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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6 01:38
그리고 송파을은 간격이 좁아질 순 있어도 뒤집긴 힘들다고 했음... 선거전문가들도 배현진 만만찮다고 쉽지 않을거라고 요며칠간 많이 그랬거든요
20/04/16 01:39
분당은 진짜 만덕산 선생이 목숨 걸고 살아돌아왔다는 사실 하나 만으로 대선 후보니 어쩌니 취급 받을 정도로 민주당 계열에는 그냥 사지 of 사지였을텐데..
20/04/16 01:44
박근혜는 구국의 영웅이네요
미통당 이꼴 난것도 결국 친이친박 자기네들끼리 싸우다가 말아먹고 친이 몰락하고 비박 친박 싸우고 마지막 남은 히어로 킹무성은 옥새런
20/04/16 01:45
개인적으로 김병욱이 이기는건 살짝 감동적이기까지 하네요
그렇게 박치기를 계속하더니 하늘이 돕는지 저번엔 어부지리로 이번엔 진짜 제대로 승리 거두는 분위기
20/04/16 01:45
개인적으로는 이번 결과에서 좀 불만스러운게... 차라리 정의당 빼고 180석 넘기면 모를까 정의당 끼워서 180 넘긴다면 이게 과연 도움이 될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20/04/16 01:48
계속 비례는 정의찍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시민당찍었습니다.
얘네 하는거 보면 정말 맘에 안들지만 미통당 보다가 정의당 보면 그나마 선녀이긴 해서요. 크크크
20/04/16 01:47
아직 한것도 그리 없는데 벌써부터 그러지는 맙시다 크크크크 나경원하고 이언주는 판사에 대기업임원 출신이지만 배현진은 그런 배경도 없어서 막나가기도 그래요
20/04/16 01:50
저는 강남갑인데 여기는 뭔가 보이지 않는 벽이 있는것 같은 기분이에요
저번에 전현희 의원 됐을때 그래서 기뻤는데 이번에 태영호 당선되는거 보니.....
20/04/16 01:54
박재호 의원은 노무현 대통령과의 인연으로 정치 시작해서
그 김무성하고도 접전 치룬 분이라 저력있죠 이름값에 비해 실속있습니다. 그래도 언주이긴건 너무좋네요
20/04/16 01:50
4년 후는 또 어찌 될지 모르겠지만, 현 여당이 패스트트랙선까지 갈줄은 몰랐네요. 20대때는 현 야당이 180 가네마네 이런 이야기 했었는데
20/04/16 01:53
그렇게 주면 수원장안갑/을. 수원권선갑/을, 수원팔달, 수원영통갑/을 이렇게 만들어야하는데 이렇게 주기 싫어서 법까지 바꿈
20/04/16 01:52
둘 다 대단하지만 저는 리서치뷰를 더 쳐주고 싶습니다. 심도있는 분석글까지 사전에 올려주면서 샤이 보수는 이제 없다는 말까지 거의 정확했다고 봐요.
20/04/16 01:52
출구조사 떴을때 여당은 최대치로 수렴할거고 야당은 최소치로 갈거라고 댓글 달았는데 역시나네요. 이번 총선은 정말 데이터 분석의 승리입니다. 완벽하게 양상까지 적중했어요.
20/04/16 01:52
저번 선거와 비슷한 흐름이네요.
이러다 새누리가 먹는거 아냐? 아 이정도로 만족해야지 뭐.. 어? 어? 이만큼이나? 엥 이게 말이 됨? .
20/04/16 01:55
지난 총선은 진짜 소주나 까야겠네요 하다가 6시 딱 했는데
???? 전부 머리에 물음표가 뜨고 원유철 대표의 표정을 보면서 이게 무슨 경규 옹의 몰카인가 했었거든요..
20/04/16 01:53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4/16/2020041600102.html
조선일보 멘붕 떴습니다. 개꿀잼...
20/04/16 01:57
야당이 지려야 질 수가 없는 선거다... 참 이걸 보면 소위 '보수' 세력의 현실인식이 얼마나 안일했는가 보여주는 것 같네요. 얘네는 진짜 2008년부터 민주당이 어떻게 절치부심해서 지금 전국정당이 되었는지부터 확실히 공부해야 할 것 같습니다. 민주당계 지지자들은 문재인 당선 전에는 이명박근혜 시절까지 합쳐서 근 몇십년간 인고의 세월을 보냈는데 겨우 저정도로 멘붕하면 뭐 어쩌려고.. 쯧쯧...
20/04/16 01:54
아까 잠깐 보수쪽 유튜브 같은 데 가서 구경했더니, 홍준표가 다시 돌아오는 거 아니냐...하는 걱정과, 김진태가 새로운 기수가 되지 않을까, 아직 부족하다 뭐 그런 얘기 하더군요. 그러다가 무효표가 전부 민주당표로 둔갑하고 있다는 첩보가 어쩌구 하길래 꺼버렸지만..크크크
20/04/16 02:02
출구조사 나왓을 때, 편향이 한 3~5프로정도 되었다고 생각하고 역산을 좀 해봤는데 대충 지역구가 160석에 비례가 20석 거기에 열린민주당 표도 좀 왜곡 되었을거라 생각해서 4석정도 생각해서 184를 질렀었죠. 근데 믿기지가 않아서 bnp를 시전했습니다.
20/04/16 01:58
소위 범진보연합이라고 묶어서 본다면 민주당, 시민당, 열린당, 정의당 다 합쳐서 180석을 훌쩍 넘기겠네요. 마음만 먹는다면 개헌도 시도할 수 있다는건데 엄청나긴합니다. 제 생애 진보-보수가 가장 큰 차이가 난 것 같네요.
20/04/16 01:59
많은 분들이 국민C 후보로 배현진을 예상하고 있지만 저는 김은혜 쪽이 더 유력하다고 봅니다.
배현진은 나경원하고 이언주 같은 판사나 대기업 임원 같은 배경도 없고 재산도 없고 해서 눈치를 좀 봐야 하는데 김은혜는 재산도 많고 친이 시절에 좋은 자리 많이 해봐서 꿈이 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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