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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 19:55
그것도 맞는 말씀이긴하네요; 국제대회에 목매는 타입은 아닌데 리그 전체적으로 비벼지는것보단 최상위권이 정말 잘하는걸 더 선호해서요.. 어쨋는 국제무대 나가는건 최상위권이니까요
20/07/01 19:57
뭐 저도 업셋 별로 안 좋아하긴 하는데요. 요새 LPL 보면 중위권 두터운게 정말 부럽더라구요. 그런 의미로다가 드린 말씀이었습니다. 롤드컵 가는 길이 지금은 벌써 뻔할 것 같은 느낌이라..
20/07/01 19:53
다이나믹스는 트록쑤왕 밈이라도 있지 진짜 샌박은 뭐 없네요 온플릭이 짜오 잘하고 서밋 도브가 개사기 아칼리 잘 할때도 뭐 딱히 밈 있었나?
20/07/01 19:54
샌박 그러고보니 T1 상대로도 유리하게 가던 세트 나오기도 했고... 한세트 정도는 좀 후루꾸로라도 잡을만 할겁니다. 근데 2세트를 못잡을듯.
20/07/01 19:55
제가 개인적으로 서머시즌에 가장 경계되는 팀으로 담원>DRX>kt>젠지 이렇게 꼽았거든요. 그래서 최근 젠지의 인게임 방식이나 흐름은 예상을 상회하긴 합니다. 다만 이게 2라운드에서도 이어질 것인가는 좀 회의적이에요.
20/07/01 19:58
경기에 나와야 스탯이라도 쌓죠. 물론 나와서 별 거 못해보고 다른 쪽의 차이로 인해 진 적도 있긴 했지만 아무래도 내부평가에서 신뢰를 못 얻고 있는 것인지...
20/07/01 19:59
전 다르게 생각하는게 라스칼 자리에 너구리가 가면 지면 하는 젠지 전략이 달라져야 된다고 생각해서. 말파 카르마 이런 픽 안나았을꺼 같네요.
20/07/02 13:52
전 젠지에겐 라스칼이 더 맞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미드와 바텀 위주로 정글러가 보는 편인데 너구리 오면 케어할 영역이 너무 많아져서 오히려 약해진다고 봊니다
20/07/01 19:58
깨비는 이제 슬슬 잘할때 되씀. 울프도 데뷔때 오지게 못했고 리핸즈도 데뷔시즌에 오지게 못했습니다. 솔랭 고점수 선수는 나중가면 결국 터지긴 터집니다.
20/07/01 20:02
올해 티원, DRX, 젠지, 담원 이 네팀이 각각 잘하는 영역과 부족한 영역이 있는데 종합점수가 티원이 가장 높은거고... 다만 다들 롤드컵 우승을 위한 '합격점수'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는데 어느 팀이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을 만족시키면서 도달할지 궁금하긴 하네요.
20/07/01 20:03
어차피 1라운드 성적으로 점수내는건 별 의미없어요. 지금 당장은 당연히 네팀 중에 최하위인데 어쨌든 스프링 우승팀이니 period로 나누면 그렇다는거
20/07/01 20:07
개인적으로는 다른 팀들과는 다르게 젠지가 방향성이 달라졌다고 보이진 않아요. 원래도 라인전 중시하던 팀이고... 근데 달라진건 라스칼과 바텀의 라인전 폼 내지는 픽입니다. 더 라인전 강한픽을 선호하게 됐고, 라스칼 폼이 좋아진게 변화라면 변화겠죠.
20/07/01 20:08
롤이라는 게임이 라인전이 세체라는 가정하에 다른 플랜이 필요없는 게임이긴합니다. 전 젠지의 방향이 틀리다라고 보긴 어렵다고 봅니다. 다만 유리한 라인전 상황에서 승리까지 좀더 매끄럽게 굴리는걸 익히려고 하겠죠.
20/07/01 20:09
전 msc 보고 느낀건 공격적으로 해야한다가 아니라 상대팀이 더 잘해서 진다였어요. 경기 내용도 실제로 역전패였죠.
그리고 지금 lck 강팀들이 변했다고도 생각 안합니다. 원래 잘하던 스타일대로 잘하고 있는거에요.
20/07/01 20:13
라인전 안지면 모른다 이런 이야기가 솔직히 무슨 의미가 있나 싶어요. 바텀 챔프만 봐도 안지려면 루트 캐비가 두배로 롤 잘해야되는데
20/07/01 20:14
솔직히 캐비 나와서 8분간 엉망이고 보여준건 없는데 고릴라가 더 못한다는건 지금 말할 건 아니죠 지금은 캐비로 그런 말 할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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