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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21 18:09
저는 이번판 KSV가 이길 가능성이 최소 60% 가깝지 안나 싶습니다.
선수들도 자기들끼리 열심히 싸워서 2:0으로 SKT 좋은 일 시켜주는 상황 만들어주느니, 1:1로 만들고 마지막에 승부하는게 더 좋다는거 정도는 계산했겠죠. 락스 선수들이 일부러 져주지 안더라도, 마음가짐에서 밀리면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안을꺼라고 생각하긴 힘드네요.
18/03/21 18:14
락스가 2:1로 지면 진에어 상대로 1세트만 뺐겨도 슼이 2경기 모두 2:1로 이기면 탈락입니다.
패배하는순간 물떠놓고 빌어야하는 상황이에요.
18/03/21 18:15
2선승해서 승리하는게 하는게 당연히 좋은데, 어느 팀이든 2:0보다 2:1이 SKT 탈락 확률이 더 높다는 기묘한 글을 봐서요.
18/03/21 18:16
그니까 그게 무슨상관인지 모르겠네요.
SKT가 떨어질 확률이 어떻게되든 자기들이 살고봐야지 이걸 일부러 져서 1:1한다는 발상은 참..
18/03/21 18:20
설마 SKT 떨어뜨리려고 선수생활 할까요.
지금 당면 목표는 포스트 시즌인거고, 가장 확실한 방법은 경쟁자인 SKT 탈락이니까요. 제가 잘못 봤으면 뻘소리인거죠.
18/03/21 18:29
"이번 단판을 이겨서 2:0으로 승리하면 포스트 시즌 확정이다." 라면 맞는 말씀입니다만, 이번게임 전체를 이겨도 확정은 아니니까요.
2:0이든 2:1이든 어느쪽이든 이기면 상관없고, 2:0보다 2:1이 포스트 시즌 가능성이 오른다면 마음가짐이 좀 느슨해지지 안을까, 그러니 KSV가 이번판은 이기지 안을까 해서 적은 글입니다. 혹시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하네요.
18/03/21 18:23
그런뜻으로 하신 말씀인거 알고 있긴 한데
그걸로 얻을수 있는 이득이 일부러 1:1 만들었다 패배하는 위험이랑 비교하면 터무니없이 작으니 뻘소리 맞습니다..
18/03/21 18:43
일부러 져준다는 글을 적은게 아닌데 약간 착각하셨네요.
마음가짐이 좀 무뎌져서 한판 져도 괜찮다 라고 생각하는 순간 좀 밀릴것 같다고 적은거였어요. 일부러 지는 행위는 안할꺼라고 생각합니다.
18/03/21 18:24
아니죠
SKT는 자력진출이 불가능합니다 KSV든 락스는 자력진출이 가능하구요 자기 할일만 잘하면 자기가 올라가는데 남은 한자리가 누구든 뭔 상관일까요? 괜히 도박 할 이유가 없습니다. 프로정신이건 뭐건 아무 상관이 없어요 2:1 결과가 나오고 결과적으로 SKT가 손해봤다라는 해석은 가능하겠지만 선수들이 그런 결과를 만들기 위해서 1:1만들고 거기서 승부봤다? 말도 안되는 리스크짊어진 트롤링이에요
18/03/21 18:32
저도 설마 일부러 져줄꺼라고는 생각하지 안습니다.
그냥 좀 무뎌져서 한판져도 별로 상관없다 라는 마음가짐이 되서 밀리는 경우가 나올꺼 같아서요.
18/03/21 18:47
근데 게임을 상대가 잘해서 진건지
내가 실수를 해서 진건지 내가 마음이 무뎌져서 진건지 상대가 독기를 품어서 진건지 경기보는 관중입장이신데 그거 알수 있나요? 애초에 KSV 락스가 진출확정이면 모를까 지금 본인들도 떨어질수 있는 마당에 그런 여유 부릴수가 없고 무뎌진다면 선수자격 미달인거죠
18/03/21 18:55
알수 없죠. 그래서 개인적 생각일 뿐이고 선수들한테 승부조작이니 져주기 게임이니 하면서 오버하지 안는거고요.
이미 한판 결과가 나오긴 했지만 나오기 전에 상황에서 말을 적자면, 2:0보다 2:1이 나을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선수들과, 이거 지면 절대 안된다고 생각하는 선수들 사이에 마음가짐이 차이가 날수있다 그래서 KSV승률이 60%에 가까울거 같다. 라고 적은거기도 합니다. 결과는 그냥 KSV가 무지 잘했다로 끝났습니다만.
18/03/21 18:59
저도 특이점주의 자님께서 승부조작이라고 주장했다고 말하는게 아닙니다
이 상황에서 KSV든 락스든 2:1이 나을수도 있다고 생각하는게 말이 안된다는겁니다. 넌센스에요 KSV든 락스든 누가 이기든 2:1이 나오면 서로 진출이다 뭐 이런 상황이 아니라면요
18/03/21 18:10
ksv 픽들 보면 드는 생각이 폼이 빨리 올라오기 힘드니 익숙한 카드 중심으로 플랜 a를 미친듯이 연습한 느낌입니다 나르 바루스 이런 픽들 중심으로요 고르는 챔프가 잘 안변합니다
18/03/21 18:10
요즘 미드의 역할은 안정적으로 성장하면서 때에 따라 탑바텀에 위협 혹은 커버를 해주며 게임을 후반으로 이끌고 가야하는건데, 크라운이 이 역할을 수행가능한 챔프가 벨코즈와 카르마뿐인거지요.
이번 라이브패치로 미니언 피통이 커져서 전보다 라인클리어가 힘들어지니 자연스레 라인전에서의 스킬딜교도 격렬해질텐데 포시는 물론 서머시즌에도 챔프폭 좁은 미드들은 죽을 맛일 겁니다.
18/03/21 18:30
말자하...
잘 먹히고 있긴한데 크라운이 지금 진짜 뭐 1티어 미드 골라서 딜잘넣고 캐리하고 이게 안되네요 1년째 이러네요. 벨코즈 밴되면 라인전 망할수가없는 약간 사파픽으로 넘겨서 팀파이트 하는거밖에...
18/03/21 18:33
지난주부터 용 나오는걸 관찰한 결과....
1번째 ~ 3번째 용까지는 화염 대지 40%, 바람 바다 10% 4번째 용은 화염대지 205 바람 바다 30%가 분명합니다....!! 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신기하게 3번째 용까진 3화염 3대지 아무튼 둘중하나 계속 나오는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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