또 누가 글 올리면 댓글 왕창 달리는거 보면 할말이 많은게 보이는데... 하여간 아재들 크크크
21/08/06 23:27
여기가 좀 막던질수가 있어서 그래요 거긴 너무 각잡힘
그리고 거기에 무슨 티원 관련 멘트 조금만치잖아요? 온갖 시비 다걸려옵니다 그래서 그냥 피곤해요 크크
21/08/06 23:43
이겨서 좋아하는 거 올리면 저놈의 티원팬들은 이겼다고 설친다 소리 들을 각이라...ㅠㅠㅠㅠ
전팀 다 이기면 자랑글을 마구 올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묻어가는거 같죠
21/08/06 23:27
전 선수 평가 정말 잘몰라서 탑도 그냥 모르겠어요. 제눈에는 고만고만한 선수들 투성이라. 퍼포먼스가 고만고만하다는게 아니라 누구는 팀 성적이 너무 구려서 감점 누구는 퍼포먼스 대비 팀성적에 영향력이 커서 어렵고.
21/08/06 23:27
티원은 챔프폭, 재능합 괜찮은걸 최대한 탑으로 몰아서 1) 탑이 주도권 쥐고 2) 정글은 날랜거 하고 3) 미드는 알아서 하는픽 하는 공식인데
1은 밴픽으로 막을 게 아니고 2,3이 약점 같네요.
21/08/06 23:28
예~~전부터 칸나가 티원 핵심카드라고 밀었지만 호응 못 받았는데 이제는 관계자분들도 극찬하시는거 보면 뿌듯합니다. 크크크
전 칸나같은 탑이 너무 좋습니다. 물론 기인처럼 해주면 더 좋긴한데....
21/08/06 23:28
위에 나와서 그런데
불판은 말에 가깝고 겜게는 글, 기록에 가깝기 때문에 의견이 박제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 + 본방으로 한발 빠르게 배설할수있는 불판의 특혜때문에 겜게엔 글을 잘 안쓰게되더라구요.
21/08/06 23:29
그냥 이번판은 안 그래도 젠지가 미드정글 강점 잘 못 살리던 중에 전령에서 꼬라박은 순간 끝난 거였다고 봅니다.
바로 직전까지 오공이랑 케넨이랑 술래잡기 하고 있었던거 뻔히 봐놓고도 거기서 오공 앞진입했다고 같이 들어가는 건 도대체...그냥 알아서 젠지 팀원들이 케넨 궁 안으로 들어간 거나 다음없었음.
21/08/06 23:30
진짜 솔랭은 이기적의 끝판왕인데 (피들정글도 정글 양보함 크크크)
대회에선 정말 적응 잘하는거보면 확실히 난놈입니다. 크게 될 선수에요.
21/08/06 23:34
전에도 구마유시 관련해서 제가 했던 말이
인성은 덜됐는데 스타플레이어 자질은 됐어요. 플레이 화려하고 팀팬 환장하게 좋아하는 근본 인터뷰하고 상대 인터뷰로 도발도 하고 + 인게임에서는 침착하고 = 이게 스타플레이어 자질이고 솔랭이나 기타 게임 외적인 언변들은 인성인데 말을 막하는 사람들보고 스타성이 있다고 표현하거나 반대로 저런 스타성이 있음에도 인성을 스타성으로 포장하지말라거나 하는 식으로 그 둘을 동치시키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21/08/06 23:30
젠지, 담원은 서머 정규리그 2위 혹은 플옵 4위 안에만 들면 거의 99% 롤드컵 확정입니다.
근데 젠지 잘못하면 2위 밖으로 튕길 수도 있겠네요... 정규 순위 3위 & 플옵 1라운드 탈락하면 [선발전의 젠지] 가능할지도...
