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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16 20:06
7판 4선승제 1판 하는 날은 21시
5판 3선승제 2판 하는 날은 20시 시작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 매일매일 겜게에 일정을 올려드릴 생각입니다.
18/12/16 20:28
불판이고, 게임도 시작전이지만
저는 솔직히 와꾸대장봉준이 MPL로 이뤄낸 일들로만 해도 스타팬으로써 너무너무 고마운 마음입니다. 용준좌-해변김을 프로리그에서 본다는게ㅠㅠ
18/12/16 20:38
전용준 캐스터가 MPL 중계 왜 맡는 이유가 뭐냐 말이 조금 있었는데
직접 피셜 날려주시네요 스타 중계 그동안 하고 싶었는데 불러주는 데가 없었다 크크크
18/12/16 21:03
제가 봉준방에서 직접 본 건 아닌데, 처음 MPL 시즌2 계획 설명 방송에서 글쓴 분이 지적하신 것처럼 여캠들 경기가 죽은 경기 아니냐는 비판이 시즌 1 때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여캠 경기는 넣을까말까 고민하다가, 여자 BJ들도 저렇게 스타할 수 있는데 나도 스타 좀 해볼까? 라는 생각을 가진 신입 유저들이 유입될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에 넣었다고 설명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18/12/16 21:09
가깝게 봐도 여캠이 없는 전문 프로게이머들로만 하는것보다 여캠이 있는 현재 방송이 시청자수가 더 많아질수 있으니까요.
물론 아닐수도 있지만요.
18/12/16 21:10
네. 저도 pgr 눈팅 많이 하는 유저로서 pgr에서는 이미 현재 스타판에 대해 죽은 자식 불알 만지기와 같이 이미 끝난(?) 판인 것으로 생각하는 유저분들이 많이 계시다는 것 알고 있습니다. 그건 저도 일부 동의하는 바이구요. 근데 아프리카나 와고? 에서는 아직 그렇게까지 비관적으로는 생각 안하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도 아직은 여전히 스타판에 대해서 애정을 가지고 더 큰 꿈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정도로 바라봐주셨으면 좋겠네요.
18/12/16 21:15
저도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했던 편이긴 합니다. 전략만 잘짜면 대게는 하는만큼 나온다고 보고 포텐도 아직 충분하다는 마인드라 그런지도요. 일단 MPL 시즌1은 여성 유저분들과의 케미를 부정하기 어려운 건 분명하죠. 물론 이정도로 유지되는 것만해도 다행이라 생각하고는 있습니다. 흐흐
18/12/16 21:22
그렇죠. 사실 아프리카에 제 2의 스타 바람이 불게 된 계기를 따지면 기뉴다가 개최했던 여캠 대전이 어느 정도 여향이 있었던 건 사실이라.. 여캠들 경기가 나름 상징성이 있기는 하죠. 여하튼 이러나 저러나 저는 이렇게라도 전캐스터 다시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크크크 이 판이 언제 끝날 진 모르겠지만, 일단 전 그냥 이 순간을 즐기고 싶네요. 흐흐
18/12/16 21:45
지금이야 꼭 껴야되냐 싶지만 프로리그 형태가 앞으로도 유지 되려면 여캠은 뺄수가 없습니다
지금도 선수수 간당간당한데 앞으로 2년안에 남은 선수들 하나둘 군대 가기 시작하면 지금 선수풀로는 유지되기 어렵죠
18/12/16 21:03
나름 화제거리이긴 하죠. PGR에서 봤을때는 물음표 거리도 안되는 서지수vs카덴지 경기에 그정도 관심이 몰리는거만 해도 그렇구요.
정식리그이긴 하지만 꼭 프로게이머만 나와서 하는 경기라면 신규 유입이 전무할수있다는 생각까지 하지 않으려나 싶네요.
18/12/16 21:06
여캠 경기가 화제성은 좋아요 ㅠ
그리고 어떤 팀이 이길지 예상하기 힘들게 하는 변수 창출 능력도 있고요. 그냥 소위 말해 속 터지는 맛에 보는 일일 연속극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18/12/16 21:08
인방 스타를 안 보셔서 그런듯 한데...스타가 이미 고인물에 보는 사람만 보는게 되었죠. pgr만 봐도 불판에 댓글 몇개 없는데...여캠으로 신규 유입이라도 해볼려고 넣는거죠. 여캠 구독자도 끌어들이는건 덤이구요.
