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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21 10:16
노천극장은 말 그대로 노천입니다. 운동장스탠드+운동장계단 생각하시면 됩니다. 냉방시설이나 지붕은 없습니다.
노천극장이 워낙 교내 깊숙이 있어서 근처에 이용할만한 다른 시설은 없습니다.
10/08/21 10:50
아 절망이네요 ㅠㅠ
휴대용 선풍기나 부채 얼음팩 등을 준비해서 가능한 점수따는방향으로 준비해봐야겠습니다. ㅠㅠ 뿌잉뿌잉님, 왕님 답변 감사합니다~
10/08/21 11:10
아, 정말 노천에서의 몇시간은 힘들텐데요. 신촌역에서든 버스에 내려서든 거기까지 걸어가는데에도 땀이 날텐데요.
그리고 콘서트로 흥분되고 하면 땀으로 범벅이 될텐데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부채보다 휴대용선풍기가 괜찮습니다. 부채는 흔들면 더 더워지기도 하고 휴대용 선풍기는 가만히만 있어도 시원해지니까요.
10/08/21 11:27
노천극장 앞좌석이라면 깊게 파여 있어서 덥고.. 뒷좌석은 뒤가 산이 있어서 모기가 장난 아니게 많습니다..
5월에 아카라카를 할 때에도 땀이 범벅이 되고 엄청나게 덥습니다.. 일단 관중석이 남서쪽을 바라보고 있으니, 햇빛을 가릴 수 있는 물건과 자외선 차단 화장품 등이 필수일 것 같습니다.
10/08/21 11:42
어차피 요새 날씨는 어딜가나 땀범벅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여자분이 있어서 좀 그렇긴하지만.. 아예 그냥 땀 뻘뻘 흘리면서 재밌게 노시는것도....남자의 땀냄새에 여자가 흥분을....아 이건아닌가-_- 쿨럭.
10/08/21 12:22
타마노코시님// 햇빛을 가리는 물건은 어떤게 좋을까요 ㅠㅠ
사실 공연시간이 7시 30분 시작이라 조금만 버티면 햇빛은 괜찮을거같긴 한데 양산같은걸 쓰게되면 뒷분들에게 방해가 되진 않을까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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