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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 01:30
드라마 보다가 늦어졌네요.
1. WHO자료가 지금시점에선 꽤나 늦은 자료지만 세계 신규 확진자 수가 좀 줄어드나 싶더니 다시 늘어나고 있습니다. (물론 제가 자료 입력 실수를 하지 않았다면 그렇습니다) 2. 확실히 국내 신규 확진자수는 줄어드는걸로 보입니다. 3. 일본은 어찌될지 걱정이네요. 4. 미국 사망자는 유럽에 비해서 아직까지는 매우 적습니다. 미국이 적어도 유럽보다는 늦게 퍼진것으로 생각되긴 합니다.
20/04/12 01:33
이탈리아 확진자 4694명, 사망자는 619명으로 4월7일에 3039명으로 감소세였나 싶더니 그 날 이후로는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미국은 누적 사망자 19800여명을 기록해 이탈리아를 앞질러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20/04/12 02:27
오늘 일본 확진자는 743명, 사망자는 11명입니다
총 확진자는 6,921명, 총 사망자는 131명입니다. 이와 같은 페이스라면 15일즈음에는 한국의 확진자 수를 추월할 것 같네요.
20/04/12 03:06
우리도 우리지만.. 일본도 한국에 지기싫어하는 감정은 상당할것 같은데 일본의 확진자수가 한국을 앞지르면 그쪽 동네 여론도 좀 변화가 있을런지 궁금해지네요.
20/04/12 03:32
인구가 3배니까 확진자가 한국을 넘는 건 당연하다는 트윗을 좀 전에 봤습니다.
확진자가 3만 언저리까지 올라가지 않으면 인정 못할 사람-넷우익- 들이 좀 있을 걸로 보입니다.
20/04/12 12:22
인구가 3배면 한 사람이 접촉할 수 있는 사람 수도 세 배가 되고 2의 n승도 매 번 세 배쯤 계산될 거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신가 보군요. 크크크크
20/04/12 18:39
일본 스타일상 사망자수, 치사율로 가도 몇일이면 따라 잡힐 듯 것같습니다.
한국처럼 확진자 나모면 밀접첩촉자들 죄다 잡아서 무증상자, 경증상자도 검사하고 있는게 아니라서 사망자수, 치사율이 더 높을 수밖에 없는데...
20/04/12 04:44
미국 텍사스 주는 최대한 빨리 일상 복귀하겠다는 의지네요. 사실 언제까지 틀어막고 있을 수도 없는 노릇이고 어느정도 자연면역 확보하면 이렇게 하는게 맞긴한데 약간 이르지 않나 싶지만 경제적 타격도 장난이 아니니 뭐라고 말을 못하겠습니다.
그와중에 일상생활해버린 스웨덴은 눈덩이처럼 확진자 숫자가 느는중. 전문가들은 지금이라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야한다고 하는데...
20/04/12 10:40
경기 4, 서울 3, 경북 3, 대구 2, 인천 1, 충남 1, 검역 18
이제는 해외유입이 확실히 더 많군요... 수도권은 해외유입을 빼면 3명이네요. (해외 유입 경기 3, 서울 1, 인천 1)
20/04/12 10:37
등교개학이라고 하더라도 우리가 아는 공부하고 급식먹고 하는 개학이 아닐 겁니다. 일단 체육수업처럼 야외수업 가능한 것부터 시작해서 하나하나 점진적으로 나아 갈 것으로 보입니다
20/04/12 10:40
이게 개학의 최소 조건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전면적인 개학은 아닐꺼고 향후 한 2주에서 한달가까이는 좀 기형적으로 될겁니다.
애들을 반반정도 나누어서 오전오후 개학한다거나 아니면 날자별로 나누거나요.
20/04/12 13:16
방역관계자들은 개학은 이르다. 라고 말하고 있고..
교육관계자들은 개학을 더이상 미루면 모든 것이 꼬여서 힘들다고 하고있죠. 최소조건이라고 하긴했지만... 실제 등교개학이 이뤄진다고해도 기형적으로 운영될거라고 합니다. 예전의 오전반, 오후반이 부활할 가능성도 높고 최대한 학생들을 떨어뜨려놓으려고 할텐데... 아마 온갖 방법이 동원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설프게 했다간 싱가포르처럼 될 수도 있어서...
