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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26 19:49
근데 lck 정글들이 리신 못해서 안하는건 아닙니다. 다들 리신 잘하죠
클리드도 그렇고.. 근데 뭔가 한번 안하기 시작하면 리스크 안지려는 그 특유의 특기가 발동해서 그렇지... 못하진 않을듯
20/04/26 19:49
전 방금 경기는 카사가 엘리스나 렉사이를 했어도 동선만 비슷했다면 마찬가지로 캐리했을거 같아요. 이선수 장점이랄까 아니면 양면의 거울이랄까 그런게 있는데 한번 기세타면 가는 곳마다 라인 터뜨리는 능력이 있습니다. 무슨 대전 격투게임에서 절명 콤보넣어서 상대 넉다운 시키는거 마냥 그렇게요. 방금 그게 나온거 같아요.
20/04/26 19:49
LCK 스프링 보다 느낀건데, 영혼패치 이후로 용한타의 비중이 너무나 높아짐. 걍 용타이밍 오면 해설진도 한 2분전부터 용 용 외치기 시작하고 각 팀들도 다 필요없고 용근처 시야장악하기 시작합니다.
경기 자체가 용을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어서 리신이 나오긴 힘든것 같네요. 어느 리그의 해석이 맞는지는 롤드컵 가봐야 알것같고.
20/04/26 19:51
경기 보고있으면 대충 용이 5분마다 나오는데 용전 2분은 용 준비, 용후 1분은 용한타 뒷정리 즉 용 말고 다른걸 하는 시간은 한 용 사이사이 한 2분밖에 없어요.
나머지 시간은 용준비와 용 뒷정리임. 이래서 다른걸 할 시간이 없음...
20/04/26 19:52
근데 확실히 닝 이미지가 세서 닝을 아직도 0 or 6 주사위로 알고 게시는 분들이 많은듯..... 올시즌 IG 정글러들은 주사위 다섯번 던지면
닝 : 2 1 2 1 2 레얀 : 1 0 5 0 1 대충 이렇게였죠
20/04/26 19:53
근데 레얀이 원래 이런 선수인데 오늘 더샤이는 좀 심하게 터지네요.
더샤이에게 갱 집중되는 것도 하루이틀이 아닌데 오늘은 오는 족족 죽습니다.
20/04/26 19:53
근데 저는 lpl경기보면서 용시간 본적 거의 없을정도인데. 솔직히 lck보면 용한 2분전부터 시간만보게 되는데 lpl경기볼때 용시간 본적 거의 없음.
애초에 용한타 자체도 잘 안일어나요. 오늘도 용한타 못본듯하고.
20/04/26 19:55
근데 정규시즌 끝나고 플옵구간 들어간 이후로 LCK 플옵팀들은 스크림 LPL팀들이랑 했을 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메타가 비슷하게 가는 걸 보면 서로 각자의 해석이 맞다고 보는 게 아닐까요.
20/04/26 19:58
이게 작년에는 LCK에서 뭐 여러가지 해석 오류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중반 운영의 패턴이 다양하지 못해서 상대에게 주도권을 내주는 장면이 반복된 이유가 드래곤이라고 보거든요. 돌이켜보면 드래곤 줘도 그렇게 크리티컬 하지 않네? 그 시간에 사이드 보내서 돈 땡기는게 훨씬 낫네? 이런거라...
그런데 올해는 드래곤을 막 주게 되면 버프가 갖춰지는 타이밍도 빠른데다 버프의 퀄리티가 작년과 너무 다릅니다. 이런게 좀 해석의 여지를 많이 줄여버리는 느낌도 있어요.
20/04/26 20:00
그냥 가불기인게 4용 버프가 너무 사깁니다. 여차하면 주고 생각한다고 하기에는 4용 먹으면 돈버프가 최소로 잡아도 딜러 3천(1코어가량) 그냥 넘기는 느낌이고 이 버프를 바탕으로 장로까지 먹으면 그냥 개사기인데다 이 버프들이 갖춰지는 타이밍이 그냥 다 주게 되면 30분 이내로 빠르다는게 너무 빡셈
20/04/26 20:01
영혼 먹으면 높은 확률로 장로로 바로 이어지는데 이 타이밍도 상대가 드래곤을 등한시하게 되면 엄청나게 단축된다는게 크죠. 작년처럼 한 35분 이후에나 장로 먹는게 기정사실이면 주고 생각할수도 있는데 지금은 영혼 버프가 장로급인데 장로까지 얹어지면 거의 질수가 없음
20/04/26 20:01
리리스가 해설하면서 썰푸는데
루키가 하려는거 코치가 막으면 코치 직장잃을거라고 LPL은 선수가 코치보다 위에 있다고 하는군요 루키 자존심에 신드라 밴도 못할거고
20/04/26 20:00
리그 상위권 팀들의 경기당 용 먹는 비중
G2 : 60.3% FNC : 69.8% MAD : 53.0% IG : 49.9% JDG : 56.4% FPX : 56.2% T1 : 54.6% GEN : 58.1% DRX : 61.0%
20/04/26 20:01
카사 갱킹 하면 아직도 18MSI 킹존전이 생각나네요
스카너로 무슨 정글의 신 모드로 모든 타이밍에 가장 까다로운 위치에서 항상 있었는데
20/04/26 20:06
저는 근데 올해 LCK보면서 씨맥이 뛰어난 코치라고 다시 느꼈던게
제 기준에서 표식이 2라운드 내내 진짜 문제가 많았거든요 근데 팀 내부에서 어떻게 방향성을 잡은지 몰라도 진짜 결점이 많은데 티 안나게 게임을 하더군요 플레이가 진짜 DRX라는 팀 상황에서 자기 단점 가려지고 버스 잘 탈수있는 플레이만 딱딱 하더라고요 물론 다른 DRX팀원들이 못 가려주는 상황 오면 그대로 문제발생이긴 한데(그래서 플옵에서 터졌죠) 다른 팀원들이 가려줄 수 있는 상황에서 그거 고대로 잘 받아먹는게 엥간해선 쉽게 되는것도 아니고, 그렇게 코칭해서 실행시키는 감코진도 보기 힘들거든요 이걸 처음 데뷔한 신인 정글러가 혼자서 했다고 보기는 힘들고 그렇게 주입을 시켰다는 건데 보면서 꽤 인상적이였습니다
20/04/26 20:07
제가 볼땐 젠지나 ig나 정규시즌의 함정에 빠졌어요.
정규시즌에 본인들이 어떻게 하던 쉽게 이기니까 하던대로 하자고 한건데 플옵 다전제는 그냥 전부 리셋하고 다시 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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