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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24 20:44
아무리 현재 폼이 차이가 나도, LCK에서는 무슨 이변이 나도 이상하지 않다고 생각하던 터라 킹존팬으로서 긴장했습니다만, 킹존이 안전제일주의의 경기를 하면서도 상대를 압도했네요...
18/06/24 20:46
비비큐도 나름 노력하는건 티가나는데 경기력이 어쩜 이렇게 안나오는지 참 안타깝습니다. 비비큐는 진짜 걱정되는게 당장 8.12되면 슬슬 원딜 티어 올라와서 다시 원딜해야할 경우가 많이 생길거라고 보는데 비원딜하면서 감 떨어져서 악순환이 될거 같아서 걱정이네요. 뭐 이건 비단 비비큐만 그런게 아니라 하위권 팀 대부분 해당되는 사항입니다.
18/06/24 20:46
근데 msi때 킹존은 무슨일이 있었던걸까요? 다른나라랑 스크림해서 크게 당황알일 이라도 생겼던건가? 그래서 멘탈이 깨졌다든지? ....
18/06/24 20:47
컨디션 관리 실패한건 이미 인터뷰에서 나온거라 확실하고 메타 적응 실패하고 선수들 폼 관리 실패한거죠 뭐.. 그리고 그에 반해 RNG는 굉장히 잘했죠.
18/06/24 20:48
저도 나름 관심갖고 지켜봤는데, 정확한 이유를 모르겠더군요. 15 SKT도 그렇고, LCK 구단들이 경기 외적인 이유로 변명하는걸 정말 싫어해서, 부진의 이유를 다 알긴 어렵구요..
대략 들리는 얘기로는 한명씩 돌아가면서 전원이 차례로 몸살을 앓았다고 합니다. 그뒤에 이어진 컨디션이나 집중력 저하는 본인들도 이유를 정확히는 모르는듯 했습니다.
18/06/24 20:48
감기몸살 같은거 걸렸나 그랬던걸로. 결국 컨디션 관리에 실패했죠. 근데 프로라 자기관리도 실력인지라..
근데 웃긴건 RNG도 경기 이틀인가 하루전까지 비자 못받아서 대회 전날까지 한국 솔랭 돌린 크크크
18/06/24 20:49
이런저런 이야기를 다는건 별 의미가 없고,,, 그냥 RNG같은 강팀을 이기기엔 부족했다고 봐야겠죠. 국내리그의 포스는 뭐 글로벌 강팀급 경기력을 마주친적이 없어서 나왔던것이고.
18/06/24 20:50
제가 킹존팬이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MSI 킹존은 누구랑 붙든간에 지금이랑 경기력이 질적으로 전혀 다르긴 했습니다. 근데 그게 해외팀들이 강해서 그런거라고 하면 또 할말은 없지만... 저는 아직 LCK팀들이 한단계 위라고 생각합니다 하하..
18/06/24 20:51
저도 막줄을 롤드컵에서 입증해줬으면 좋겠지만, 못한다면 MSI의 결과를 수긍해야겠죠. 해외 월클급 팀들 상대로는 킹존도 평범한 팀이고, 그 급의 팀은 LCK 내부엔 없는듯 하다가 MSI 결과였던것 같으니.
18/06/24 20:52
네. 최근 국제대회가 MSI다보니 현재까지의 결론은 그게 되겠죠. 리라가 기다려지네요... 물론 롤드컵을 가야 모든 흑백이 명백히 가려지기는 하지만요.
18/06/24 20:50
컨디션저하니 몸살이니 하는 말은 언제나 그렇듯이 별 의미가 없어요. 그 컨디션관리가 실력이니. 그 전 롤드컵에서 우지가 몸살났다고 했지만 한국팬들 대부분 큰 의미부여 안했던것과 비슷한 이치입니다.
18/06/24 20:54
2014년에 나메이가 감기 몸살때문에 제 컨디션 아니었다고 인터뷰했다가 한국 팬들한테 극딜 맞은거랑 똑같죠.사실 그때는 몬테가 입턴게 제일 컸지만
18/06/24 20:57
정정 해도 그 짤방이 계속 돌아다닐것 같긴 하네요... 물론 828이든 1208이든 블라디 인플레이가 처참했던건 변함 없습니다만...
