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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 17:07
오늘 4강 경기는 개인적으로 김명운이 꽤 많이 우세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영호 저그전 폼은 별로 안 올라왔고, 대신에 김명운의 테란전 폼은 요즈음 절정입니다.
20/04/12 18:49
불판 감사합니다.
영호 선거운동으로 세종시 얼마나 왔다갔다했는지 한 번이었는지 몇 번인지. 집중력, 체력에서 마이너스 있을 수밖에 없을 텐데요. 워낙에 뛰어나니 그래도 별 변함없이 완전실력 발휘할 것 같기도 하고
20/04/12 19:06
곧미남님 닉네임 낯익어요. 오랜 회원이시고 같은 스타팬, 야구팬이고.
무플 위기이던 스연게 제 글에 댓글 써 주신 것도 기억나네요 흐 (https://pgr21.net/spoent/44166?)
20/04/12 19:34
MBC SPORTS+에서 요새 'KBO리그 시청률 TOP100'이라는 프로그램 하는데 무지막지한 기아 타이거즈 경기 많이 하더군요 추천 드립니다.
20/04/12 18:55
자리빨 안 받아도, 최근 제가 본 것만 놓고 봤을 때에는 이영호가 칼 갈고 준비한 뭔가가 없으면 김명운이 그냥 이긴다 봅니다.
김명운 최고 약점인 오프라인 경기력 문제가 도지지 않는 이상, 개인방송에서 보여준 걸로만 보면 김명운이 경기력 더 나아요.
20/04/12 19:01
과연 그렇군요. 집중력적으로도 김명운 좋다고 봐요. 4강 진출하고 김명운 인터뷰에서 "이영호 선수 다음 대회부터 부종족인지 선택 랜덤 한다고 했는데 계속 테란 하게 만들겠다."고 한 기억이 납니다.
20/04/12 19:20
대회때 이영호는 스폰 때와는 다르죠. 필살 필드 분명 있을 겁니다. 김명운은 기본기가 워낙 뛰어나니 필살기를 준비 안 해서 이영호 쪽으로 기웁다고 봅니다.
20/04/12 19:30
김명운이 빠른 뮤탈로 충분한 시간을 못 끌었어요. 이영호를 이기려면 먼저 판단력을 흐리는게 되어야 하는데, 이번에는 완전 실패...
20/04/12 19:32
애초에 이영호가 하락세이긴해도. 김명운이 토스전에 비하면 테란전은 기복이 너무 심합니다.
아프리카 스폰빵만 봐도 벌처 1기에 게임 터지는 경우가 많아요. 거기에 김성대와의 8강전으로 더 발전한 개념을 들고왔을거라....어렵죠
20/04/12 19:32
1경기가 이번 다전제에서 가장 중요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영호가 ASL 이번 시즌에서 가장 약한 맵이 본인이 밴을 때린 이너코븐 제외하면 매치포인트였는데, 김명운이 이 경기를 잡았어야 했죠...
20/04/12 20:07
김명운은 저글링 많이 뽑았을 때 벙커 생까기로 한 번 들어가 보는게 어땠을까 하네요. 링 뽑고 아무 것도 안 한게 정말 최악의 판단이 되어버렸습니다.
20/04/12 20:09
김택용은 저글링+6뮤탈로 입구 뚫기 가야했다고 하는데
김명운 입장에서는 이영호 사기적인 디펜스가 무서워서 애초에 버로우 싸먹기 준비했는데 좀 어중간했어요
20/04/12 20:46
이영호가 결국 8강에서 약점을 보였던 저그전 보완 제대로 못하고 결국에는 무너졌네요. 반면에 김명운은 준비를 정말 잘 해왔습니다.
20/04/12 20:48
이영호선수가 8강전부터 저그전이 너무 실망스럽네요. 드랍쉽도 보이는순간 너무 위험했고 발키리 관리는 이름가리고보면 이영호라고 생각 못 할거 같습니다.
김명운 결승 진출!!
20/04/12 20:53
오늘 두 선수 모두 수고했습니다. 화요일 경기도 짭제가 요즘 저그전 폼 떨어진 이재호보다 우위에 있다고 봐서 결승 저저전이 유력하다는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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