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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8 13:23
뮤탈로 분광기 잡은 시점에서 이미 저그가 역전한 상태라고 봤는데, 거기서 기적의 교전이 나오면서 저그가 잡아야 할 경기를 놓쳤네요. 물론 그 전에 뮤탈, 저글링 손실이 큰 것도 아쉬웠고.
20/04/18 13:28
박수호에 대한 선수들의 평이 높아서 기대를 많이 했는데, 일단 첫 경기에서는 아쉬운 경기력을 보여줬네요.
패자전에서는 더 좋은 경기력 기대합니다.
20/04/18 14:04
멀티 날아가고 일벌레 19 킬 당한 건 저그에게 치명적이네요.
이후 저그가 테란의 전진 병력을 다 잡아내긴 했지만, 직전에 입은 피해가 너무 컸습니다.
20/04/18 14:07
업 실수만 안 했어도 김준혁이 충분히 역전승 거둘 수 있는 경기였는데, 한 경기도 아니고 두 경기 연속 업 실수는 프로 세계에서는 있어서는 안 될 실수죠.
20/04/18 14:28
토스가 테란의 2 방향 공격을 막아내긴 했지만, 일꾼을 너무 많이 잃어서 상황이 많이 안 좋죠.
분광기사의 활약에 기대는 수밖에 없습니다.
20/04/18 14:32
주성욱이 최상의 교전 컨을 보여줘도 모자랄 판에 오히려 김도욱이 훨씬 잘 싸우면서 대승했죠.
심지어 주성욱은 자원도 많이 남았었고요.
20/04/18 14:40
거신 선택이 탁월한 선택이 되면서 이걸 역전하네요.. 암기 날빌도 안 통하고 분광기에 집정관까지 잡혔는데..
반면 해병 위주로 병력을 구성해서 치즈를 감행한 김도욱의 선택은 많이 아쉽게 됐고요.
20/04/18 15:10
박수호와 김준혁의 맹독충 드랍이 거의 동시에 들어갔는데, 박수호는 일벌레 5 킬을 기록했고 김준혁의 드랍은 맹독충을 내리지도 못하고 막힙니다.
20/04/18 15:12
다수 궤퀴 정면 교전은 김준혁이 좀 더 이득을 봤지만 동시에 들어간 박수호의 저글링 견제에 김준혁이 일벌레를 많이 잃어서 경기가 단숨에 역전됐네요.
20/04/18 15:23
초장기전 끝에 박수호가 역전승을 거두고 1승 선취합니다. 훨씬 나이 어린 김준혁을 상대로 시종 멀탯에서 우위를 보인 점이 인상적이었네요.
20/04/18 15:43
저러면 300 모아서 상대본진에 드론하고 저글링모아서 가는건 돈이 안되려나요. 상대본진 역으로 끝내면서 거기서 새집.. 돈이 안되겠죠?
20/04/18 15:56
3 가촉 러시가 최근 유행인 건지 자주 나오네요. 게다가 승률도 높고요.
며칠 전 온라인 대회에서 어윤수가 상대의 3 가촉 러시를 쉽게 짤막한 적도 있긴 하지만.
20/04/18 16:17
김도욱은 꾸준히 잘해서 지금의 3대 테란과 대등한 선수로 자리매김했으면 합니다.
재작년 김준혁, 작년 이재선처럼 용두사미가 되지 않았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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