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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04 17:51
데프트가 살기가 너무 힘든게 페이커, 뱅이 눈 시퍼렇게 뜨고 사거리안에 들어오기만해라 하고 팰준비하고있고 다른애들은 이니시걸려그러고.. 다들 최소 S급 선수들이니 너무 각이 날카로워요
뱅은 SSS급 플레이 보여주고있고
18/04/04 17:51
슼팬이라 쓰기 좀 그렇긴 한데
데프트도 이제 연차 많이 쌓인 베테랑인데 멘탈 약하다는 평 갈아치울때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다음 경기 잘 해주면 좋겠네요
18/04/04 17:52
경기 보는데 작년 선발전이 떠올랐네요
딱히 상대 견제하지도 않고 내갈길만 간다 모드 + 성급한 인게임의 모습들... 안된다 이것들아 안돼...
18/04/04 17:52
유칼이 엄청 잘했다고는 생각 안되는데, 불판 의견이랑은 다르네요.
패기있는 플레이기는 했지만, 항상 올라프가 옆에 있었어요 반대로 말하면 올라프는 다른데 못 가고 항상 미드에 얼굴 비췄고, 유효타를 못 낼 때마다 빠르게 상해버렸죠.
18/04/04 17:53
유칼은 할 만큼 했는데 오히려 페이커가 그걸 잘 받아친 케이스인데 해설도 페이커를 언급을 안 해줬죠.
페이커가 적어도 스펠에서 이득을 봤었는데 말이죠.
18/04/04 17:56
동감합니다. 스펠손해보면서, 일방적 딜교도 아니고
올라프가 계속해서 커버해주고 있는데, 서로 허덕이면서 돌아가는 장면이면 딱히 미드정글싸움에서 케이티가 이긴거 같지 않습니다.
18/04/04 17:53
;; 상대 노림수 다 받아치고 탑 결국 터트려서 완전 분위기 가져오고 골드차도 유의미하게 벌렸는데요? 이건 너무 결과론이죠.
데프트 던지기전 지표 보고 오세요 미드 정글은 이번 경기 그 픽으로 할만큼 다 했습니다.
18/04/04 17:55
탑을 유칼 혼자 힘으로 터트렸나요? 스멥이 나르로 라인전 빡시게 가져가면서 스펠 빼놓고, 체력 견제 다 해놔서
탈리야 궁으로 길 막아서 딴거죠. 유칼이 못했다고 절대 안했습니다.
18/04/04 17:57
유칼이 혼자했다고 저도 안했는데여? 러쉬가 미드만 봐주느라 암것도 못했다고 하신게 틀렸다는거죠. 유칼 봐줄거 다 봐주면서도 러쉬는 탑 노려서 미드정글쌈 이겼습니다.
저는 유칼이 생각보다 그 문단이 아니라 올라프가 썩었다는게 틀렸단거에요 5킬 바론 4타워주니까 썩은거죠 올라프는
18/04/04 17:58
러쉬가 탑을 노렸다고요? 노린적이야 있겠죠 와드에 다 걸려서 아무것도 못했겠지만.
터지기전에 제가 기억하는 우위는 탈리야가 cs 10개 앞선게 다였습니다
18/04/04 17:59
유효타를 못 낼 때마다
빠르게 상해버렸죠. ㅡ 이게 아니라구요 올라프는 상한적 없습니다 미드 노림수 다 카바쳐주고 그거 바탕으로 탑따서 골드차 벌리고 타워 밀었죠.
18/04/04 18:00
미드 노림수를 커버친게 아니라 먼저 유칼이랑 페이커를 "노림수"했죠
페이커가 잘빠져나가서 못죽인거지.. 페이커 딸피런에는 항상 올라프가 쫓아왔어요..
18/04/04 17:58
반대로 말하면 올라프 믿고 딜교하는 유칼한테 2번이나 안죽고 스펠싸움까지 이기면서 살아나간게 페이컨데요..
유령쪽에서 구경만 하던 블랭크였는데..
18/04/04 18:01
제 댓글 주어는 탈리야가 아니라 올라프입니다. 첫 댓글에 올라프가 썩어가고 있다고 하셨는데 기프트 터지기전에 그런적 없어요
유칼은 몰라도 러쉬는 무죄입니다
18/04/04 17:54
네 오히려 페이커가 이득인데, 자꾸 뭔가 스토리 만들려고 유칼 칭찬만.. 크..
유칼은 계속 러쉬가 옆에 있어서 다른 라인 이득을 못 봤는데
18/04/04 17:52
10명이 모두 소위 100%힘을 낸다면, 지금 뱅은 제로의 영역에서 혼자 노는 느낌마저 들었어요.
그렇게 따로놀 정도로 컨디션이 정점 그 이상이다보니..다른 원딜이 와도 비교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18/04/04 17:53
이게 뱅, 프레이와의 차이이자 데프트의 한계죠..
