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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26 21:26
레얀도 레얀인데 제가 느끼기엔 더샤이도 명성에 비하면 별로였던것 같네요 오늘은. 많이 죽는건 괜찮은데, 죽은거에 비해서 캐리를 못함.
20/04/26 21:27
IG팬덤 진짜 대폭발하겠네요. 정규시즌 내내 부글부글 끓었는데.
1위팀인데 팬덤 분위기는 절대 1위팀 답지 않았음. 이점만은 젠지랑 비슷하네요.
20/04/26 21:27
오늘 송형은 폼 좋았는데 강형이 너무 제몫을 못했네요. 정글차도 극심했고 원딜도 재키러브가 잘했고요. IG의 다소 오만한 밴픽도 결국 부메랑 맞은 느낌이고.
20/04/26 21:27
루키는 이름값은 한것 같습니다. 레얀을 메꾸긴 무리였던것 같고... 더샤이는 이름값에는 좀 모자랐고 레얀은 하던대로 했고. 대충 이 정도 봅니다.
20/04/26 21:27
결과적으로 왕쓰총은 재키러브 사촌형이 진짜 증오스러울듯.
롤드컵 8강따기린 했어도 왕쓰총이 재키러브 내보낼 생각 추호도 없었다고 하고, 재키러브도 계속 IG에 있을 생각이었는데 사촌형이라는 놈이 지 멋대로 RNG랑 사전에 계약맺어버리는 바람에...심지어 그래놓고 또 장난질쳐서 RNG도 빡치게 만들었으니. 결과적으로 재키러브가 한시즌 끝나기도 전에 자기 팀 찾은 것도 있고, IG도 퍼프 사우스윈드 데려오긴 했는데 RNG는 진짜 재키러브 노리고 밍도 3년 재계약했다가 그냥 완전 망함...
20/04/26 21:32
웨이보 쪽 썰 종합해보자면 우지는 애초에 작년을 끝으로 은퇴할 예정이었고, 그 빈자리 재키러브-밍으로 대체할 생각이었는데 재키러브랑 거의 계약 직전까지 갔다가 사촌형이 쓰레기짓해서 개빡친 RNG가 계약 고사...덕분에 재키러브 온다는 말 믿고 밍은 3년 계약했었는데 이렇게 됬다고...결국 재키러브 계약 안되는 바람에 우지 은퇴도 멀리 가버리고 그냥 한시즌 쉬는 걸로 대체했다고...
20/04/26 21:28
스프링만 보면 ig가 확실히 예전같지 않은거 같은데.. 정글+바텀이 모두 다운그레이드 됐다고 봐야하니.
근데 롤드컵 가면 또 다를수 있으니 확신은 못하겠네요 크크
20/04/26 21:30
하긴 크크크 중국에서 롤갤보다 10배로 심하게 까고 있겠네요. 요전에 마타 관련 글 보니까 마타 욕하는 댓글이 농담 아니고 17만개인가 달렸던데
20/04/26 21:31
정규리그 IG 경기 보면 누구라도 스선한 느낌이 안들수가 없었는데 그걸 정규리그 내에서 잘 응징을 못했다고 전에 글썼는데
결국 매 미리 못 맞은게 이리 돌아오네요.
20/04/26 21:31
시즌 초-중만해도 퍼프-사우스윈드가 환관듀오 명백한 상위호환이라고 생각했는데 결국 재키러브가 자기 가치를 스스로 증명했네요. 롤드컵 우승 원딜이지만 오늘이 더 기쁘지 않을까 싶습니다.
20/04/26 21:33
다른 멤버들 진짜 황부리그 최상위권 클라스 보여주면서 합을 맞추는데 레얀이랑 유엔지아 둘이서 완전히 다른 게임하면서 개그비율을 맞춰주네요 크크
20/04/26 21:35
올해는 국제대회를 할지부터가문제이긴 한데... 국제대회 한다 치면, 저 엄청난 템포들 시전되면 한국팀들도 못따라가면서 트롤쇼 하는 선수 다수가 나올것같아요. 팀마다 한둘씩 떠오르네요
20/04/26 21:36
뭐 G2 상대로 티원이 하는거보면 가끔 단체로 레고 밟고 그러는거같아서 좀 재밌더라구요. 국내에서는 못보는 그런 그림이 향연이라 크크
20/04/26 21:36
LPL 플옵은 처음봤는데 369 이 선수 더샤이 솔킬도 따는 배짱이 있으면서 뭔가 조금만 위험할거 같다 싶으면 바로 궁쓰면서 튀는게 너무 재미있었네요.
20/04/26 21:36
레얀이나 tes서폿같은 저 선수들도 사실 템포 느리게 주기적으로 용싸움만 하는 정도면 똥싸는거 절반은 줄었을것같네요. 정신없이 달리니까 온갖 트롤쇼가 나온것...
20/04/26 21:37
오히려 T1은 더 보수적으로 페이스 다운을 시도할 가능성은 있죠. 담원이나 DRX 속도만 따지면 밀릴것 까지는 아니고.. 결국은 붙어봐야 됩니다. 국제전이 열릴지가 문제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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