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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04 20:40
흠...프로씬에서는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안나오는거보면 그게 치명적이라고 해야할까요
솔랭에선 1티어정글이라고 봐야해서...
18/04/04 20:41
네 솔랭에선 저도 너무 좋다고 생각하는데 뭐 국내에선 좀 리스키한 픽으로 분류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거든요.
어디에서 누가 써가지고 재미보는장면이 좀 나와주면 도입될 가능성이 없는건 아니겠습니다만은
18/04/04 20:37
그냥 벤픽은 부수적이고 이번 시리즈는 이렇게 요약되네요. ‘정글 미드 차이’ 블랭크한테는 별 기대치가 없어서 앞으로는 블라썸 보고싶고, 진짜 다음 시즌에 이악물고 분발했으면 합니다.... 라고 쓰는 와중에 다시 대퍼가??!
18/04/04 20:39
뭐...다들 사전 예상한대로 kt가 이기긴 했네요.
특히 미드-정글 차이가 극심했습니다. kt축하해요. skt 수고 했습니다.
18/04/04 20:40
SKT는 미드정글 보완이 덜 돼도 해볼만하고 생각했나본데, 유칼이야 저번부터 잘했다쳐도 스코어의 경기력 떡상은 예상밖이었을거라 봅니다
18/04/04 20:40
페이커는 대체자가 없다고 쳐도 대체 블랭크는 왜 끝까지 밀어줬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한번 못하고 그날 안에 다른 경기에서 반등한 경기가 전혀 기억에 없는데
18/04/04 20:51
페이커가 자신의 줄타기 플레이를 근본적으로 수정하지 않는다면 저는 페이커가 더 떨어질 바닥이 남았다고 생각합니다. 페이커의 극한의 줄타기 플레이는 페이커의 피지컬이 압도적이었을 때는 몰라도, 이미 lck미드라인이 상향 평준화 될 대로 된 데다 후발주자들이 갈수록 치고올라오는 시점에서 페이커가 앞으로 절대적인 폼을 회복한다고 해도 페이커에게 계속해서 약점으로 남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페이커가 롱런하기 위해선 미드라이너로써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 자체를 좀 더 캐리와 이득에 대한 욕심을 버리는 방향으로 가야한다고 생각해요. 이게 쿠로같은 스타일로 아예 바꾸란 예기가 아니라, 알량한 이득 조금 더 볼려고 점멸 아끼고, 귀환 이상한 데서 타고, 이상한 데서 스플릿하고 이런 플레이를 그냥 줄여야 한다는 겁니다. 이런 플레이는 그냥 나쁜 플레이에요. 페이커가 그동안 압도적인 피지컬과 센스로 이런 상황에서도 이득을 만들어 내서 슈퍼스타라고 불렸던 거고, 슈퍼플레이가 되었지만 이제 앞으로 그럴 가능성은 낮을 겁니다. 그럼 본인이 변해야죠. 저는 페이커가 롱런하는 걸 보고 싶고, 그것보다 이 글에도 계속 보이는 페이커 악성까들이 너무나 꼴보기 싫습니다. 제발 좀 보란듯이 부활해서 이런 역겨운 인간들 입 좀 닥치게 했으면 좋겠어요.
18/04/04 22:43
정글의 폼문제가 미드에 영향이 없을순앖겟죠
팀이 아슬아슬할때마다 리스키한 플레이를 해오던 페이커인데 이젠상향평준화된 lck에서는 무리이지싶어요
18/04/04 20:40
스웨인이 괜히 텔 드는 게 아니죠. 미드 가면 사이드에 영향 주려면 무조건 텔을 들어야하는데 3세트에라도 텔을 들든가 했어야죠.
그런데 솔랭에서 계속 하던 그 유체화 고집
18/04/04 20:41
블랭크가 시즌내내 별로였다가 막판에 그나마 괜찮았던게 트런들-세주-자크 이 세개뿐이고
그게 3밴당하고 게임하는시점에서 미드까지 밀리니 그냥 미드정글차이 끝없이나면서 게임셋
18/04/04 20:42
페이커의 저 한 웨이브만 더 하는 모습도 시그니쳐 같은 움직임이죠. 폼 좋을 땐 어떻게든 살아가기도 했었는데 폼 떨어지니 여지없네요
18/04/04 20:42
그래도 슼 여기까지 온것만 해도 이번 시즌은 선방한 느낌입니다. 냉정히 말하면 아프리카전 kt보고 슼은 그냥 3:0 각이라고 봤는데..
