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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0/08/25 17:22:41 |
Name |
Neo |
Subject |
꿈해몽 |
어제 아침에 꾼 꿈내용입니다.
꿈에서 아주 귀여운 동물을 보았어요.
근데 이 동물이 아주 익숙은 한데 현실세계에 존재하지 않는 동물같아요.
얼굴은 고슴도치인데 사이즈는 너구리만하고(고슴도치는 너구리 보다 훨씬 조그마하죠),
고슴도치의 특징이라 할 수있는 가시가 몸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네 개의 발에는 긴 발톱이 있었고 발의 느낌은 코알라의 그것과 비슷했습니다.
발톱이 길었지만 그리 무서워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 동물이 제가 누워 있는 침대 주위를 어슬렁 거리더니 저에게로 접근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발톱이 약간 신경쓰여서 그 동물의 발을 손가락으로 집었죠. 그랬더니
그 동물의 발은 저의 손가락을 감쌉니다.(발톱때문에 상처가 날 줄 알았는데 그런것은 없었습니다.)
그러고는 ..........................................
저의 사타구니를 온 몸으로 덥쳐서 감싸안는 것입니다. 물지는 않았던 걸로 기억합니다.(전 남자입니다.)
꿈에서도 꽤나 민망했지요. 그러고 꿈에서 깼습니다.
보통 꿈들은 쉽게 잊혀지는데 이꿈은 생생하네요.
아주 귀여운 동물이 저의 소중한 부위를 온 몸으로 덥쳤다라고....
어떤 꿈일까요?
p.s. 주위에서 동물나오면 태몽이라고 하던데 일단 전 그럴리가 없구요, 주위에 그럴만한 사람도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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