18/12/16 21:11
아 근데 요즘 조기석 폼이 너무 좋아서 박성균이 해낼 수 있을까요 ㅠㅠ
가장 실력 타는게 테테전이라서 ㅠㅠ 영단기 응원합니다 ㅠㅠ
18/12/16 21:50
여캠을 꼭 껴야되냐는 댓글도 이해는 합니다만 앞으로 1년만 지나도 선수 부족해서 리그 열기 간당간당 할겁니다
선수들로만 1~2년 운영하다 마느니 여캠을 하나를 끼던 둘을끼던 뭐라도 해서 길게 끌고 가보려는 시도라도 해봐야죠
18/12/16 21:57
1세트 철갓록 이라는 얘기가 있군요.
박수범이 신한에서 폴라리스 전담한다고 했는데 깜짝카드로 박수범 나올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영호 타우(이건 확정..영호가 방송에서도 자주 얘기했었고.. 타우 아니면 그랜드 주라고) 폴라리스 박수범 or 신상문인데.. 박수범 나올거 같고 신백두대간은 이영한 나올거 같습니다.
18/12/16 22:01
디코 분위기를 보니 엠보싱은 100% 안나올거같아요 혼자 마음이 너무 편해서 흐흐
이영한이 신백두 토스랑 붙혀주면 안진마?라고 지난번에 언급해서 영한이가 들어갈 거 같은데..
18/12/16 21:58
근데 이렇게 전용준캐스터도 나오는거 보면 주작러들 빨리빨리 쫓아낸게 효과가 컸네요. 진영수 박찬수 마재윤 등등.. 몇 명 기웃기웃했었는데
18/12/16 22:01
듀얼토너먼트 방식인데
1,2차전은 7판 4선승제 승자전, 패자전, 최종전은 5판 3선승제로 진행되고 4강, 결승은 7판 4선승제로 다시 돌아갑니다.
18/12/16 22:23
이영호 경기는 이영호가 이길땐 스무스하게 이기는데 지면 거의 명경기 소리 나오는 경기가 나오더라구요. 크크 그래서 김민철 응원하고 있습니다.
18/12/16 22:28
벽타기 드랍쉽 크크크크크크
벌쳐만 몇번을 본진털로 마당도 레이스로 털고 진짜 드론이 일을 할 수가 없네요 미네랄이 100을 못넘어요 병력을 뽑아서 못넘는게 아니고 자원을 못캐니까
18/12/16 22:35
드랍쉽 움직임이 진짜 미쳤네요.
투햇상대로 드랍쉽 쓰면 앞마당 느리고, 레이스 적고, 베슬도 느려서 뮤탈에 그냥 끝납니다. 이야 근데 매번 다른 경로로 가면서 저그를 계속 쥐고 흔드네요. 이영호 심리전이 미쳤습니다.
18/12/16 22:51
변형태가 감독으로 잘 할 자신 있다고 프로리그 감독들 깠는데....엔트리도 먹히고 진다면 완전 헬파티 열리겠네요
18/12/16 22:52
변형태 감독 개인적으로 살짝 실망했던게
유영진 선수가 신상호 선수에게 지고 나서 자기 채팅방에 사퇴 드립 나오니까 유영진 선수한테 은퇴 드립이나 치라고 했던게. 살짝 좀 그랬네요.
18/12/16 23:15
원래 한두열, 유영진한테 막 대하긴 했습니다.
지면 설거지 클라스 어디 안 간다고 매번 깠거든요. 두 선수 폼이 올라왔어도 끝까지 인정 안 했는데, 유영진이 몰멀 서치 못 해서 결국 진거라 오늘 헬파티 제대로 열리겠네요.
18/12/16 23:35
전 차라리 4인 체제를 갔으면 갔지 봉준님이 빠지는건 좀 주최자가 빠지는 기분이라 좀 그렇네요
그냥 병풍으로 남더라도 해설 자리쪽에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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