20/04/12 16:14
개학을 하면....보내고싶어하는 부모님과 보내기 싫은 부모님으로 나뉠거 같긴한데...
제 주변 지인들 현 상황보면...부부가 출퇴근하는 경우 어르신들이 봐주시는 경우가 있어서 그런지.. 완전 괜찮아 질때까지 아이들 통학 안하는게 좋다고 하는 경우도 있고.. 반대로 육아만 하던 친구는 죽을거 같다고..하루 3시간만이라도 학교 보내고 싶다고...
20/04/12 18:53
사실 전 주변에 육아도와주시는 분이 계셔서 육아가 힘들다기 보다 학교를 가지못하는 아이들이 넘 짠해서 하루 2~3시간이라도 학교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저도 걱정이 많은 편이라 막상 보내도 되는가에 되한 고민은 되지만 어쨌든 개학을 기대해 볼 만큼의 상황이 된것 만으로도 감사하고 있습니다
20/04/12 13:57
https://news.v.daum.net/v/20200412101444813#non
코로나 인체 면역 T세포 파괴하는 듯 뭐 이딴 바이러스가 있죠. 비말로 전염되는 R(5+)급 에이즈라니
20/04/12 14:24
심상치 않긴한데 인구 5만 남짓한 깡촌이라... 제대로 터져도 대구의 1/10도 안될겁니다. 예천 자체적으로는 한동안 난리겠지만 전국적으로 보면 적절히 대처할 가능성이 훨씬 높지 않을까싶네요. 중앙정부나 질본 쪽에서도 방심하는거 같지는 않아서...
20/04/12 14:32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11542035
예천서 나흘간 코로나19 14명 확진…추가 확산에 '비상' 34일만에 확진자가 나온거보면 처음에 누구랑 접촉했냐가 중요한데 아직 경로가 파악이 안된다고 하니 걱정이네요
20/04/12 15:29
확진자 동선보니 아직까지는 예천 내부쪽이 대부분이고 안동쪽은 거의 없더라구요. 사실 지방소도시들이고 위성도시급 생활권 수준은 또 아니라서.. 각자 따로 노는 느낌도 강하거든요. 다만 경북도청신도시 쪽으로 퍼질 가능성은 좀 높아보여서 이쪽으로 잘 막았으면 좋겠네요. 그쪽 동네는 안동도 안동이지만 대구에서 출퇴근하는 경우도 좀 있는지라..
20/04/12 17:17
https://www.yna.co.kr/view/AKR20200412006500075
미국은 50개 주 전부가 재난지역으로 지정되었습니다.
20/04/12 17:41
일본에서는 코로나 사망자 수가 대부분 확진 후 사망한 경우만 카운트되고, 폐렴 사망자에 대해서는 생존자 검사를 우선시 하여 검사가 안되고 있기 때문에 사망자 수에 대한 의심의 목소리가 내부로부터도 나오고 있는것 같네요. https://youtu.be/BrAveQeoe04
20/04/12 18:01
같은 방송 다른 날짜 보면 여기에 대해서 패널로 나온 정처 저널리스트는
'그렇지 않다. 사후 전체에 대해서 CT 촬영으로 확인한다' 라고 답변을 하더군요. 근데 모든 폐렴 사망자에게 일일이 CT 찍는게 가능한지도 모르겠고, 그걸론 페렴여부만 알 수 있지 그 원인이 신형코로나인지 다른 이유인지는 알 수 없진 않나요. 답변자가 정치 전문가이지 의료 전문가가 아니라 뭐라 말하긴 힘듭니다만.
20/04/12 18:09
제가 다른 방송은 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고. 아무래도 이 영상 하나만으로 판단하기엔 단편적인 부분일 수 있겠네요.
의료인이 아니라서 CT 검사와 코로나의 상관 관계에 대해서는 뭐라 말 못하겠고, 영상에서 PCR 관련하여.. "폐렴 환자 사후에 PCR 검사를 어느 정도 하고 있는지 알아보려고 도쿄도에 물어보니, 현재 파악된건 3건.. 살아계신 분의 PCR 검사가 우선이고 양쪽 다 검사할 수 없는 것이 현재 상황" 이런 맥락 때문에 어느 정도는 내부에서도 의심의 목소리가 나오지 않나 생각되었습니다.