18/06/24 20:55
이번에 이그나 저번처럼 파이크 한번 해봤으면 합니다. 신챔인 만큼 아직 선수들이 메커니즘에 안익숙해서 변수창출할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18/06/24 20:59
프로들이 메카니즘이 단순한 챔피언은 실제 승률이나 보는사람 평가에 비해 훨씬 평가절하하는 경향이 있던것 같은데, 문도는 초스피드로 1티어 등극했네요.
18/06/24 20:59
크크크크 이즈켄치.... 저 두챔프가 결국 이번 메타의 종결자라고 갠적으로 생각하는데... 뭔 생각으로 둘다 내줬는지 몰라도 거기에 녹턴까지 거참
18/06/24 21:02
지금 비비큐가 딜이 부족하다는건, 지속딜 해줄 사람이 없어요.
부왁 쏟아부었는데 상대가 핑퐁해서 다 살아남으면, 그담엔 쓸려나갈 일만 남는 그런 조합..
18/06/24 21:03
비비큐 조합이 잘만 풀리면서 쾅쾅쾅 들이대기 시작하면 딜부족할 조합은 아닙니다. 아트록스 카밀 갈리오 다 딜이 왠만치 나와요. 문제는 소위 후방에서 지속딜넣는 그런 챔프가 없어서 안정감이 떨어진다는것.
18/06/24 21:04
비비큐 조합은 그렇게 근본없는 조합은 아니고, 유리하면 쾅쾅쾅 들이받는 그런 조합이라 봅니다. 룰루가 뒤에서 이니시+점사당하는애 살리는 용도인것이고.
18/06/24 21:05
애초에 초반 불리하게 가면 절대 안된다 그런 느낌인것 같네요. 그냥 주도권 잡고 쾅쾅쾅하다가 이기든지 아니면 지겠다. 근데 이게 더 낫다는 생각도 듭니다. 후반 딜싸움 하기엔 딜러들 실력차가 나요.
18/06/24 21:07
극초반이야 챔프들이 뭐 이기는 애들은 아니고 각 라이너들이 6 찍으면 그때부터 하늘에서 떨어지면서 몰아붙이는 조합인데, 6되기 전에 라인전에서 너무 터지는 분위기.
18/06/24 21:08
6찍고 뭘 하겠다 이런 의도는 알겠는데 그 의도 살리려면 트릭이 한번쯤 풀어주기도 해야되고 여하튼 6찍었을때 비비큐가 주도권이 좀 있었어야만 하는데... 그럴 실력이 안되보이네요.
18/06/24 21:10
우리가 알던 킹존 모습이 나오긴 하네요. 초반 라인주도권 다 가져가서 정글이 적극적으로 카정하면서 압박넣고 탑도 상대 정글 들어가서 영향력 발휘하면서 무난히 스노우볼 쭉쭉 굴려서 게임 펑!
18/06/24 21:10
이 조합 핵심은 초반에 카밀이 풀어주면서 6시점에서 비비큐가 좀 여유가 있었어야해요. 여유가 있어서 주도권잡고 오브젝트 싸움 등에서 갈리오 궁으로 펑펑펑 하면서 쉴새없이 몰아치고, 다이브치고 하던 조합인데 현실은 초장부터 카밀이 멸망.
18/06/24 21:10
유럽에서 1등하던팀 정글러랑 서포터 고대로 데려왔더니 힘이 안되고 있는... 카카오도 그렇고 앞으로 해외에서 국내로 다시 돌아오기는 점점 힘들겠네요.
18/06/24 21:13
갈리오 궁믿고 다이브 콜 나온건데 녹턴 궁 땜에 갈리오 궁 연계가 안된거죠. 녹턴 본 순간 빠졌어야합니다. 피넛이 궁안쓰는 실수 할리가 없으니까요.
18/06/24 21:18
이 경기 한정해서는 유통기한 안옵니다. 레넥톤 유통기한이 일반적으로 원딜커서 카이팅당해서 악어백되는건데 지금 비비큐 조합이 그런게 아니잖아요. 게임 끝날 때 까지 비비큐는 양떼들이에요.
18/06/24 21:19
결과론적이지만 비비큐 조합은 강팀이 게임 빠르게 터트릴때 쓰기 위한 조합이 아닌가... 비비큐가 할만한 조합이 아닌것 같기도 하고.