21/08/06 23:30
근데 지금 티원 승리공식 나름 2개같은데
1. 20DRX 스프링 승리 공식 (바텀 5픽 케리아주면서 라인전 개줘패고 그걸 퍼트림) 2. 미드정글이 하루종일 탑봐줘서 3인다이브로 터트려서 칸나 키워서 끝냄 이정도면 충분하지 않나요
21/08/06 23:32
칸나가 잘 컸는데 그걸 토해내는 악몽만 아니면 칸나 계속 밀고 나가도 되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크크
그걸 막히면 어떡하냐? 안 막히도록 계속 잘 키우면 됩니다. 크크크
21/08/06 23:32
아 자꾸 젠지 나쁠때만 댓글써서 젠지팬분들이 저 싫어할수도 있겠네요. 이 팀은 왜이렇게 발전한다 싶으면 퇴보하고 퇴보한다싶으면 그래도 우리는 쎄다가 나오나요. 그래서 시즌 끝나고 보면 답보상태고
21/08/06 23:32
아까 겜게 왜 글안쓰냐 하는데 제일큰건 사실 불판은 그리고 자주 보던분들이라 약간 비판적인 말을해도 이게 엄청 악의가 있거나 그런게 아닌걸 아는경우가 많고 좀 관대하다고 해야되나 그런게 있죠.
근데 겜게는 절대 그런분위기가 아니죠 크크크 빠까의 미친 콜라보
21/08/06 23:33
라인전은 개선하기 어렵고, 운영은 충분히 좋아지고 있고...
지금 T1은 딱 두개만 더 개선 됐으면 좋겠어요. 오브젝트 운영이랑 시야 플레이.
21/08/06 23:33
아까 경기중이라 얘기 하다 말았는데... 지금 티원이 롤모델로 삼아야 할 팀은 17 상반기 SKT라고 생각합니다. 바텀의 파괴력, 칸나와 오너의 성향이 참 비슷해요. 다만 가장 아쉬운점은 시야 플레이가 아직 갈길이 머네요. 오히려 난이도 높은 운영은 희한하게 잘하면서 왜 기본적인 것들이 이렇게 개선이 안되는지 참..
21/08/06 23:34
오늘 케리아가 그래도 와드 제거 좀 꼼꼼하게 하는거 보고 기분좋았는데 여전히 유리할때 와드 박는게 이상한걸 보고 한숨나옴... 코칭스태프가 좀더 강하게 피드백해야 할듯. 그거만 좀 더 나아져도 바론이건 드래곤이건 훨씬 수월하게 레이드 될겁니다.
21/08/06 23:43
시야야 뭐 오너, 캐리아가 같이 발전하길 바래야 할 것 같습니다. 같은 리그내에선 농담샌, 혹은 저 멀리 티나쌩 시절 지투 같이 시야 잘 잡는 팀들보면 누구 한명만 잘 잡고 이런거보단 정글 서폿 둘을 중심으로 시야를 굉장히 잘 잡고 들어가는 것 같네요.
21/08/06 23:34
와 젠지팬들도 엔간히 답답하겠다.....
탑 바뀌어도 경기 답답한건 가시지를 않네..... kt는 오늘 2세트같은 미친짓이랑 순위때문에 미치겠는데
21/08/06 23:34
칸나는 황태산이죠.....
둔하게 생겨서 무덤덤해 보이는데 혼나는거 극도로 싫어해서 한번 욕먹기 시작하면 끝도없이 추락하고...반대로 한번 기세타기 시작하면 이만한 탑라이너 없죠
21/08/06 23:50
샌박이 요즘 폼이 무시무시해서 진짜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담원도 아무튼 어어 싶던 상황보다는 훨씬 올라왔고.. 요즘 하는 폼으로는 샌농티담젠인데 이번 선발전은 피터질듯 합니다
21/08/06 23:36
그나저나 T1 바텀(구마유시+케리아)가 세 경기 내내 룰러+라이프 보다 좋은 경기력이라 만족스럽네요. 룰러는 진짜 잘하긴 하는데 메타상 약간 애매해진 느낌...
21/08/06 23:39
농심은 미끄러지지만 않으면 정규1위는 굳힐거 같고..
남은 대진은 티원이 제일 수월하고, 젠지, 샌박도 무난하고, 담원이 가장 빡세긴 한데 상대가 경쟁상대인 젠지, 샌박인지라 뭐 다른 생각할 거 없이 남은 경기만 잡으면 득실을 잘 벌어둬서 정규2위 확정에 롤드컵도 확정수준이라(계산 안 해봄) 다른팀 신경쓸 것도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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