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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19 23:03
남 간섭안받고 자유롭게 일할 수 있는건요 -_-;;돈많은 백수 말고는 없습니다....현실이예요 이게;;;;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돈많은 백수를 꿈꾸;;;;;;;헐;;;
10/08/19 23:07
1인 사업장이라면 자영업을 말씀하고 싶으신건지, 회사에 들어갔다가 혼자 발령나는 그런 상황을 말씀하고 싶으신건지 모르겠네요.
문맥으로 봤을 땐 전자일 가능성이 높은데... 후자인 경우는 음반 및 예술콘텐츠 제작관련 / 기획 / 변호사-_;; 아니면 거의 없다고 봐야합니다. 전자의 경우, 세상물정 모르고 할 줄 아는거 없는 분들이 많이하는게 편의점 / 프랜차이즈 음식점 이거든요.. 당연히 이 두가지는 비추입니다 (심각한 수준 이상의 과포화 상태 인데다가 어지간해선 큰 돈 벌기 힘듭니다.) 후자의 경우는 당연히 고도의 기술과 지식에 전문성과 경험까지 뒷받침되어야 하는 것이구요. 혼자하면서도 끈기가 있고 연구하는데 소질이 있으시면 프랜차이즈가 아닌 음식점을 조그맣게 내서 맛집으로 만드시는게 그나마 현실적이네요. 아니면 유통시스템을 최적화해서 카페를 만드시는것도 괜찮겠네요.
10/08/19 23:09
음..사실 1인사업장을 해도 간섭없이 일하기는 힘듭니다. 간단하게 질문자님께서는 즉 인간관계에 대해서 스트레스 안받고 일하고 싶다 이생각이신거 같은데 대한민국 사회에서는.. 어느정도의 재력or 전문성이 뒷받침 되지 않는 자영업은.. 사실 .. 이런말 하기 죄송하지만 엄청나게 인내를 요구하는 일입니다. 한국사회에서 전문성(변호사 회계사 같은 직종 말이죠) 이 없는 1인 사업장은 한마디로 직업계층에서 최하위를 형성한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그만큼 사회에서 평가가 박합니다. 대한민국에서는 말이죠...
직업에 귀천이 없다고 말합니다만 적어도 한국사회에서는 그말이 통하지 않습니다 당장 위엣분 말대로 님이 편의점을 한다고 가정을 합시다. 그럼 수많은 손님들이..님을 -_- 봉으로 봅니다 -_-;;;;;;;;; 님이 사장이됬든 뭐든..님은 봉입니다 -_-;;;; 이게 한국사회고.. 현실입니다. 게다가 결혼을 할때 ..;; 이게 더 크게 벌어집니다....;; 편의점 사장이 아무리 연 수입이 1억이라해도.. 대우가 좋지 못합니다. 그냥 제가 하고싶은말은...결론은 전문성을 쌓아서 갑의 위치에 서야 한다는거고..그게 아닌이상은..힘들다는 거였습니다;;
10/08/19 23:16
1인 사업장이라 하면,
커피숖, 빵가게 같은 가게사장을 말씀하시는건가요? 빵집의 경우 한 3억정도 자본이 필요한것으로 알고 있고, 당연히 자격증이 없으면, 자격가진사람을 고용해야 하구요. 공기업 10년차 퇴직하고 빵집 차려서 수입은 공기업다닐때랑 비슷(??) 하지만 아침 6시부터 저녁 12시까지 행복하게 일한다(????)는 기사를 본적은 있습니다.
10/08/21 08:02
딱 맞는게 농업인데...1차산업 중에서 알아 보시는게 좋을듯..
우리나라는 아무래도 3차산업 중심이다 보니 사람들이 추천하는 직업도 그쪽에 편향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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