18/06/24 21:20
비비큐 조합이 결국 킹존에 비해 지속딜 밀리고 카이팅 당할 수 밖에 없는 조합이라 어쩔 수 없어요. 한번에 터트려야 합니다. 이즈 탈리야 둘다 죽는거 아니면 이런 그림 계속 나올겁니다.
18/06/24 21:21
그래도 탈리야 위험한 포지션 나오니까 매섭게 돌아서서 탈리야 점사하는 그런 팀적 모습을 보면 진에어보단 훨씬 낫습니다. 진에어는 이길것 같네요.
18/06/24 21:22
킹존이 지금 좀 자만하는 경기이긴 한데 너무 차이가 큰데다 밴픽상 후반가도 비비큐가 좋은게 없어서 차이가 점점 벌어질 수 밖에 없을듯 하네요.
18/06/24 21:22
진에어는 결국 초반에 폼 안좋은 킹존 못잡은 스노우볼 굴러가는것 같고. 비비큐는 그래도 진에어는 잡을듯. 문제는 잡아도 9위로 승강전 크크
18/06/24 21:22
비비큐가 개인전투력이 거의 없어서... 뭉치지 않으면 전투력이 안나오고, 이득 더 보려고 스플릿 같은거 시도하면 혼자서는 누가 와도 발려요. 한타 이겨봤자 추가 이득을 못 봅니다..
18/06/24 21:31
[중간 순위]
순위-팀명-승-패-세트 득실 1위 GRiFFIN 5승 0패 +8 (10 - 2) 2위 KINGZONE Dragon X 4승 1패 +5 (9 - 4) 3위 GEN.G ESPORTS 4승 1패 +4 (8 - 4) 공동 4위 afreeca Freecs 3승 2패 +3 (8 - 5) Hanhwa Life Esports 3승 2패 +3 (8 - 5) kt ROLSTER 3승 2패 +3 (7 - 4) 7위 MVP 3승 2패+1 (6 - 5) 8위 SK telecom T1 1승 4패 -5 (3 - 8) ---------------------------------------------------------------------승강전 공동 9위 bb.q OLIVERS 0승 6패 -11 (1 - 12) JInAIr Green WIngs E-SPORTS CLUB 0승 6패 -11 (1 - 12)
18/06/24 21:35
찾아보니까 페이커가 이미 1612킬이고 프레이가 2등으로 1500킬이네요.
페이커가 1000킬 기록한게 16서머니 아직 차이가 좁혀지기까긴 힘드네요
18/06/24 21:39
제가 기사에서 프레이가 롤챔스 최초 1500킬을 앞두고 있다는 글을 봤는데, 혹시 기준이 롤챔스인지 공식경기인지에 따라 다른거 아닌가 싶네요.
18/06/24 21:41
근데 이 기사를 보니 프레이가 최초1500킬이라고도 하네요. 알쏭달쏭.
http://www.dailyesports.com/view.php?ud=2018062121070491780
18/06/24 21:47
다른 기사에서는 프레이가 두번째라고 나오네요 흐흐
기준의 차이가 있는것 같습니다. 예상하기로 LCK만 따지면 프레이가 최초, 라이엇 주관 공식대회 포함하면 페이커가 최초인것이 아닐까 하는... 근거없는 추측을 해봅니다
18/06/24 21:50
인벤에서 나온 기록에서 계산해보니 페이커가 1600대킬이고, 프레이가 1500대 킬로 나오네요. 아마 기사가 잘못 나오지 않나 싶습니다.
18/06/24 22:30
음 제 얘기는 페이커가 롤드컵을 비롯한 국제대회 활약이 많다보니까 공식경기 기록은 페이커가 앞서고 LCK에서만의 기록은 프레이가 역전했던건가 싶었거든요.
18/06/24 21:45
스코어는 2011WCG 엠비션은 2012스프링 프레이는 2012섬머 데뷔네요. 스코어, 엠비션은 포지션 변경도 했는데 프레이는 정말 원딜 하나로 쭉인게 대단하네요.
18/06/24 21:44
크크크 칸이 패기 넘치는것도 있는데, 주변에서 엄청 등떠미는...
근데 이 분위기가 괜찮은것같기도 합니다. 패기넘치는 인터뷰에 대한 반감이 좀 없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어서... 이렇게 자주 나오면 다들 재밌게 봐주겠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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