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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03 20:05
아프리카가 못할때 나오는 현상인데, 챔프 픽과 구도보고 예상하는게 아무 의미 없습니다. 아니 누가 4-5에서 앞비전 순삭을 예상하냐고 ㅠㅠ
19/09/03 20:05
아프리카는 이번시즌 걍 포기하고 감코진을 갈아치우던가 메인오더될 선수를 주축으로 하고 나머지는 마이크 줄여야 합니다 아니 메인오더 제외한 나머지는 입 다물어야되요
19/09/03 20:05
근데 아프리카가 웃긴게 서로 오더가 갈리 와중에도 절대 뒤로 빼는 일은 없다는거죠
이거 안돼 안돼 안돼! 빼야돼! 빼야돼! 빼야돼! 하는데 -> 그걸 앞으로 들이밀면서 팀원들 다 터져 나가는데도 계속 공격함 크크크크크크 뭐야 이게 대체 크크크
19/09/03 20:05
전에 유게에 올라왔던 롤갤의 아프리카 분석'
- 어차피 뭘 픽해도 올라프 단일모드 - 담원은 이길 한타를 잘 설계해서 싸우는거고 아프리카는 일단 꼬라박고 봤더니 이길 각인 것 - 아프리카는 주사위를 돌리지 않는다. 일단 꼬라박고나면 상대팀이 주사위를 굴리는 것
19/09/03 20:06
이거 솔직히 초반에 0 대 4 되었어도 탈리야 이즈 잘큰 순간 아프리카가 되게 유리한 구도라고 생각하거든요? 르블랑 쉔 시너지가 위협적이라지만 결국 넓은 대로 위주로 대치구도 만들면서 포킹해주면서 얼굴 맞대면 라인클리어가 진짜 핵구려서 운영이 안됩니다. 결국 싸워야 답이 나오는게 킹존 조합인데 왜 아프리카가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먼저 싸워주나요? 그것도 진형도 엉망진창인 상태에서 가장 중요한 챔피언이 먼저 돌격대장이 되어서 들이밀고... 솔랭에서도 안이러겠다. 그냥 다들 흥분상태인건지 뭔지
19/09/03 20:06
아프리카가 시즌 전체로 다들 던지던 팀인건 별개로
이번 경기 던진건 아프리카 이전에 콕 찝어서 '기인'하고 '에이밍' 특정인물들이 던진거죠. 기인은 그나마 경기 보면 자주 나오는 잘리는 장면이라 쳐도 에이밍의 앞비전은, 무슨 이건 오더고 뭐고 할 상황도 아니고 혼자 본인이 던졌다고 봐야
19/09/03 20:07
그전에 아프리카 팀적으로 문제 심각해요. 바텀에서 먼저 설계 한거도 이상하고 전령에서 둘이 덜렁 들어가는거도 어이없고... 그냥 팀적으로 호흡의 기복이 너무 심합니다.
19/09/03 20:06
제가 겜게에 썼던거 같은데...
아프리카는 고점 떴다 끝! 이 아니라 중간 중간에 주사위를 계속 굴려요. 여기서 낮게 나왔을때 상대가 뒤집을 정도의 급이 되면 그대로 뒤집히고 게임 짐.... 최대한 덜 던지거나, 최대한 낮게 뜨더라도 그 전에 벌어놔야해요. 이팀 컬러는 크크크
19/09/03 20:08
사실 기복이 큰 고점에 대한 환상은 일종의 도박같은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블랭크를 보면서 그걸 절감하다보니 더 저런 케이스에 대해서 회의적이 됨. 가능성을 부정하는게 아니라, 마냥 희망적으로 보기가 힘듦
19/09/03 20:09
이게 야구로 따지면 제구 안되는 160km 파이어볼러 같아요. 크크크 기대치를 배신하는 경우가 꽤 있는데 막상 그런 유망주 있으면 희망 놓기가 힘듬..
19/09/03 20:07
근데 해외경기는 잘 안봐서 외국쪽은 모르겠는데 국내리그에서 한명 빼고 4명이 한꺼번에 이렇게 다같이 던지는 팀은 못본거 같은데...
19/09/03 20:07
와 근데 에이밍이 한동안 안던져서 아이보이랑 비교는 너무하다 소리도 나왔는데...
오늘 간만에 아이보이? 그게 뭐? 폼 나와주네요 충격 그 자체
19/09/03 20:07
사실 기인이 경기력이 안좋기는 한데, 따로 자리잡고 있던 탑솔이
기습적으로 몰려온 적한테 끊기는건 그렇게까지 이상한 광경은 아닙니다 그런데 4:5 상황에서 당당히 용쪽으로 나가고 그것도 모자라 이즈가 서슴없이 앞비전을 치는건 이건 그냥 생각 자체가 없는 거에요.
19/09/03 20:07
에이밍이 이번 경기 말도 안되게 던진건 맞는데 이제와서 서머 때 한거 싹 무시하고 봐라 내가 저럴줄 알았다 이러는건 좀 웃기긴 하네요.
