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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24 21:46
상관없는 얘기일 수도 있지만 LCK는 프랜차이즈 도입 안했으면 좋겠네요. 유럽 프랜차이즈 도입하고 로스터가 개판이던데 LCK도 그꼴 나지말라는 법이 없어서... 그냥 승강전 유지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18/12/24 21:47
유럽이나 북미처럼 고여버릴 가능성이 높죠. 프랜차이즈 2년차인 북미도 로스터 보면 가관입니다. 북미는 원래 노답이었다고 해도 유럽까지 이렇게 되는거 보니까 프랜차이즈 도입을 도저히 지지할 수가 없더군요
18/12/24 22:04
북미로스터가 좀 극혐이긴하죠 데뷔4~5년되서 피지컬 떨어질대로 떨어진 선수들 2년동안 자기들끼리 돌리고 돌리고 돌리고
올해도 또 돌려막고있고 크크
18/12/24 22:34
근데 선수 돌려막는건 다른문제 아닌가요?
프랜차이즈화 된다고 하면 지금 GC 부산이 1군에 올라오진 않겠지만. 지금 GC 부산의 탑라이너가 진에어 탑을 꿰차던가 하는식으로 되면서 선수 돌려막기하진 않을 것 같아요.
18/12/24 21:50
생각해보니 지금 GCB가 하는 게 아주 훌륭한 LCK식 운영....
원래 저런식으로 운영당하면 시야가 아작나서 아무것도 못해야 되는데... 요새는 운영이 아니고 그냥 백도어가 되는 경우가 많아서 ㅠㅠ
18/12/24 21:56
바이에른뮌휀처럼 우승권팀에 수준급선수들이 몰리고 승점 양극화가 심해질거라고 봤거든요. 상위 2,3팀과 아랫팀 간의 수준이 점점 벌어질 것같습니다.
18/12/24 22:00
EPL은 TV중계권료로 중위권도 탄탄한 전력을 갖출수 있는 반면 분데스는 뮌휀이 우승독점하다싶이 하고 중위권 에이스 선수들도 뮌휀으로 이적하잖아요? LCK도 상위 2,3위 팀에 선수들이 몰리고 하위는 전력뎁스가 점점 얇아질거 같다는 의미에서 말했습니다.
18/12/24 21:56
1부에서 보이는 하위권팀들 코치 싹 다 모가지 갈릴것 같은데요? 변명의 여지가 없어요 선수 영입 2부보다 어렵나요? 그냥 선수보는 눈들이 후지다는 결론밖에 없는데
18/12/24 21:57
절대 어렵지 않죠. 1부와 2부의 네임 밸류 차이는 우리가 보는 거보다 큽니다. 그냥 선수 보는 눈이 없었다고 밖에는 할 수가 없어요
18/12/24 21:59
하위권일 경우에 주전 보장안해주면 배울꺼라도 있어야되는데 2부가면 주전보장에 자기 능력여하에 따라 승강전으로해서 올라가죠...
경기를 뛰느냐 연습생으로 있느냐는 차이가 큽니다
18/12/24 21:56
2부가 1부를 이긴게 이변이긴한데, 이름표 떼고보면 어떤 전략적인 픽이나 인게임플레이가 있었던게 아니라 경기력적으로 이긴거 보면 이변은 아니긴 하죠.
18/12/24 21:58
라인전 폭망한 루시안이 저렇게 앞에서 적극적으로 하니까 가장 위협적인 노림수들이 루시안한테 빠지고 실질적 딜러인 조이랑 루시안이 미쳐날뛰고..무는 망한판에서도 클라스를 보여줬네요
18/12/24 21:59
이제 슬슬 상위권팀 팬분들도 살살 걱정되는분들 나오겠네요. 져도 1부 약팀에게 질때랑 2부에게 질때랑 반응이 엄청 다르다보니...
18/12/24 21:59
롤은 저번시즌 말부터 대 피지컬의 시대에 접어든 것 같습니다
젊고 경험없는 선수들이 대회경험 같은 거 없이도 경력이 있는 선수들을 압도하는 듯
18/12/24 22:00
2R 8강 A조 GC부산 vs KT
2R 8강 B조 젠지 vs 킹존 2R 8강 C조 아프리카 vs 그리핀 2R 8강 D조 담원vsKeG서울 승리팀 vs SKTvsBBQ 승리팀
18/12/24 22:00
조이가 cs는 계속 뒤지고 있었는데, cs 먹을때 써야할 턴과 집중력을 리산의 피를 까서 주도권먹는데 계속 집중시켜서
봇의 압박도 풀어주고, 날뛰던 리신도 조신하게 만들어버리고 팀을 시종 이끌어갔습니다.
