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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21 20:55
투신은 진짜 아프리카에서 말그대로 떡상했죠.. IM때, 특히 정글 포변했을때는 어우야.. 사실 아프리카에서도 첫 시즌때는 거의 역적수준이었다가 섬머때 말도안되는 떡상을
19/04/21 20:55
블라디 템트리 같은 경우 아까 블라디 룬 보니까 깨달음을 안들어서 쿨감 40% 채우려고 벨트 벤시 존야 갈 생각으로 보입니다.
19/04/21 21:03
딜 밸런스 때문에 조합 망치는 팀이 생각보다 많은거 보면 단순히 코치진만의 문제는 아닌거 같습니다. 그저 관성적으로 딜 밸런스 찾는게 문제일지도
19/04/21 21:03
롤의 밴픽에서 정설로 통하는게 '블루 첫픽과 레드 막픽은 픽의 의미를 보여줘야 한다' 는건데 진에어는 픽의 의미를 살렸지만 (루시안) ESS는 픽(카직스)의 의미를 못살리네요.
19/04/21 21:04
이건 이따위 밴픽을 짠 코치진부터 족쳐야죠. 승강전 내내 누가 봐도 제일 노답 구멍이 정글이었는데 뭘 믿고 카직스같은 픽을 쥐어준건지 이해가 안됨.
19/04/21 21:07
생각해보면 블루쪽 정글 주도권을 뺏긴 상황에서
브라움이 자리를 비웠던 바텀 라인전이 왜 밀렸는지 모르겠어요 그 순간 게임이 너무나도 어려워졌는데
19/04/21 21:07
제가 시즌 초에 진에어 살아남으면 한상용 감독 능력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었는데 이 상황에서까지 살아남은걸 보면 한상용 감독은 정말 능력자이긴 한거 같습니다
19/04/21 21:08
진에어는 시즈나 루트같이 성장이 기대되는 선수들도 있고.. 미드만 어케 해결하면 섬머를 살짝 기대해볼수도 있겠네요 그레이스는 실력을 어떻게든 키우던지 해야..
19/04/21 21:08
이제 챌코 1위는 그냥 LCK 바로 승격하라는 말은 안나오겠네요.
카카오가 챌체정 소리 들을때부터 별로 신뢰가 안갔었는데 그샌담때문에 너무 과대평가 받았었어요.
19/04/21 21:10
챌코 1위에 줄만한 추가 어드밴티지가 승강전 대진 선택권 정도인데... 그거 준다고 해도 크게 변하지는 않을 거 같아요. (LCK 9위는 어지간하면 포시 통과팀을 고르겠죠.)
19/04/21 21:09
진에어는 애초에 멤버 구성만 봐도 다이소 소리 들을 정도로 열악했는데 잔류한것만으로도 칭찬 받아 마땅하네요. 크크
그래도 가능하면 미드 보강좀..
19/04/21 21:09
루트 시즈급 신인 수급해 낸 능력만은 인정해줘야함. 물론 더 투자없이는 승강전 복귀는 피할 수 없을 겁니다 이건 코칭스탭의 힘으로 어케 할 수 있는게 아님
19/04/21 21:11
사실 저는 작년에 본게 있어서 승강전 내려가면 거의 강등될줄 알았는데 첼코팀이 생각보다 너무 못하네요.다 떠나서 첼코선수들 개인기량이 너무 떨어져요
19/04/21 21:11
결과적으로보면 kt나 진에어나 보약까진아니더라도 적절히 자신감도 쌓고 합도 좀 더 맞춰볼 수 있었던 좋은 계기였다고 생각해볼 순 있겠네요.
휴가야 이제라도 가면 되죠.