18/04/04 20:42
진짜... 좀 분발합시다 제발... 솔직히 페이커 이번 시즌은 먹튀에요. 뭐, 그래도 시즌 초기 강등권 간거 생각하면 이 정도만 해도 잘한간 하네요.
Kt는 데프트와 중간중간의 대퍼 본능이 아쉽긴 하지만 유칼이라는 미친 신인의 등장이라는 큰 소득을 얻었습니다. 스원에서 이영호를 얻은 것과 거의 동급의 신인을 얻었네요. 무엇보다 스코어의 폼이 확 살아났다는게 굉장히 플라스 요소네요.
18/04/04 20:43
딱 재작년썸머 플옵이 생각나네요 렉사이 막히니깐 아무것도 못하던... 자크, 트런들, 세주 막히니 뭐... 하는게 없네요..
18/04/04 20:43
일단 고생했다고 말해주고 싶네요 9위까지 갔는데 4위까지 올라와준거에 대해서 고맙고 수고했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선수들 코칭스태프들 모두 수고했습니다
18/04/04 20:43
3세트 때 미드 주도권 있는 상태에서 정글 픽 바꾸면 어떻게 되냐고 했는데
미드 주도권 있는 상태에서 카직스-그라가스 구도여도 카정 한번도 안통하고 하는 거 하나도 없이 게임 끝났네요.
18/04/04 20:45
스카너 올라프 자르반이랑 카직스 그라가스는 전혀 다르죠. 정글 3밴하고 선픽한 정글이랑 2페이즈까지 정글 픽 미루다가 후픽한 정글을 갖다 붙이시네
이 경기 보고도 정글 장악력 차이가 정글탓으로 보이시면 진짜 심각한건데
18/04/04 20:47
그래서 미드 주도권 있고 카직스가 적정글에 들어가는데 한 게 게임 통틀어서 뭐가 있죠.
아지르는 미드 주도권 초반에라도 한번 잡기나 했지.
18/04/04 20:49
카직스 그라가스는 초반 2대2가 아예 그라가스가 더 세서 정글 주도권 자체가 올라프 자르반이나 스카너 자르반만큼 차이가 나는 픽이 아닌데요?
그리고 초반에 들어가자마자 개피스웨인 쉔 카밀까지 정글 카바쳐주러 들어오는건 못보셨나
18/04/04 20:52
아니 레드에 처음 들어가자마자 카바치는 게 아니라 그라가스가 체력회복용으로 레드에 강타쓰면서 한번 뺴는데
이도저도 아닌 상태로 시간 지나다가 카직스 레드 꺼질 때쯤 그라가스가 작골을 꽁으로 먹고서 그 후에나 왔는데 그게 무슨 커버탓으로 카정을 못한 겁니까? 그 다음의 플레이들도 페이커랑 블랭크가 교대로 한심한 플레이 했는데 블랭크가 한심한 플레이 한것도 분명하고.
18/04/04 20:56
이도저도 아닌 상태로 시간이 지난게 아니라, 유칼이 피가 없으니까 계속 레드친거에요. 근데 쉔이 올라오면서 페이커가 타워뒤로 밀리면서 빠질수밖에 없었던거고
작골을 꽁으로 먹은게 아니라 그거 때문에 쉔이 기어올라오면서 서폿 렙차 벌어지고 자야 잡은건데 롤에 꽁으로 먹는게 어딨습니까? 크트가 선택을 한거죠 냅둬서 정글이 말리는것보다 봇에서 자야 2대1하는게 낫다고, 근데 실패해서 데프트가 죽은거구요.
18/04/04 20:43
블랭크 고집스럽게 쓰더니...... 페이커는 뭐.. 플옵내나 도움 안되었고... 미드 정글이 중요한 메타에서 둘이 망치는데 팀이 이길리가 있을까요... 감독 고집도 한몫했구요.. 도대체 블라썸은 무슨 짓을 했길래... 이렇게 팀내에서 벤이 되나요...
18/04/04 20:49
트할이 이제 경험치 먹고 어느정도 자리잡는거 같으니 탑은 괜찮은거 같고
미드는 페이커가 그래도 그동안 해온 가락이 있는데 바로 바꾼다는건 좀 아닌거 같고 블랭크... 이정도 경치 먹여 줬으면 안되는건 안되는거 같으니.. 이제 정글을 새롭게 키우던지 데려오던지 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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