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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21 16:59
1번요.
다만 '케스파 랭킹' 순으로 정했다는 건 그다지 맘에 들지 않습니다. MSL 자체 랭킹으로 했으면 더 좋았을텐데요~
10/08/21 16:58
1번!
그리고 저는 홍진호 이윤열 선수팬이었는데 이영호 선수가 맨 처음 스타리그에 나오던 날부터 '아, 이 선수는 이윤열 선수랑 똑같은 느낌이 난다'라고 생각했고 박카스와 10시즌을 보면서 데뷔 당시 처음 실력은 이윤열 보다 모자랐지만 판단력이라는 능력면에서는 이윤열 보다 대단하다고 생각해서 엄청 놀랐었는데요
10/08/21 17:03
결과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리쌍이 다른 선수들보다 잘했고 그래서 3연속으로 결승에 올라갔습니다. 리쌍으로 인해 4강 올라갈 선수가 8강에서 그치고 결승올라갈 선수가 4강에서 그쳤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 우승을 하는건 가장 잘하는 선수일테고 우승을 목표로 하는 프로게이머인 이상 다른말이 필요없겠죠.
10/08/21 17:07
2번입니다.
그럼 조지명식도 할필요 없지요; 조지명식을 영리하게 쓰면 좋은 조 걸린다거나 하는걸 전 즐겼거든요. 그런선수가 있기를 바랬구요.
10/08/21 18:04
전 2번입니다.
최강자를 가리면서 인위적인 대진을 만드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리쌍이 실력이 좋아서 올라간 건 맞지만, 상대적으로 리쌍에게 편한 길을 만들어 줬기 때문에 그런겁니다. 조지명식은 왜합니까;
10/08/21 18:57
2번입니다.
실력이 좋은 사람이 올라가는 것이야 당연하지만, 랭킹별 대진 조정없이 3연속이었다면 훨씬 더 평가를 받았을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이영호선수나 이제동선수나 연속결승진출기록을 썼지만, 결국 두 선수모두 상대선수를 만나지 않고 결승진출을 한 것이거든요.
10/08/21 19:53
2번요.
강한선수가 결승에서 붙은게 아니라, 결승에서 강한 선수들이 붙은 느낌이 나죠. 같이 보일수도 있지만, 완벽히 다릅니다. 인위적으로 랭킹 1,2위가 하위라운드에서 맞붙어서 한명이 떨어지는걸 방지한 억지성이 있죠.
10/08/21 21:50
결과적으로 온겜, WCG에서 둘이 만난다면 MSL에서도 만날 가능성이 컸고,
운이 좋아서 둘이 다른 라인에 배치되었다면 결승에서 만났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이 마당에 재배치가 인위적이라는 생각은 안듭니다. 결승으로 가는 큰 라인만 가르는 거라면 확률로도 그리 낮지도 않은 일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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