19/09/03 20:08
기인은 걍 평범한 못하는 탑솔의 경기력입니다. 거하게 던진다기보단 평범하게 못하는 탑솔. 걍 상대 노림수 다 당해주는중.
에이밍은 아이보이형 경기 제대로 한번 했네요.
19/09/03 20:10
3세트는 오히려 킹존이 아프리카보다 안좋은 흐름과 경기력이었는데 아프리카가 하도 말도 안되는 스로잉 나온거라 이번 경기로 끝날 수도 있겠네요
19/09/03 20:10
근데... 기인이 너무 평범하게 못하는 탑솔이 되니까 레알 경기 안풀리네요. 어떻게 보면 에이밍에 부하가 과하게 걸려서 꽤 긴시간 안던지던 선수가 저러나 싶기도 하고.
19/09/03 20:11
아프리카의 문제점은 설명이 안되는 장면을 여러번 보여준다는 거에요.
이 팀의 유일한 장점이기도 합니다. 상대도 예상 못해서 당하기도 하거든요.
19/09/03 20:11
아지르 코르키는 그냥 해도그만 안해도그만인 챔프죠.
얘네보다 좋은챔프 널렸고 얘네가 예전만큼 위상도 아니고 그렇다고 개구린건 아니니 쓸수는 있는데 이거 굳이 할 이유가 없죠.
19/09/03 20:11
솔직히 콜은 양 팀 다 갈린다고 보거든요
근데 아프리카는 지금 콜이 갈리는 걸 떠나서 본인들 픽의 방향성을 못 살리는 게 큽니다 저런 픽을 들고 마치 돌진 조합처럼 하고 있거든요
19/09/03 20:11
해외 플옵경기도 많이 봤는데 아지르든 코르키든 그냥 아직은 가끔 쓴다 정도지 예전처럼 공무원과 거리가 멉니다. 예전 티어랑 착각하시면 안됨...
19/09/03 20:12
아지르 코르키가 여전히 해외에서도 나오긴 하지만 절대 1티어픽 아닙니다. 나와도 별볼일 없는 경기가 훨씬 많아요. 너프의 영향이 생각보다 꽤 컸습니다.
19/09/03 20:12
음... 아지르 코르키 너프 된거는 아는데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는 아프리카건 킹존이건 꺼내도 괜찮을거 같다는 생각이 좀 드는데... 지금 두 팀이 할 수 있는 미드픽 자체가 한계가 있지 않나요? 뭔가 제이스 라이즈 카르마만 계속 보는 느낌이라 크크크크
19/09/03 20:12
전 작년에 루시안 앞대쉬로 롤드컵 말아먹었던 우지가 자야할때도 그렇고
버전에서의 성능을 떠나서 저래서 캐리력 있는 원딜들이 자야 하면 참 좋아보이고 동시에 그 이상으로 안심 되더라구요. 캐리력은 오지는데 생존기가 있고 그러면서 동시에 정상급 원딜들이 가끔 신내림을 거꾸로 받으면 보여주는 루시안 앞대쉬, 베인 앞구르기, 이즈리얼 앞비전 이런거 못하니 마음 자체가 편해짐. 너무 좋으니 아예 밴되서 못 나오는 중이지만... 좋은것 따지기 이전에 마음이 편해짐.
19/09/03 20:13
근데 저정도로 던지는 선수들은 자야 해도 던짐... 그나마 안전장치가 하나 있으니 확률이 내려가긴 하지만 방금 저러게 던지는건 그냥 규격외...
19/09/03 20:13
근데 오히려 안정성 최상챔이라 그런지, 자야잡고 최상위원딜이 되냐안되냐의 갈림길은 오히려 중요순간 W키고 앞점멸딜 제대로 때려박을수있냐없냐인것같더라구요
19/09/03 20:14
유리함+수은+지켜주는 서폿+잘큰 자야
이거면 엔간한 프로는 잘 안 터집니다. 이거로 진 프로 저는 딱 하나만 기억나요 들..
19/09/03 20:16
사실 에이밍이 안던진지 몇달은 됬는데 3세트 갑자기 던진건 기인이 갑자기 너무 평범해져서 부하가 너무 걸려서가 아닌가 싶기도 해서...
4세트 기인 폼이 궁금하네요. 안타깝지만 아프리카는 탑 의존도 리그에서 제일 높아서...
19/09/03 20:16
유미의 단점은 일단 수동적인 픽이라서 잘풀려도 시야 주도권을 놓치기 쉽다는거죠. 시야 중시하는 팀이 많은 LCK에서 싫어할만 하긴 하죠.
19/09/03 20:18
저는 아프리카랑 킹존 둘 다 원딜이 담원보다 세다고 봐서...
선발전은 실수도 많이 나오고 길어지기도 해서 원딜 센 쪽이 유리하단 걸 젠지가 멏 년이나 보여줬으니까요.
19/09/03 20:19
1년 내내 안정적이던 기인과 섬머 내내 잘해준 에이밍이었는데
'심심하면 잘려죽는 기인' 과 '패배 원인 제공하는 에이밍' 이 하필 다른것도 아니고 선발전에서 겹치는 것도 참 어처구니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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