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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5 22:26
관악구 갑 개표율 14.7%
(민주당) 유기홍 62.8% vs 26.9% 김성식 (무소속) 표차 8,222 관악구 을 개표율 24.7% (민주당) 정태호 61.2% vs 35.3% 오신환 (미통당) 표차 8,663
20/04/15 22:26
대전 서 갑 미통당 이영규는 이 지역구에서 박병석한테만 5전 5패째네요.
뭐 지지하시는 않지만 후보 개인에게는 위로를......이번에 박병석이 국회의장 할 가능성이 높으니 본인이 국회의장 만들어줬다 치길 ;;
20/04/15 22:27
대전 서구갑인데 여기가 제일 위험할줄 상상도 못했네요. 도서관 어쩌고 할때 쯧쯧하기는 했는데... 대전이 파랗게 된거보니 느낌 새롭네요 어찌되었든
20/04/15 22:27
충남 공주부여청양 - 개표율 61.9%
박수현 48.3% vs 정진석 46.9% 표차이 1,022 여기 진짜 박빙인데 박수현쪽이 어드밴티지가 있다고 봐야 됩니다. 여기도 1.5% 정도 차이로 신승할거라 봅니다.
20/04/15 22:27
오늘도 선거관련 홍보 문자를 받았는데요. 선거 당일날 이러는거 불법으로 알고 있었는데 법이 바뀐건지 원래 제가 잘못 알고 있던건지..아시는분 계실까요
20/04/15 22:30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5&aid=0000808191
"투표 당일 선거운동 문자 보내도 되나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2017년 2월 공직선거법이 개정되면서 투표 당일에 문자메시지를 보내도 선거법 위반이 아닙니다. 공직선거법 제59조는 선거운동은 선거기간 개시일부터 선거일 전일까지에 한하여 할 수 있으나 예외적으로 문자메시지를 전송하는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하는 경우는 허용하고 있습니다.
20/04/15 22:28
선거 전에 전원책이 정치합시다에서 미통당이 1당 되고 이길 거라고 "전스타라다무스라 불리는 이유를 알려주겠다" 라고 한 기억이 나는데,
지금은 뭐라고 하고 있을지 궁금하네요.
20/04/15 22:30
저는 imbc.com 여기서 봅니다.
https://imnews.imbc.com/issue/vote2020/elect/pc/winner_jukjung.html
20/04/15 22:32
그러게요. 미통당치고는 인물론이 좀 먹혔나봅니다. 다음 선거에서는 당선가능성이 꽤 높겠어요. 중도적성향이 있고 대중성이 높아서그런가봅니다.
20/04/15 22:30
역시 주호영은 강하네요. 다른 후보였다면 김부겸이 이번에도 해볼만 했을겁니다. 대망론도 먹혀들었을테구요. 근데 주호영은 대구에서 낼 수 있는 현 미통당 최고의 카드였음... 상대가 나빴어요.
20/04/15 22:30
관악을이야 이번에는 표갈라먹는 사람이 없어서 무난한데, 관악갑은 모르겠네요. 원체 동네별로 유기홍/김성식이 서로 몰표에 가깝게 갈라먹는 동네라;;
20/04/15 22:35
유시민 씨는 솔직히 그냥 작가 하시고, 재밌는 방송인 하시면 좋겠습니다.
박형준 씨나 유시민 씨나 같이 썰전할 때 재밌게 봤는데 ....
20/04/15 22:36
사실 냉정히 말해서 유시민의 180석 발언이 언론이 아무리 수작질로 불려먹어도 실제 선거판세에 얼마나 영향을 끼쳤을까요? 제 생각에는 5석도 영향 없었을거라 봅니다. 어차피 보수 집결은 이번 선거에서 예정된 상수였어요. 지난 총선, 지선보다는 지지세가 강했으니까요. 때문에 올드한 방식의 여론전은 더이상 효과가 그리 크지 않습니다. 근 1주일 사이 선거판세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친건 바로 차명진 막말과 그걸 대응하는 미통당의 한심한 작태예요. 이거때문에 중도층이 모조리 이탈해서 수도권 몰표로 이어진겁니다.
20/04/15 22:38
유시민 발언은 사실상 판세에 영향력 0에 수렴한다고 보고 차명진 발언은 수도권-충청권-강원까지 경합지 최소 30곳을 모조리 날려먹은거라고 봅니다.
20/04/15 22:39
저도 차명진부터 유시민까지 아무 영향 없었다고 봅니다
저걸로 지지 바꿀 사람들도 없고 안되겠다 싶어서 결집하러 모일 사람들도 없죠
20/04/15 22:41
차명진은 수도권 중도층에 아주 치명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봅니다. 실제로 선거전문가들도 차명진 이슈 이후 중도층, 수도권 여론지형이 꽤 유의미하게 변했다고 했음
20/04/15 22:45
영향은 안끼쳤겠지만,
만약 180석을 못먹었으면 내부에서 은근 유시민탓하는 사람들이 나왔을겁니다. 그럼 진보 최대의 스피커인 유시민이 타격받으니 보수쪽에서는 무조건 좋은거죠.
20/04/15 22:36
의왕시 과천시 개표율 44.5%
(민주당) 이소영 41.4% vs 41.0% 신계용 (미통당) 표차 240 여기는 민생당 김성제 표 때문에 끝까지 가봐야 겠네요.
