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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04 10:11
세랄은 역시나 그냥 무난하게 가면 이길수 있다는 자신감이 넘치네요... 초중반에 뭔가 과감하게 찌른다거나 그런거는 거의 안합니다.
18/11/04 10:36
김대엽 6세트는 진짜 아쉬웠네요. 군락 보고 입구까지 진출하고 안 들어간 것도 이상했는데 그 뒤에 본대 병력에 집정관 합류 안 시켜서 타락귀에 따먹히기도 하고... 진짜 실수가 너무너무 많았어요.
18/11/04 10:38
스타판 같은경우는 국내 파이자체가 버틸수가 없는 구조라 외국이 좀 더 득세할 확률이 높아졌는데, 그와중에 세랄선수의 역대급 전성기가 찾아온;;
18/11/04 10:36
제가 스타를 본 이래 처음으로 세계 최고대회의 우승이 외국선수에게 넘어가네요. 역대로 따지면 기욤선수가 있었긴 했습니다만.. 뭐 축하드립니다.
18/11/04 10:49
딴소리지만 하스 국가대항전 HGG는 중국이 먹었네요
올해 e스포츠는 확실히 중국,유럽이 좀 더 약진한듯 합니다. 뭐 정확히는 유럽쪽에서도 덴마크와 핀란드를 필두로 한 북유럽 국가들 한정입니다만
18/11/04 10:52
하스같은 경우는 서순이나 노림수 캐치 실수같은게 나와서 지는게 아닌 이상 운이 거의 8할은 먹고 들어가서 어느나라라도 제압이 힘들긴 합니다 크 당장 미국도 4강에 못갔구요
18/11/04 11:23
맞아요 롤은 말 안해도 아실거고
도타2 올해 ti 우승팀 og가 주축이 덴마크 핀란드 선수들이고 준우승 lgd는 중국팀이니... 카스도 현재 랭킹 1위에 올해 메이저 포함 가장 많은 대회를 석권한 아스트랄리스가 덴마크 팀이지요
18/11/04 10:49
결승만 풀세트 봤는데
1. 킹냐좌 롤 해설할때랑 달리 말 잘함 2. 공유 한참 안했는데 (사도크래프트가 마지막) 그냥 그 상태로 봐도 너무 재밌음 이거 두개를 느끼고갑니다 스투는 루즈한 구간이 없어서 좋음
18/11/04 10:53
고인규 해설, 장민철 해설
두 분 다 더 잘할 수 있는 종목이 있는데 그 종목이 워낙 판이 작아져서 자리가 없다는게 아쉽네요. 킹냐해설은 JYP 군대가면 혹시...?
18/11/04 11:02
킹냐갑 군필 와꾸 인정합니다. 크크
개인적으로 해설은 크게 걱정 안 하는게 엔진같은 기존 인재가 복귀할 수도 있고 은퇴한 선수 중에서 해설 지원자가 나올 수도 있을 것 같고요. 물론 시행착오는 거쳐야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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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VS 
이병렬 V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