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이제는 진짜로 롤이 바뀐건가 하는생각이 많이드네요
근 1~2년만에 롤1에서 롤2로 변한거같아요
이제 어중간한 중하급선수들은 아무 비교우위가 없네요
중하급선수들은 물론이요 나름 이름있다는 선수들도 다 마찬가지인거같고요 프로게이머란게
원래 3~4년만 지나도 최전성기는 지나기 마련인데 지금까지는 한급 내려가도 짬으로 먹고
갔었다면 이제는 그렇게 안될거같음 특별한 몇명 말고는
너무 한 분위기가 아니라 결과가 그런데요 뭐. Mvp나 콩두 지는건 그냥 시대 흐름인갑다 해요 그런데 진에어 그래요 진에어는 승강권이라 치고 한화까지 지는건 뭘 좋게 말해아죠? 그것도 인베 대박 도박수로 이긴것도 아니고 국지전 운영 한타 라인분배 상위리그 팀들이 오히려 밀리는데 뭘 보고 좋은 이야기를?
일희일비 하라고 만든 불판에서 그런 이야기가 참 설득력 있겠네요 크크크 그리고 비아냥 조롱 몇명이나 한다고요 못 한걸 못했다고 경쟁력이 떨어진다는게 비아냥 조롱인가요? 불판 싹보세요 어디에 비난이 있나. 욕 있어요? 비하하는 별칭 있어요? 그냥 최소한의 비판도 받기 싫다는 태도로 보이는데요? 1부가 2부 아마한테 깨지는데 아무소리도 하지 마요?
불판만 보는게 아니라 전반적인 롤커뮤 분위기를 얘기하는 겁니다. 불판은 굉장히 순한편인데도 자극적인 애기가 많죠. 당장 얼마전에만 LC Gay 드립도 있었고. 저는 그런쪽의 분위기를 얘기한겁니다. 오늘만 보고 하는 얘기는 아니고요. 마치 제발 좀 져라. LCK라고 붙어 있는 모든 것들을 죽도록 까주마. 이런식의 분위기를 얘기한겁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그 일희일비 자체도 크게 좋아하는편은 아닙니다. 물론 기쁨을 쉽게 감추는 성격도 아닙니다만. 지금처럼 무슨 건수만 나오면 LCK 망하라고 고사지내는 거 같은 분위기는 좀 과열되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