18/12/24 22:02
근데 이제는 진짜로 롤이 바뀐건가 하는생각이 많이드네요
근 1~2년만에 롤1에서 롤2로 변한거같아요 이제 어중간한 중하급선수들은 아무 비교우위가 없네요 중하급선수들은 물론이요 나름 이름있다는 선수들도 다 마찬가지인거같고요 프로게이머란게 원래 3~4년만 지나도 최전성기는 지나기 마련인데 지금까지는 한급 내려가도 짬으로 먹고 갔었다면 이제는 그렇게 안될거같음 특별한 몇명 말고는
18/12/24 22:04
맞아요. 최근으로 올 수록 운영적 툴이나 상황해석에 요구되는 스탯은 중요도가 많이 떨어지고 있죠. 그래서 날것 그대로의 피지컬이나 순간판단 같은 솔랭에서 가장 중요시 되는 부분들이 프로씬에도 거의 80% 이상 매치가 되는 인상임...
18/12/24 22:03
소위 프로씬에서 통용되는 운영의 경계가 솔랭/아마와 많이 흐려진거도 큰거 같아요. 기본적으로 운영개념도 많이 전파가 되었지만 프로씬에서의 섬세한 팀조합, 시너지, 시야장악 같은 부분들에서 복잡성이 많이 사라지고 단순화된게 많다고 보거든요.
18/12/24 22:08
롤 운영개념이
시간이 지날수록 차차 퍼져서 아래(솔랭~아마추어)의 기본 플로어는 점점 상향평준화되고있는데 라이엇 패치방향때문에 위(프로)의 실링은 꾸준히 낮아져서 근1~2년 보면 진짜 거의 근접해있는거같음 크크
18/12/24 22:04
이 경우는 아무리 계산해도 안 나오는 경우라 만약에 나오면 진짜 난리나죠. GCB나 KGS나 어느정도 1라운드에서 가능성을 보였지만 BBQ는 그런 가능성 조차도 안 보인팀이라
18/12/24 22:05
남은경기 몽키좌 슈퍼캐리로 비비큐가 1부리그 강팀들 다 조지고 이기면 케스파컵 전설이 될것 같네요. 아마 롤갤의 갤주가 될겁니다.
18/12/24 22:06
너무 한 분위기가 아니라 결과가 그런데요 뭐. Mvp나 콩두 지는건 그냥 시대 흐름인갑다 해요 그런데 진에어 그래요 진에어는 승강권이라 치고 한화까지 지는건 뭘 좋게 말해아죠? 그것도 인베 대박 도박수로 이긴것도 아니고 국지전 운영 한타 라인분배 상위리그 팀들이 오히려 밀리는데 뭘 보고 좋은 이야기를?
18/12/24 22:08
님만 lck사랑하는것처럼 말하지 마세요 애정없으면 이런 얘기 안합니다 내 응원팀도 아닌데 뭐하러 이런 얘기해요 시간낭비지 님이 오히려 해외팀 개무시한건 기억 안나시는지? 님이 오히려 lck오냐오냐 하는것 같은데요?
18/12/24 22:10
지금은 무시 안하잖아요. 저는 항상 비슷한 의견입니다. 조금 더 길게 보자는 주의입니다. 지금처럼 한번 질때마다 온갖 비아냥에 조롱이 쏟아지는 분위기가 정상은 아닌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게 애정이 있어서인가요?
18/12/24 22:16
일희일비 하라고 만든 불판에서 그런 이야기가 참 설득력 있겠네요 크크크 그리고 비아냥 조롱 몇명이나 한다고요 못 한걸 못했다고 경쟁력이 떨어진다는게 비아냥 조롱인가요? 불판 싹보세요 어디에 비난이 있나. 욕 있어요? 비하하는 별칭 있어요? 그냥 최소한의 비판도 받기 싫다는 태도로 보이는데요? 1부가 2부 아마한테 깨지는데 아무소리도 하지 마요?
18/12/24 22:19
불판만 보는게 아니라 전반적인 롤커뮤 분위기를 얘기하는 겁니다. 불판은 굉장히 순한편인데도 자극적인 애기가 많죠. 당장 얼마전에만 LC Gay 드립도 있었고. 저는 그런쪽의 분위기를 얘기한겁니다. 오늘만 보고 하는 얘기는 아니고요. 마치 제발 좀 져라. LCK라고 붙어 있는 모든 것들을 죽도록 까주마. 이런식의 분위기를 얘기한겁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그 일희일비 자체도 크게 좋아하는편은 아닙니다. 물론 기쁨을 쉽게 감추는 성격도 아닙니다만. 지금처럼 무슨 건수만 나오면 LCK 망하라고 고사지내는 거 같은 분위기는 좀 과열되었다고 생각합니다.
18/12/24 22:20
그럼 거기가서 하세요 불판에서 이래라 저래라 아무 상관없는 사람들한테 말하지 말고요 여기만큼 즉각적 글쓰기에서 온건한 분위기가 없는데 여기서 왜 말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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