20/04/15 22:37
그리고 지금 kbs에서 박석민 대표가 말하는거처럼 집결vs집결로 가면 예전처럼 보수가 대집결로 이겨먹고 이런 지형이 아니죠. 상쇄되고, 남는건 결국 여론조사대로 가는거.
20/04/15 22:37
태영호는 만 4년도 안되서 20억 가까이 모으고 강남에서 국회의원까지 하네요.
20대 아들들 재산도 억대로 있다더만.. 자본주의에 최적화 된 사람이 50년 넘게 김씨부자한테는 어케 충성했을까.. 요지경 세상~
20/04/15 22:42
인천 동구 미추홀구 을입니다.
미래통합당에서는 안상수가 나왔는데 인천 말아먹은 대가를 이번이 되어서야 제대로 치르네요. 이건 좀 꼬십니다.
20/04/15 22:43
저는 이번에 미통당이 무조건 비례 도합 120 언더라고 봤는데 그대로 가네요. 지역구도 100이면 잘나온거라고 생각했는데(투표율 65% 이상일 때) 진짜 그렇게 될듯
20/04/15 22:44
경기 남부, 정확히는 '평택갑'과 '안성'도 흥미롭게 보고 있습니다.
(접경지역보단 못해도) 경기도의 전통적인 보수 우세 지역인데 지금 핵박빙이네요;;
20/04/15 22:45
아, 그렇잖아도 궁금했었는데...
우스갯소리로 이영호 이번 시즌 ASL 4강 탈락의 결정적인 원인 중 하나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크크;;
20/04/15 22:46
아...대전 두군데 정도는 빨간색이 먹을거 같은데...
파란색 싹쓸이 가즈아~ 아침에 자기 찍어달라고 전화 여러번 빨간놈때문에 하루종일 피곤하네요.
20/04/15 22:50
근데 전화를 받으면 녹음된 목소리로 투표장에가서 자기 찍어달라고 합니다.
민주당 꼬라지도 싫어서 투표용지 뒤에 찍고올라 했는데 전화받고 열받아서 1번찍고 왔네요 크크크 아니 왜 사람을 괴롭혀...
20/04/15 22:46
제발 야당이 멍청하게 세월호 이야기좀 안 꺼냈으면 좋겠습니다.
얘네들이 나쁜 놈들이라 세월호 이슈를 꺼내는 줄 알았는데 걍 멍청한 거였어요.
20/04/15 22:47
그냥 막말 하면 표 뭉텅뭉텅 썰려나가는데 계속 해주거나 아니면 그런 사람을 공천 하는거 자체가 문제죠. 그냥 당자체가 문젭니다.
공천을 왜줘요
20/04/15 22:47
박형준 말하는거 들어보니까, 저렇게 말할 수밖에 없어서 저러는 것 같기는 한데 상황이 여전히 그러하다면 당분간 보수는 가시밭길을 걸어야겠네요.
20/04/15 22:47
지금 보수가 뭔 논리로 승부해요... 극렬 지지자들에게 휘둘려서 아집과 독선으로만 버티고 있으면서.. 쉴드라면 애잔하고 진심이라면 참담하네요.
20/04/15 22:48
뭐 박형준이 자기가 미통당 애들이 막말해서 날려먹었다라고 생각해도 방송에서 이야기할순 없겠죠. 크크 이해는 됩니다. 얼마나 빡칠까.. 원래 적이 잘하는것보다 자살골이 더 화나죠
20/04/15 22:56
네.. 집값이 비싼데다 보니 평균 연령대가 높은 편입니다..
강남 갑은 판교 IT센터와 신도시 포함돼서 그나마 젊은 사람층이 좀 있는데 순수하게 초기 신도시 지역인 을은 강남만큼이나 통합당 강세인 지역입니다. 지난 총선에서도 원래 지역구 의원이던 임태희가 공천 못 받고 무소속으로 나오면서 표가 분산돼서 민주당에서 가져간거지 두 사람 득표률 합치면 50%를 넘겼습니다..
20/04/15 23:00
분당갑
김병관 재선 나올줄 몰랐다는 사람이 다수일 정도로 지역구 관리 손 놓고 안함 분당을 김민수후보 뭐하는지도 몰랐던 사람이 태반이라 지난번 친이vs친박싸움에 어부지리로 먹은 김병욱이 혹시 재선각보나 싶었는데 역시나 분위기 이낙연까지 와서 유세 돕더만 분당은 다시 날라가는 분위기 분당갑은 후보 제대로 내면 다음번에라도 가능성 충분하고 분당을은 후보 낼거면 강력한 후보로 다시 내던가 그냥 뽑아주면 지역에 대놓고 뭘 던져주겠다라도 해야될겁니다
20/04/15 22:53
미통당 중진들이 대거 낙선인데
홍준표 후보가 당 대표 다시해서 무너진 미통당을 세워야죠 종신대표이야기가 괜한 이야기가 아닌듯합니다
20/04/15 22:56
MBC에서 비교해줬는데... 별차이가 없더라구요.
위성정당을 만들지 않았다면 민주당의 의석이 통합당보다 더 줄어들기는 하는데... 열린민주당이 그만큼 가져가서 어느정도 커버가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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