20/04/12 18:55
선별진료소에서도 한명 검체 채취하는데 오만가지 방역하느라... 어려워서
드라이브스루, 워킹스루 하니깐 해외에서 기발한 방식이다.... 하면서 난리나는데.. 물론 폐렴이던지 코로나 이던지간에 사망후에는 감염성이 낮아진다고 하지만 실내에서 하는 ct찰영를 그냥하지 않을텐데... 그거 커버가 가능할까요? (전후 소독하는 것 차치하더라도 그다음에 일반 환자가 그ct기계에서 할 때 감염성이나 이런 것 괜찮을까요?) 한국에서 확진자가 지나가기만 곳이기만해도 방역후에도 하루이틀정도 휴업을 하도록 하는데....
20/04/12 19:53
그렇지 않다고 답변준 정치 저널은 일본내에서도 우익성향이 강하고 아베 정권 대변인으로 유명했던 사람인지라
그 이후 도쿄에서 사후 CT 확인해준게 3명이라는 답변이 왓습니다. 거기다가 전문가들이 CT 촬영으로는 코로나 여부 확인이 불가하다는 답변이 왔고 오히려 CT 찍으려다 감염될수 있다는 답변이 옵니다. 위 유투브가 그 이후 방송입니다.
20/04/12 19:45
https://matomedane.jp/page/51555
일본 확진자수가 700명을 돌파했습니다 도쿄 확진자 수 또한 많습니다 그런데 이상한점이 발견됐습니다 나카노 에고타 병원에서 약 90명의 집단 감염이 일어났거든요 이에 5ch에서(디시같은곳) 속사정이라고 올라오는 글타래가 있는데, [경영진이 코로나 감염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공표하지 않고 외부발표를 하지 않았고, 추가 대응도 하지 않았다는겁니다.] 무작위로 10명 조사해보니 전원감염확인, 현재 입원 환자들을 중점으로 검사 한 결과 확진자 90명이 튀어나왔고 병원 직원들, 이미 퇴원한 환자 , 면회객 , 환자가족들을 더하면 더 심각하게 퍼질 지 모릅니다.
20/04/12 19:47
https://anonymous-post.mobi/archives/22712
나카노 에다 병원에서 원내 감염. 永寿을 초과 할 우려도 지적되고있다. 관할 보건소뿐만 아니라, Tokyo, 후생 노동성 클러스터 반도 출입 중 4/1는 간호사의 감염이 판명하면서 "경영 판단에서"공표하지 않고 그 주말까지 외래도 정상적으로 실시한다. 보다 못한 근무 의사가 보건소에 신고 해 발각. 보건소 격 오코로 볼록 일단 빼 입원 환자 중 몇 명을 검사하면 모두 양성. 타율 100 % 현재 입원 환자와 직원의 검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고있는 단계이지만 이미 50 명 이상의 감염 확인. 4/7에야 홈페이지에 공표했지만, 그동안 진찰 한 환자 면회 온 사람이 격노하고 電凸. 회선 펑크 직원들은 잇달아 퇴직 병원 붕괴 ← 지금 코코
20/04/12 20:15
https://twitter.com/HandeadPower/status/1248984712237871106
일본 TV아사히의 메인뉴스 보도스테이션의 아나운서 확진 판정 전 방송 모습이라는군요. (4월 7일 방송. 9일 이후 검사받고 11일 확진판정) 으아니... 방송국에 바이러스 뿜뿜하면서 방송을... 옆의 여자 아나운서도 걸렸을거같은...
20/04/12 20:25
발열은 3일과 4일 발생.
그러나 9일까지 계속 방송. TVN은 몇 일 방송 제작 중단하고 건물 전체 방역해버리던데(여긴 확진자가 9일 가까이 출근한듯합니다) 테레비 아사히는 오늘 아침 기사로는 사내 접촉이 있었던 스탭들 자택 대기 정도로 끝내나 보네요. https://www3.nhk.or.jp/news/html/20200412/k10012382661000.html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말고 구체적인 대응 내용이 안 보입니다.
20/04/12 21:52
https://www.bbc.com/news/uk-politics-52262012
영국 보리스 존슨 총리가 퇴원 했다고 합니다, 바로 직무에 복귀할 수 있는 상태는 아직 아니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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