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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04 17:13
1 불멸자를 동반한 올 인으로 손쉽게 1승 선취하는 원이삭. 강민수는 상대의 의도를 전혀 예상 못 하고 있다가 아무 것도 못 하고 졌네요.
19/10/04 17:29
예상치 못 한 공명사도 올 인이었음에도 강민수가 나름 잘 막고 있다가 결국 일벌레에 큰 타격을 입으면서 0 대 3의 완패를 당하네요.
19/10/04 17:52
노 양심 트리플을 대놓고 간 전태양을 응징하기 위해 신희범이 일벌레 2기까지 동원하면서 광물 라인을 뚫으려고 했으나 실패하면서 다수 저글링을 생산한 게 패착이 될 수도.
이후 전태양의 해병 기갑병 러시가 막히긴 했지만, 신희범이 여전히 좋은 상황이 아닙니다.
19/10/04 18:15
조중혁이 온라인 대회에서 토스전 경기력은 매우 좋았지만, 김도욱도 그렇고 오프 무대에서의 경기는 또 다르죠.
그리고 전역 이후 오프 무대 경험이 너무 적기도 하고요.
19/10/04 18:53
김준호가 막 싸우면서 조중혁이 막판에 상당히 분전합니다만.
그러다 보니 조중혁이 아까 대규모 교전에서 거신 점사가 조금 늦었던 게 더욱 아쉬워지네요.
19/10/04 19:13
지나치게 기본기에만 의존하는 뻔한 플레이에 단순 해불의 위주로 소수 유령만 섞는 병력 조합까지, 오늘 조중혁의 경기력은 어제 김도욱의 그것처럼 많이 아쉬웠네요.
19/10/04 19:15
조중혁이 원래 다채로운 스타일이 아니긴 했지만 아쉽긴 아쉽죠... 어제오늘 모두 다양하게 무기를 갖춘 선수들이 이기는 걸 보면 확실히 변화와 발전이 없는 쪽은 결국 벽에 부딪치게 마련인 것 같습니다.
19/10/04 19:16
남은 볼거리는 이제 김대엽, 김준호의 블컨 16강 세랄 피하기 경쟁인듯. 두 선수가 이번 대회에서 같은 성적을 낸다면 김준호선수가 포인트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기때문에 김대엽선수를 순위에서 앞서며 세랄을 16강부터 보게 되진 않고.... 그렇기 때문에 김대엽선수는 무조건 김준호선수의 성적보다 앞서야 세랄을 16강에서 안 만납니다.
김도우선수의 출전 여부가 변수가 될것 같지만 16강만 치러도 상금이 1000만원이라 참가할거 같네요.
19/10/04 19:44
김도우는 오늘 모든 게 완벽했습니다. 조성호가 아무리 프프전을 못한다지만 원래 인간 상성이었던 그때의 구도가 다시 돌아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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