19/04/21 21:12
챌코는 신인들이 한번 쭉 올라오면 cj나 apk 스베누 같이 1부물 먹은 선수들이 지배하다가 운영을 흡수하고 팀게임에 적응한 신예들이 다시 올라오는 모습이 나오지 않을까요? 브리온 같은 팀도 아직 있고 담시즌 승강전은 또 지켜볼만 한 것 같아요
19/04/21 21:12
솔직히 챌코에서도 인상적이었던 정글러는 폼 올라서 패고다녔던 카카오랑 비비큐의 말리스 였지 나머지 정글러들은 인상에 남는 정글도 없긴 했죠. 말리스는 정글밴이라도 이끌어내기도 했지.
19/04/21 21:13
캐스파컵에 나오는 지역대표팀들이 다음시즌 2부리그의 주역들이 되었는데 (이안,테디,너구리 등등) 작년 캐스파컵 지역대표 선수들은 전부 스크,그리핀,젠지의 연습생들이 되었죠. 이 차이가 이번 승강전의 차이로 이어진 것 같습니다.
19/04/21 21:14
루트 시즈는 계속하면 더 올라갈 재능이 있는것같고
린다랑도 뭐 엄청나진않지만 그냥저냥 1인분될거같고 미드가 노답인데 어떻게 하나 건져봐야..
19/04/21 21:14
선수들 기량을 끌어올릴 수 있는 프로그램 없을까요...
스타크레프트에서 마린 컨트롤처럼, 뭔가 롤도 특정 상황 연습용 컨트롤 모드 같은 게 있으면 도움이 되려나...
19/04/21 21:17
그러고보니 도타는 OpenAI라고 5 대 5 인공지능 나와서 웬만한 프로팀 급 실력 자랑한다던데...
롤은 인공지능 API가 없으니 그런건 어렵겠네요
19/04/21 21:15
개인적으로 말랑 보며 속 터졌지만, 말랑 덕분에 진에어 경기 꼼꼼히 보게 되었네요.
시즈 나온 후에는 진에어 기량이 올라가길 기대하는 마음으로 지켜보기도 했고...
19/04/21 21:15
쿠잔은 뭐 엄청나진 않지만 그냥 항상 그랬듯 라인전에서 터지지는 않는 b급미드는 될 꺼라고 생각해요. 당장 즉전감 드문 섬머에서는 뎁스차원에서라도 질러볼만한듯
19/04/21 21:17
챔스 팀들의 라인전은 합격점이지만,
그 다음 운영이나 한타 단계로 가면, 팀호흡이 맞지 않고 솔랭팀 분위기가 느껴지는 게, 게임에서 중장기전 게임 운영에 대한 복기 연습이 필요해보이네요. 실제로 그리핀이 복기를 하면서, 해답을 찾느라 노력했다고 하던데... 복기를 열심히 하면서, 이땐 이런 식으로 움직여야했는데.. 식의 생각 넓히는 연습을...
19/04/21 21:21
시즌 1승하고 승자전에서 3대0으로 졌는데 멘탈이 남아나는게 이상하죠. 여기서 멀쩡히 인터뷰할 수 있는 심장이 있었으면 이 팀이 승강전 안왔을 거구요. 일단 살아남았으니 잘 추스르고 서머에 좋은 모습 보여주길
19/04/21 21:26
KT는 바텀 괜찮은 매물 구하면, 아니 못구해도 두 번 연속 갈 가능성은 낮아보이는데 진에어는 딱히 제칠 수 있는 팀이 안보입니다.
19/04/21 21:27
팀은 몰라도 선수개인으로는 커리어 잘이어가는 선수들이 있으니.. 애드나 이안은 중국 1부가서 나름 잘 뛰기도 했고 bbq도 결국 주전 전부 1부리그 취업했죠
19/04/21 21:25
스프링 시즌 앞젠킅은 뭐 후반 경기력을 생각해보면 섬머 시즌 때 반등할 것 같고 이제 담원과 샌드박스한테 진정한 도전이 기다리고 있을 것 같습니다. 제대로 준비하지 않는다면 섬머 때만큼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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