맨날 라인전 패왕이면 뭐합니까? 제일 중요한 원딜이 이상한 포지션으로 맨날 물려서 갑분싸 하는데.. 저거 못 고치면 늘 저 자리일듯...
18/04/04 17:53
20분경에 미드바텀포탑 밀고 2킬 노데스면 터트린건 아니어도 어느정도 성과 낸거에요.
이 타이밍부터 스맵이 강하게 스플릿하면서 운영하면서 스노우볼 굴리는게 케이티의 일반적인 승리 공식이거든요. 그런게 이걸 데프트의 무리한 포지셔닝으로 다 날려먹은 겁니다. 픽밴문제가 아니에요. 케이티는 담경기에선 반드시 좀더 스맵 중심으로 풀어야 합니다. 데프트 믿기엔 상대 뱅이 너무 잘해요 지금.
18/04/04 17:54
저는 지난 경기 미드 1:1에서 올라프가 계속 오는 상황에 페이커를 해설이 좀 더 부각해줬어야한다고 봅니다.
페이커가 스펠 손해를 전혀 안 봤거든요. 이득을 보면 봤죠.
18/04/04 17:54
데프트는 참 양날의 검이네요. 스프링 초반 나머지가 헤맬 때 바텀의 힘으로 저기까지 간 건데 저기서 자빠뜨리는 것도 늘 데프트라 ㅜ
18/04/04 17:56
트타가 제일 불안한점은 라인전이죠. 근데 라인전에서 오히려 반반 이상이라고 볼 정도로 선전했으니 폼이 얼마나 올라온건지 가늠이 안될정도
18/04/04 17:56
SKT 팬으로 사는건 어떤 기분일까요 넘나 부럽다...
2경기부턴 힘내서 제발 좀 이겨주길. KSV한테 롤드컵 떨어질때도 별로 안그런데 SKT한테만 지면 진짜 우울증와요 입맛도 없어지고 아무것도 하기 싫고 크크 제발 이깁시다 한번만!!!!!!
18/04/04 17:57
데프트는 참 신기한게 삼블시절에는 라인전이 약점이고 한타최강으로 평가받던 선수가 중국다녀오더니 어쩌다 귀신같이 라인전 최강 한타 별로로 바껴서 온건지...
18/04/04 17:58
교체되네요.
역시 2신인 출전으로 1세트 졌으니, 분위기 반전 차원에서라도 교체를 할 수 밖에 없긴 합니다. 만약 교체없이 2세트까지 지면 더 감당이 안되긴 할테니까요..
18/04/04 17:58
스프링 시즌은 멸망전 때부터 봐서 kt 경기를 하나도 못봤는데 (마지막 경기도 순위에 의미 없어서 못 봄) 올해 kt는 어땠나요? 순위는 알지만
그냥 게임 스타일 같은 것들.
18/04/04 17:59
지금 모든라인에서 크트가 우세를 못잡고있습니다.
바텀에선 오히려 두단계쯤 뱅이 강해보이고.. 정글까지합세해서 페이커를 노렸지만 모두 받아냈고.. 미드와 AD가 최소 2인분 이상씩하는거거든요
18/04/04 18:00
1경기 블랭크가 눈에 띄는게 없었다고는 하지만, 그렇다고 큰 실수도 없었죠.
그건 결국 맵장악에서는 더 나았다는건데... 그래서 3밴을 이번에도 한것이려나요??
18/04/04 18:05
전 생각보다 일리 있는 픽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브라움도 픽했겠다 스노우볼 굴리는 타이밍이 조금만 빠르면 엄청 좋을 거에요. 이번엔 SKT 미드한테 이동기도 없구요
18/04/04 18:05
흠 왜 작년에 SKT할 때 지는 패턴 그대로 갈까요.
매번 유통기한 조합하다가 후반에 역전당했는데. 뭐 준비한 밴픽이긴 하겠지만요.
18/04/04 18:05
SK는 이번 판도 무난하게 가도 됩니다. 스웨인만 버틸 수 있는 시간이 오면 스웨인 버티면서 위에 갱플 궁 덮어주면 되거든요.
18/04/04 18:06
이것도 저번 경기랑 비슷해요. kt는 컨셉잡고 하고 싶은 거 했습니다. 일리가 없는 것도 아니에요. 대신 내준게 스웨인 갱플이고 못터트리면 대가를 치뤄야죠
18/04/04 18:07
1경기 후반부터 봤는데... 뭐랄까 kt 벤픽이 언제나 skt 상대로는 졌었지만 오늘처럼 이해하기 힘들게 지는거도 참 처음인거 같네요. 준비 기간도 더 길었을텐데 어쩜... 인플레이야 이미 많은분들이 말해놨으니 넘어간다지만 전 오늘 게임은 포기 심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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