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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23 22:37
부동산을 부지런히 많이 돌아다녀야 많은 방을 보게되고...
부동산에서도 자주 들르는 사람에게는 좀 더 조건이 좋은 방을 숨겨놓았다가 추천해주게되고... 등등의 이유로 부동산 거래시에는 발품을 최대한 많이 팔아야 합니다. 직거래는 비추입니다. 복비 조금 들더라도 부동산을 통해서 거래하시는 것이 훨씬 안전하고 편한 방법입니다.
10/08/23 22:54
Agent(대리인, 여기서는 부동산 중개인)에게 합당한 비용(=복비)을 지불하고 그에 걸맞는 서비스를 제공받는(좋은 월세방을 소개받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 듯 싶습니다...
보통 원룸은 보증금 500 또는 1,000만원에 월세 40-50만원 선입니다...
10/08/23 23:29
직거래는 복불복이에요. 확실하게 계약 승계 해주고, 계약서 확실하게 써준다면 모를까, 나중에 뒤탈 생길 수 있어요.
동대문쪽의 시세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부동산에 들어가서 내가 대충 얼마짜리 방을 구하려고 하는데, 있는지 없는지 물어보세요. 그런 식으로 두세 군데만 다녀도 대충 시세는 나옵니다. 그러다 보면 대충 평수와 가격대가 나올 거고, 몇 군데든 다니면서 물어보세요. 먼저 이쪽에서 정확하게 제시하면, 그 선에서 플러스해서 몇 군데를 보여줍니다.(사실 방 보러 다닐 때 기준보다 올랐으면 올랐지 낮아지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그냥 마음에 드는 방 생길 때까지 계속 보세요. 그래도 없다면 그중에 취사선택해야겠지만요. 방은 발품 팔수록 좋은 방 얻게 되어 있습니다. 저도 복덕방만 7군데 돌아다녀서 그 구하기 힘든 전세, 시세보다 약간 낮은 가격으로 얻었습니다. 이만한 가격에 이만한 방 얻을 수 없어서 지금은 계약 연장한 상태고요.
10/08/23 23:44
본인이 계약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지않다면 복비가 아깝더라도 부동산을 통해서 거래하는것이 훨씬 안전합니다.
그리고 각종 원룸직거래 까페가 있으니 그런곳 둘러보시면서 대충 이정도의 방은 시세가 얼마쯤 한다는걸 파악하시고나서 방 구하시려는 동네에 있는 부동산에 들려서 원하는 방가격 말씀하시고 보여주는 방 돌아다니시면됩니다. 가능한 부동산은 여러군데 들려보시구요.
10/08/25 02:32
흠 제가 공인중개사라서 하는 말이 아니라
꼭 부동산 거래시 중개인을 통해서 거래하세요! 간혹 매도인 매수인끼리 거래하시는 경우 있는데 사기 당해도 책임 못 집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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