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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10 20:17
그리고 지난주 플레이인스테이지만 해도 화질 구리고 한건 첫주니까 플레이인스테이지니까 그렇겠지 하고 담주면 나아지겠지 했는데 어째 두번째주차가 더 중계퀄리티 막장... 라이엇 중소기업 수준 진자.
18/10/10 20:18
개인적으로 아프리카는 선수들은 대체로 이미지 괜찮으니 최연성이 아예 솔랭을 안하는게 어떤가 생각 드네요. 어차피 플레 하위라던데 플레 하위 솔랭으로 대회급에서 먹히는 빌드가 만들어질리가 없다 봅니다.
18/10/10 20:20
그게 꼭 본인이 솔랭을 해야 만들어지는 아이디어인지는 모르겠어서. 코치 선수들 솔랭 열심히 보면서 떠올려도 되죠. 애초에 전 플레 하위 수준의 경험이라는게 대회급 전략짜기에 도움이 된다는 생각이 안듭니다. 동네 싸움 관전하면서 메이웨더 파퀴아오 상대로 먹히는 전술을 만드는 느낌.
18/10/10 20:19
아프리카에서 최근에 폼이 가장 안 좋았던 건 투신이었는데 얼마나 회복했을지 모르겠네요. 존끄도 플옵에서 대단히 좋았지만 아직 더 봐야 할 거 같고.
18/10/10 20:20
국내팀중에서는 KT>젠지>아프리카 순으로 롤드컵 성적이 나올거라고 생각하는데 그중에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정글-서폿의 경기력 차이 때문에...
18/10/10 20:20
기인급 슈퍼스타있고 쿠로 같이 개인팬덤 있고 꾸준한 선수에 인성좋고 잘생긴 존끄, 거기에 투신도 플레이 스타일 참 매력적인 선순데.. 입덕할수가 없는 비극의 팀..
18/10/10 20:21
제 기억으로 아프리카 최근경기는 크레이머가 가장 빛났던것 같은데, 그 경기는 사실 상대방이 워낙 약했던 점도 있어서 오늘 어떨지 궁금하네요.
18/10/10 20:22
밴픽을 코멧이 하네...그리고 앞 하나 더 우려되는 게 밴픽문제가 해결된 게 맞는지 모르겠어요. 리라 전후처럼 쓰레기 수준은 아니긴 한데
18/10/10 20:23
유럽팀들은 알수없는 마성이 있긴 하죠. G2도 예전에 와카팀한테도 얻어터지는 경기력이었는데
정작 락스 상대로는 거의 박살낼 뻔한 적도 있었고
18/10/10 20:24
사실 요샌 뭐만하면 SKT 누구 이러는게 밈의 일종이 되어버렸는데 이게 다른팀 응원하는 분들에겐 되게 불쾌하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셔서 조심해야 할 것 같더라구요. skt 무진 이거도 fw 응원하는 분들이 있으면 기분 좋진 않긴할듯... 이런게 참 어려움. 그냥 밈의 경계와 사람 마음을 다 존중해야 하는 선을 지켜야 하는데 아차하는 순간에 그걸 놓치게 되더군요. 얼마전 LCK 결승전을 앞두고 kt나 스코어밈도 그렇고...
18/10/10 20:26
근데 그냥 안하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그 정도라는걸 딱 갈피잡기가 어려워요. 사실 dc처럼 아예 리미트가 없이 막지르는 공간이 아니다보니 가끔 아무 생각없이 뱉었다가 아차 싶을 때도 있음 크크
18/10/10 20:26
사실 불쾌할 수 있다는건 명확해서 국내 유망주 대상으로 그러면 바로바로 지적이 들어오는데, 해외팀 팬들은 없어서 그런가 해외팀 선수들은 좀만 잘해보이면 SKT~ KT~ 딱지 붙는게 일상인 듯 합니다.
18/10/10 20:27
좀더 조심해야 하긴 해야할거 같아요. 얼마전에 롤챌스 보다가 별생각없이 밈성으로 한마디 했었는데 롤챌스팀 응원하는 분들이 굉장히 불쾌해하셔서.. 좀 부끄럽더군요.
18/10/10 20:26
진짜 전 다리우스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한국의 강한 탑솔러들이 현 메타에서 꺼낼만한 칼로 다리우스만한게 없어요. 솔랭에선 버프받은 황다리우스가 못쪼개는게 없다던데
18/10/10 20:27
제 생각은 북미는 2~3느낌이라 유럽이 1~2찍을땐 유럽보다 잘하는데 정작 중요무대에서 유럽은 1~6 어떤 주사위든 나올 수 있는 반면 북미는 언제 어디서든 항상 2~3이라.....
18/10/10 20:27
강퀴가 항상 주장하죠.. NA는 한국 코치가 들어가면서 운영은 늘었지만 왠지 무색무취해진 느낌이고 유럽은 아직도 실험정신이 클래스와 특색을 유지하고 있죠
18/10/10 20:27
그나저나 우르곳을 팰수 있는 탑챔프는 아예 없는 분위기네요. 우르곳은 반반가기도 좋고 겁나 단단하면서 킬 결정력도 있음. 전 무슨 전성기 초가스 보는 기분이네요.
18/10/10 20:28
기인의 강력한 1대1능력과 측면 돌파를 통한 플레이메이킹은 그리핀을 거의 끝장낼 정도로 위력적인 아프리카의 주력전술 중 하나였는데 돼지메타로 굳어져 가는 현재 어떤 식으로 해석을 해왔을지 정말 궁금하네요.
18/10/10 20:30
파파스미시가 그래도 LCK 해설이라 그런지 분석데스크 기인 얘기만 주구장창 A~Z까지 하는거
그래도 쿠로 얘기도 많이 해주고 비중 분배 좀 해주네요.
18/10/10 20:30
뭐 더 좋아지겠죠. 피드백이나 좀 잘하길 바랍니다.
이제까지하던 오프라인 행사 노하우는 어디다 날려먹고 자기멋대로 하는건 맘에 안들지만 말입니다.
18/10/10 20:31
근데 이전에 한국에서 롤드컵했을 때도 전캐가 중계+무대 진행까지 전부 다 맡긴 했어요
그래서 HYPE GUY라고.. 크크.. 근데 그땐 저런 선수소개 같은게 애초에 없었던 걸로 기억 있을 필요도 없고
18/10/10 20:32
이거 지면 아프리카 나중에 말 나올 느낌은 드는데... 하다못해 DFM과 붙는 팀들도 딩거 거진 다 밴했는데 지투의 딩거장인에게 굳이 딩거를 주다니.
18/10/10 20:34
대비는 했을것 같지만 딩거 장인이고 딩거 말고 구린 야난에게 굳이 딩거를 주고 카운터칠 필요가 있나 싶긴 합니다. 물론 이기면 됩니다.
18/10/10 20:36
근데 사실 AD원딜케넨 자체는 특이한 원딜 픽 중에선 가장 메이저하고 거의 원딜의 한 종류긴 합니다.. 대부분의 시기에 구렸을 뿐..
한국에서도 원딜모스트들 케넨 쓸 줄 아는 경우는 많죠
18/10/10 20:36
사실 근데 초반 주도권 없는 시간만 버티면 아프리카가 조합이 나쁘진 않아 보입니다. 문제는 주도권 없는 시간을 과연 무사히 넘길 수 있을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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